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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안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완도 해안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청산면 해안가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전남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18일 오후 5시께 완도군 청산면 소모도 해안가에서 이 마을에 사는 A(79·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해경이 발견했다.A씨는 해안가에 엎드린 채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지난 18일 오후 3시께 “전날 정오께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였다.완도해경은 집을 나선 A씨가 해안가를 걷다가 실족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청산소안 김광섭기자> 새감각 새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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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사랑 담은 헌혈 주민호평완도해경 사랑 담은 헌혈 주민호평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21일 완도해경서에서 직원 및 의경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헌혈 행사” 활동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헌혈은 유례없는 기록적인 폭염과 학생들의 방학 기간이 겹쳐 헌혈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소중한 생명의 불꽃을 살리는데 적극 동참하여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헌혈에 참가한 소장환 경장은 “폭염으로 인해 다른 때보다 헌혈 수급이 불안정하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하게 되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암 서장은 “혈액수급이 부족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직원 및 의경들과 함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서부 정완봉 본부장> 새감각 새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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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태풍경보 속 표류선박 잇따라 구난완도해경 태풍경보 속 표류선박 잇따라 구난 ▲ 완도해경 바다 표류선박구조 [청해진농수산신문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23일 태풍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표류선박이 잇따라 발생해 긴급 구조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경 완도군 고금도 상정항과 신지 치도 사이에서 요트관리자가 표류하고 있는 요트 T호(모터보트, 10톤)를 목격해 완도해경서로 신고했다.이에 완도해경은 해경구조대를 급파, 태풍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오후 1시 55분경 로프를 이용해 요트 고박작업을 마침으로써 조치 완료했다.또한, 오후 1시 40분경에는 완도군 신항만내에서 정박 중이던 G호(양식장 관리선)의 계류색이 절단되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구조대가 로프를 이용해 오후 2시 55분경 안전지대로 계류 완료했다.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사고‧사건 발생 시 해경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새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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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정화로 청정바다 지킨다▲ 해양쓰레기 정화로 청정바다 지킨다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5일까지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 정화주간 동안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해경, 완도 지역 학생 및 수산경영인 완도군 연합회, 어촌계, 지역 주민 등 총 7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정화활동과 해양보전 캠페인을 펼친다. 해양쓰레기는 해마다 약 5천톤 이상이 수거되고 있으며, 해양쓰레기로 인한 해양생태계 훼손, 수산자원 감소 등 사회·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완도군은 해양쓰레기 관리 계획에 따라 지리적 특성에 맞는 시행계획을 세워 해양쓰레기 저감 및 청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매년 25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 운영, 폐스티로폼 감용기 운영 등 기반시설을 갖추어 바닷가와 양식어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해양쓰레기 처리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쓰레기 유입을 줄이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국민 참여와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화주간 동안 해양쓰레기 일제 수거 행사 전개는 물론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박현식 완도군수 권한대행은 “정화주간 동안 군민이 함께 참여해 바다의 소중함을 깨닫고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공감했으면 한다”며 “삶의 터전이자 미래 식량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 2015년 5월 1일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선포이후 청정한 완도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해양수산 관련 단체 및 12개 읍면에서 해양쓰레기 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꾸준히 바다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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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수산청장 갑질논란"목포해양수산청장은 관계자 처벌하고, 공식사과 및 청산도 여객선 운항관리 해경에 이첩하라!" *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운항관리사 핸드폰으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본인 실수로 자신의 핸드폰 계산기로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여객선운항을 1시간이상 지연시킨 횡포를 부렸다". [청해진농수산신문]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 뿔났다.(본지 4월12일자 보도>한국기술공단완도운항관리실 직원 횡포의혹 기사가 보도된 이후 다음날인 4월13일 오전 9시20분경 청산도를 찾은 목포해양수산청장 일행은 청산농협 선사에 찾아와 갑질행위 의혹을 사고있다. 관련 기사 보도 다음날인 지난 4월13일(금) 완도항 출발 08시30분 퀸청산 카훼리호편으로 청산도에 09시20분경에 도착한 목포해양수산청장과 한국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실장 일행은 청산농협선사를 찾아왔다는 것. 이날 지난 4월12일 청산도항에 파견된 완도운항관리사는 14시30분 출항 슬로우시티청산호 승선객을 자신의 핸드폰계산기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본인실수 및 승선인원 체크 부실로 1시간여 출항을 지연시켜 15시 45분에야 출항시키는 횡포를 부렸다. 슬로우시티청산호 승선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농성이 청산도항과 뒤늦게 도착한 완도항 청산농협 출장소 선사에서 벌어진 승선객 항의 농성사태에 대해 4월13일 오전 9시20분경 청산도를 찾은 “목포해양수산청장 일행은 청산농협선사에서 잘못된 것으로 하자며 손해배상 처리 등을 요구”한 갑질행위를 하여 “운항관리 관계자 처벌과 운항관리업무를 완도해경에 이첩하고, 목포해양수산청장은 갑질행위를 중단하고 공식 사과하라”며 재광 완도군향우회 간부들이 뒤늦게 분개하며 본지에 제보했다.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운항관리사 핸드폰으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여객선운항을 1시간이상 지연시킨 횡포를 부렸다. 이날 운항관리사 본인실수 및 승선인원 체크 부실로 14시30분 출항을 15시45분에야 출항시켜 1시간상 여객선출항을 지연시킨 운항관리사를 처벌하라 주장하며, 완도항에서 재확인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횡포를 부린 적폐를 청산하라며 운항관리업무를 해경으로 이첩해야 된다고 관광객들과 주민들은 항의했다. 이날 서울 등에서 청산도 관광을 온 L모씨는 해경직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박안전관리만 해야 할 운항관리업무에 출항지연 횡포를 근본적으로 없애도록 해경으로 운항관리업무를 전체 이관시켜야 한다며, 광주서 서울가는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되어 피해를 입은 전체승객들과 손해배상 청구를 한국선박기술공단과 완도운항관리실 직원과 책임자를 대상으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뒤늦게 완도항에 도착한 일부 승객들은 광주공항 비행기와 광주 송정역 KTX 예약된 표를 이용하지 못해 피해가 크다며, 완도항여객선터미널 2층에 있는 선사인 청산농협 완도영업소를 찾아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장시간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원조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운항관리사 실수로 여객선 운항을 지연시켜 많은 피해를 양산하고 청산도 이미지를 실추한 한국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실 운항관리사를 처벌하고, 목포해양수산청장은 공식사과를 해야하며, 여객선 운항관리 업무를 해경으로 이관해야한다는 관광객들과 청산도 주민들, 재광 완도군향우회원들과 재경 청산면향우회원 등은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촉구한다고 밝혀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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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 뿔났다.* 2018년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재 확인한다며, 재 승선시키는데 1시간 이상 여객선출항을 하지 못하게하여 관광객들은 운항관리업무를 해경으로 이첩해야 된다고 항의했다. <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 기동취재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한국기술공단완도운항관리실 직원 실수로 인한 횡포로 여객선운항 승선객을 하선시켜 다시 재 승선시키는데 1시간이상 출항을 지연시켰다. 2018년4월12일 14시30분 청산도발 완도행 슬로우시티 청산호 여객선이 한국선박기술공단소속운항관리직원이 나와 승선인원 체크가 잘못되었다하여 전체승객을 하선시켜 재 확인한다며, 1시간여 여객선출항을 하지 못하게하여 관광객들은 운항관리업무를 해경으로 이첩해야 된다고 항의했다. 이날 여객선 승선정원이 초과되었다면 완도항에 도착하여 재확인해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출항을 시키지 못하게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청산도에 파견된 완도운항관리실 직원은 종전에도 완도항에서 장애노인이 허리수술하고 차량에 탑승했다고 청산도행 여객선을 30분간 출항 지연시킨 장본인으로 청산도 주민승객들이 “니 어머니도 없느냐”. 걷지못하는 여성노인할머니 허리 수술환자가 높은계단을 이용하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횡포를 일삼아 섬주민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일어났다는 것. 근본적인 운항관리사 자격과 자질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본인실수로 핸드폰으로 승선인원을 체크 부실로 1시간여 출항을 지연시켜 15시45분에야 출항시켜 관광객들의 불만이 많았다. 농협선사 직원은 손집계 체크기로 한명씩 정확히 집계하고 있는 대조적인 장면이다<사진 참조> 서울에서 청산도관광을 온 L모씨는 해경직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박안전관리만 해야 할 운항관리업무에 출항지연 횡포를 근본적으로 없애도록 해경으로 운항관리업무를 이관시켜야 한다며, 광주서 서울가는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되어 피해를 입은 전체승객들과 손해배상 청구를 한국선박기술공단과 완도운항관리실 직원과 책임자를 대상으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뒤늦게 완도항에 도착한 일부 승객들은 광주공항 비행기와 광주 송정역 KTX 예약된 표를 이용하지 못해 피해가 크다며, 완도항여객선터미널 2층에 있는 선사인 청산농협 완도영업소를 찾아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한편. 원조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운항관리사 실수로 여객선 운항을 지연시켜 많은 피해를 양산하고 청산도 이미지를 실추한 한국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실 여객선 운항업무를, 완도해경으로 이관해야한다는 관광객들과 청산도 주민들의 대다수의견으로 감사원의 감사를 촉구한다.<기동취재반, 청산 김광섭기자, 농수산 윤성호기자> * 2018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기간에 운항관리사 핸드폰으로 집계하는 과정에서 본인실수 및 승선인원 체크 부실로 1시간여 출항을 지연시켜 15시45분에야 출항시켜 관광객들의 농성이 청산도항에서도 일어났다.<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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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룡호 사고 실종자 수색 총력 지원▲ 근룡호 사고 실종자 수색 총력 지원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2월 28일 청산도 남동방 3.3해리 해상에서 통발어선 근룡호(7.93톤)가 전복돼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됨에 따라 완도군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구성하고 사고수습 및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완도군수를 본부장으로 꾸려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군청 실무부서와 완도해경, 완도경찰서, 군부대 등 민관군이 협력해 실종자 수색 및 실종자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또한, 완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등 중앙정부 및 도 차원 관계자를 파견해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완도군은 실종자 가족 지원, 실종자 수색, 사고 선박 수습 등 각 분야별 전담 지원팀을 꾸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실종자 가족 지원팀은 가족별 전담인력을 배치해 숙소 및 식사해결 부터 매일 전화와 방문을 통해 위로와 함께 불편사항을 점검, 해결해 주고 있으며, 특히, 전문 심리상담사를 배치해 실종자 가족 심리 상담 지원을 통해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도 마련해 가족들의 건강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감동받은 실종자 가족들은 지난 8일 가족 대표단이 군수실을 방문해 “완도군의 세심한 배려와 진정성 있는 관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완도군은 14일째 이어지고 있는 실종자 수색을 위해 3월 13일 사고해역에 쌍끌이 대형 저인망 어선 4천을 투입해 정밀수색을 실시하는 등 수색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에서 보유한 드론 2대를 활용해 해상, 육상에서 해안가 수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색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완도군번영회와 여성단체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에서는 실종자 가족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고, 수색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을 위해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훈훈한 미담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완도군과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 관내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인 해남, 진도, 강진, 고흥, 여수, 제주 지역에도 협조 공문을 보내 실종자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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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룡호’ 실종자 수색 총력▲ 근룡호 수색 대책회의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5일 오후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와 해경, 사고해역 인근 시군, 수협 지부 관계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룡호’ 실종자 수색 지원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 이 권한대행은 지난 달 28일 완도 청산도 동남방 3마일 해상에서 전복된 ‘근룡호’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해경, 사고 인접 시군과 수협이 내 가족을 찾는다는 심정으로 적극 동참해줄 것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이 권한대행은 지난 1일 완도군 지역사고수습본부와 완도해경 상황실을 방문한데 이어 이날 실종자 수색지원 대책회의를 개최하면서 “실종자 모두가 하루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사고 발생 직후 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제주도와 인접 시군에 수색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또 어촌계장·어업인·단체·협회 등 1천600여 명에게 수색 협조 단문자를 발송하고, 어업지도선을 수색에 참여토록 하는 등 적극 대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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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해상서 어선 전복, 해경 선원 수색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 해상에서 뒤집힌 채 발견된 어선에는 외국인 선원 1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 승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완도군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어선근룡호 선원 7명 전원이 실종되어 생존자확인을 위해 완도해경은 최선을 다해 수색중이다. 전남 완도해양경찰은 28일 전남 완도군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어선에는 모두 7명이 승선해 있었다고 밝혔다. 7.93t급 근룡호는 2010년 진수된 선박으로 통발로 장어를 잡는 조업을 해 왔다. 해당 어선에는 선장 진모씨(57)를 포함해 이모씨(59), 박모씨(57), 정모씨(50), 박모씨(36), 양모씨(36)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나이가 확인되지 않은 외국인 선원 1명도 승선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근룡호는 완도에 선적을 두고 있지만 선주와 선원들은 주로 경남 통영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근룡호는 이날 오후 4시28분쯤 전남 완도군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채 인근을 지나던 선박에 의해 발견됐다. 해경은 “근룡호가 사고 인근 해상에서 오주 1시26분 쯤 최종 목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 해경은 대형함정 5척 등 경비정 15척과, 해경구조대 등을 동원해 실종선원 7명의 생존자 확인을 위한 수색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인근 해역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높은 파도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기동취재반: 서부 정완봉본부장, 청산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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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완도장보고배 족구대회 성황리 종료▲ 제3회 완도장보고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청해진농수산신문]제3회 완도장보고배 족구대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광주·전남족구동호회 116개 팀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11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수상팀은 50대부 우승 순천여명, 준우승 진도, 공동3위 영광훼밀리, 빙그레 관내부 우승 빙그레, 준우승 완도해경, 공동3위 국립공원, 화흥포 초청일반부 우승 광양에이스, 준우승 광주첨단, 공동3위 여수JC, 광주캠스 초청40대부 우승 광양에이스, 준우승 광주첨단, 공동3위 목포2035, 여수야화 일반2부 우승 순천OK, 준우승 순천여명, 공동3위 광주앗싸(홍), 목포유달 초급부 우승 광주드림(청), 준우승 광주트윈, 공동3위 영암월출, 영광퍼스트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우철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찾아주신 광주·전남족구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대회를 통해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금일약산 서해식 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