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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일자리안정자금 ‘궁금증 해소’ 간담회 개최▲ 강진군, 일자리안정자금 ‘궁금증 해소’ 간담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2018년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등의 인건비 걱정을 덜어 주고자 마련한 일자리 안정자금을 쉽게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궁금증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진군은 지난 2일부터 읍면사무소에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관내 주유소, 공장, 편의점, 음식점, 숙박업 등 소상공인이 ‘일자리 안정자금’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홍보하고 있다. 신청서 접수, 대상자 홍보 등 해당업체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1시간당 최저 인건비가 2017년 6천470원에서 2018년 7천530원으로 약 16.38% 인상됨에 따라 경제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사업주를 위해 근로자 1명당 월 13만원씩을 지원하는 것이다. 안병옥부군수는 “일자리안정자금은 최저인건비 지원을 통해 실업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안정된 경제생활을 위한 정책으로 읍면사무소의 전담인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읍면장 책임하 각종 회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업체 방문 등 발품을 팔아서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근로복지공단 양신행팀장은 “최저임금제도는 근로자의 최저 인금수준을 보장해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바탕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금년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간다운 삶 보장, 내수 확대, 양극화 해소 등 국민 3만불 시대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읍사무소 박상함 팀장은 “오늘 간담회 내용을 식당사장님께 알려주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매우 좋아할 것 같다. 3월초에 개최하는 관내 음식업소 대상 교육시간에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실 것”을 건의했다. 일자리안정자금의 지원방식은 현금 입금 또는 사회보험료 상계방식으로 사업주가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올해 1월 이후 연중 1회만 신청 후 지원 요건이 해당 되면 매월 자동 지급된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요건은 ▲30인 미만 사업주 ▲최저임금 준수 등 신청일 기준으로 1개월 이상 근무중인 월급 190만원 미만 근로자(다만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30인 이상도 지원 대상에 포함)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도 합법적으로 취업한 외국인 ▲5인 미만 농림업 종사자 등도 신청 가능하다. 반면 과세소득 5억원 초과 고소득 사업주, 임금 체불 명단 공개 사업주, 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주, 30인 미만 인위적 고용 조정 사업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진군은 관내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인들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군청 지역개발과, 11개 읍면에 설치한 전담창구에 리플릿을 비치하고 주민밀착형 홍보를 실시하기 위해 전광판, 현수막, X배너, 전자게시판, 홈페이지 등을 통해 1,2월 중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전담창구에 신청서식을 비치해 신청을 유도하고, 강진읍 소재 공인노무사 한태현사무소(061-434-9531)에서 무료 대행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지원금 신청은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www.jobfunds.or.kr)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3대 사회보험공단인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고용노동부 보령고용센터, 읍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방문, 우편, 팩스)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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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갖어▲ 보고회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에서는 지난 15일 전동평 군수와 황인섭 부군수,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관계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군민행복시대 완성’과‘新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2018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금년 한해 동안 추진하게 될 군정 핵심사업과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그리고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PPT 보고 형식으로 진행돼 군정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는 등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전동평 군수는 민선 6기가 마무리되는 올해, 7대 군정 목표로 ▲4대 핵심발전 전략사업 완성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실현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고장 만들기 ▲명품 교육도시 확고한 위상 정립 ▲참여와 소통, 군민 최우선 행정서비스 실현 ▲민선 6기 공약사업 마무리 ▲2018 영암 방문의 해 추진으로 정했다. 군에서는 올해 7대 군정 목표에 따라, 6만 군민과 1천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한 꿈과 희망의 지역, 영암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7대 군정 목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이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생명산업을 통한 6차 산업화를 이룩하고 문화관광·스포츠산업으로 남도 르네상스시대 서막과 스포츠 강군으로 도약하고, 자동차 튜닝산업으로 미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경비행기 항공산업의 성과를 토대로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유치해 올해 10월 지상 최대의 항공쇼가 펼쳐질 예정으로 모형항공기·페러글라이딩·드론레이싱·스카이다이빙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열릴 계획이다.둘째,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실현을 위해 복지분야 평가에서 20관왕을 달성한 저력을 바탕으로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전국 최고의 복지 군으로 우뚝 설 계획이다.셋째,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고장 만들기를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농촌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행복 및 공공주택 520세대 건립을 통해 지역별로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CCTV 24시간 상시 모니링으로 사건·사고 없는 안심 고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넷째, 명품 교육도시 확고한 위상 정립으로 도내 군단위 최고인 379억원과 군민장학금 26억원 지원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재정에 올해도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백세건강시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왕인문해학교, 여성자치대학 등 평생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다섯째, 참여와 소통, 군민 최우선 행정서비스 실현으로 전군수의 3대 행정 철학인 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365일 이동 군수실 운영을 통해 군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나갈 계획이다.여섯째, 민선6기 공약사업 마무리로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평가한 결과, 종합 추진율은 96.7%로 상반기(6월말 기준 92%) 보다 4.7% 상승했으며, 앞으로 남은 6개월 동안 65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확인해 군민과 약속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일곱째, 2018 영암 방문의 해 추진으로 7대 중점 분야인 ▲관광객을 위한 행사프로그램(44건) ▲관광시설 기반 정비(16건) ▲관광상품 및 농특산물 판매(11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 만들기(52건) ▲군민참여 분위기 조성(26건) ▲서비스 수준 향상(11건) ▲다각적인 홍보·마케팅(62건) 등 총 222건의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3백만명 관광객 유치와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도전할 계획이다.전동평 영암군수는 보고회를 통해“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7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SA)선정, 복지 분야 평가 20관왕 달성, 국·도비 공모사업 169건 2,528억원 확보로 예산규모 5천억원 시대를 바라보게 됐다”며“이 모든 성과는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루어낸 성과” 로 군민과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2018년은 미래 新성장동력 창출과 군민 행복시대를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완성이라는 불멸의 금자탑을 쌓아 올리는 역사적인 한해가 되도록 중단없는 도전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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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시무식 열고 2018년 활기찬 군정 시작 !▲ 2018년 시무식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새해 첫 근무날인 2일, 충혼탑을 참배하고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이후 관내 사회단체장과 이장단,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무술년 한해 군민행복시대 성공을 위한 첫 걸음을 함께 시작했다.이날 전동평 군수는 신년사에서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은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의미 있는 해로 가슴벅찬 순간도 많았고 빛나는 성과들도 거둘 수 있었다고 회고하며, 그동안 열렬히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격려로 시작했다.특히“올해는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완성이라는 불멸의 금자탑을 쌓아올리는 역사적인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2018년은 역사적인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왕인문화축제 등이 열리는 영암방문의 해로, 영암의 더 큰 미래를 위해 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경비행기항공산업, 자동차튜닝산업 등 4대핵심발전전략산업을 꼭 성공시켜서 지속성장이 가능한 복지영암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강조하며 힘차게 군정을 시작했다.시무식 이후 사회단체장과 이장단,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일천여 공직자들에게 섬김행정과 현장확인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펼쳐줄 것을 강조했고, 새해를 맞아 항상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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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충무·화랑훈련 실시▲ 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2017 충무 화랑훈련이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완도군, 제8539부대2대대,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교육지원청, 완도119안전센터, 완도한전지사, KT완도지점 등이 참가해 완도군 일원에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주요자원 동원 및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 강화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는 모든 작전요소를 통합, 적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호 작전·지원체계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된다. 국가 비상시를 대비한 통합방위 종합훈련인 충무·화랑훈련은 적의 침투와 국지도발 및 전면전 등의 위기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와 작전수행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이번 훈련은 읍면장 주관으로 생활밀착형 훈련이 실시되는데 고층아파트 주민대상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요령,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등 생활밀착형 교육식 훈련으로 실시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최근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등 그 어느때 보다 국가 안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이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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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2018년 새로운 시책 보고회”개최▲ 2018년 새로운 시책 보고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전동평 군수 주재로 지난 17일‘새로운 시책과 핵심사업 보고회’를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일자리 창출, 열린혁신, 인구정책, 4차 산업혁명’등 새로운 시책을 집중 발굴했으며, 읍면에는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건의하는 등 토론 방식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군정 분야별로 보면, 일반행정 39건, 복지행정 26건, 농업행정 19건, 건설행정 34건, 읍·면 건의사업 11건 등 총 129건이 보고됐으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경비행기 항공산업, 자동차튜닝산업)과 제57회 전남체전,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등이 중점을 이루웠다. 눈에 띄는 시책으로는 일반행정분야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전략 수립 추진 ▲부패 ZERO!청렴 UP!클린영암 실현 ▲각종사업 대가 지급 알림e서비스 운영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복지증진 분야 ▲경로당 부식비지원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확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 ▲군민 생명보호용 응급처치기 설치, 문화관광스포츠 분야 ▲한국트로트가요센터(트로트아카데미)건립 ▲국립공원 월출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승격 ▲민속씨름 종합체육센터 건립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지역경제 분야 ▲청년상인 창업점포 조성 ▲청년-농촌 상생형 일자리창출지원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농업·건설분야 ▲서울농장 조성사업 ▲유기농 생태마을 조성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가축우시장 출하 운송비 지원 ▲위험도로 교차로 시설개선 ▲농산어촌개발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 등이 발굴됐다. 특히, 군에서는 예산절감과 종이없는 보고체계를 만들기 위해 PPT를 통해 보고가 이뤄졌으며, 실과소장과 읍면장 합동 보고회를 통해 군정에 대한 협업과 소통의 시간을 갖었으며, 읍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읍면장을 통해 현안사업을 건의 받았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2018년은 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로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1천여 공직자 모두가 총력을 경주해 줄 것을 지시하고, 군민의 건강·안전·복지증진 사업은 치밀하게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읍면 건의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면밀히 검토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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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자상거래로 “농촌 위기 극복”▲ 전자상거래 활성화 사업설명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군민 의식제고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군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 읍면장, 지역 우체국장, 이장, 사업참여 농가 및 생산자단체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지방우정청 윤준웅 마케팅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농특산물 안정적인 판로를 위한 전자상거래”라는 주제로 약 90분간 사례 중심의 현장감 넘치는 강의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윤강사는 강의내용에서“농업인은 소비자에게 상품을 팔지 말고 가치를 팔아라, 수도권의 젊은 세대와 30∼40대의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방법 활용과 새로운 융합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SNS시대인 만큼 우리 농업인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SNS를 활용하며 미리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에서는 영암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5월부터 G마켓, 옥션, 소셜 등 판매처널을 활용해 영암농산물 홍보에 적극 나섰고 전자상거래 택배비(군비 65백만원)를 지원함으로써 영암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격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온라인 쇼핑몰은 전통시장과 달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고 점포운영비도 들지 않는 만큼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통해 “영암군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택배비를 지원해 우리지역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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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함평군수 2017년 군민과의 대화 나서▲ 군민과의 대화 [청해진농수산신문]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안병호 함평군수가 4일부터 10일까지 9개 읍면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갖고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첫 날엔 함평엑스포공원 금호아시아나관에서 함평읍 주민 1천여 명을 만나 3년간의 군정 성과와 남은 1년의 계획을 공유했다. 안 군수는 “지난 3년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군민이 함께 해 주신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한 후 “위대한 역사는 위대한 주민들의 참여로 이뤄졌듯,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동참으로 함평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어 실과소장 군정보고, 읍면장 면정보고, 군민과의 대화(질의답변 및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6기 3년간 91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66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2109억원을 확보했다. 해보농공단지, 동함평산단의 성공으로 기업체수는 2.2배, 종사자수는 1.8배가 늘어났다. 친환경농업평가에서 최우수군 등 매년 우수시군으로 선정되고 5대 특화작목의 재배면적이 확대돼 군민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함평천지한우는 12년 연속으로 우수 축산물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갔다. 노인,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으며, 선진교육 인프라를 조성했다. 도시가스와 상수도 보급을 늘리고 LH행복마을 임대주택 조성사업, 읍면소재지 개발사업으로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투명하고 청렴한 내실행정으로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읍·면 기관·사회단체장, 농어민·축산 관련단체 대표, 이·반장, 여성대표 및 다문화가정 여성, 경로당 대표 등 각계각층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왔던 161건의 건의사항의 추진상황 등을 상세히 설명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이번 만남 행사에서 제시된 건의사항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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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박준수 부군수 위기 극복의 리더십으로 군정공백 우려 일소, 큰 대과(大過)없이 상반기 잘 마무리....▲ 무안군 7월 정례조회 [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은 지난 4월초부터 군수권한대행 체제로 군정을 이끈 박준수 부군수의 위기 극복 리더십으로 군정공백의 우려를 일소하고, 40여년만의 극심한 봄가뭄 극복과 대선, 그리고 AI방역대응 등 군 의회와의 협치행정과 발로 뛰는 현장행정 수행으로 상반기 군정업무를 큰 대과(大過)없이 잘 마무리했다고 밝히며, 이 모든 것은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여건에서도 군정을 이해하고 믿어준 군민들과 열린 리더십을 보여준 무안군의회에 그 공을 돌렸다. 무안군은 박준수 군수권한대행 중심으로 “군민위한 감동행정 잘사는 행복무안”을 실현하기 위해 연초 계획했던 2대 역점과제 25개 중점과제를 착실하게 이행해 하나하나 결실을 맺으며 대외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운영 우수기관 선정 등 5개 기관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인증되기도 했으며, 새뜰마을 공모사업 선정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대응 등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 결과 105여 억 원의 국비확보 등 그 어느 해 보다 열정적인 활동을 추진했다. 2017년 군정 최대역점과제인 호남고속철 2단계사업 “무안국제공항 경유”를 관철시키기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용역 중인 KDI를 방문해 무안공항 경유 반영을 강력히 건의 했고, 서남해안권 9개 시군과 연계한 서명운동 추진, 새정부 대통령 공약 선정 등 상급기관과 정치권에 대한 끊임없는 건의 활동도 쉬지 않았다. 그 결과 새 정부의 공약 확정으로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가 기정사실로 예견되고 있으며 군에서는 현 정부 임기 내 국가발전계획에 무안공항 주변지역 발전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무안공항 주변지역 발전방안 용역”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코자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했다. 무안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남악을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남악 수변공원 경관조성사업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수변공원 물 공급에 대한 방안 모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 남악복합문화센터와 장난감 도서관이 개관해 행정·문화·복지 허브로써 남악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품격 높은 문화생활 향유기회를 제공했고, 이에 힘입어 현재 무안군은 젊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0∼14세 인구가 증가한 군으로 변모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관광무안 조성”을 부르짖고 동서 거점축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인프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가시화되고 있다. 황토갯길 600리 조성 1단계 노을길 조성사업은 현재 30% 추진률로 순항중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실현방안 모색을 위해 용역중인 황토갯길 600리 기본계획 용역은 새정부 공약과 연계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전략 수립중이다. 생태갯벌유원지 조성사업은 막바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며, 시범운영을 통해 9월 갯벌축제에는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금년 초 생태갯벌센터의 전문과학관 등록으로 생태갯벌유원지가 명실 공히 서남권 대표 해양관광 일번지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무안생태갯벌축제가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우수축제로, 무안연꽃축제는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관광 무안”의 대외홍보 역할을 잘 하고 있으며, 회산백련지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화 노력과 밀리터리 테마파크 주변의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은 무안군 대외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뜻하고 건강한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한 발 더 뛰고 노력해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사업인 드림스타트사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마을종합복지센터로 전환한 마을 관내 경로당 415개에 안마기 보급과 에어컨 설치, 그리고 마을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장수”프로그램은 사후약방문보다는 사전예방 복지정책으로 어르신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는 등 노인복지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행복택시”사업은 대표적인 무안의 복지 사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재난·재해·범죄로부터 안전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24시간 CCTV관제센터 운영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그리고 생명선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식량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지원으로 “무안황토랑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10년 연속 선정됐고, 올해 4월 몽골에 8톤이 첫 수출 길에 오르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비용 고효율 농업정책 일환으로 영농기계화 추진을 지속해 양파정식 기계화 면적을 금년 553ha 확대 추진해 양파주산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했고, 안정적 어업생산 도모를 위해 낙지목장 조성, 우량 김 포자와 갑오징어 종묘방류, 주꾸미 바다목장 조성 등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미래인재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한 승달장학금이 군민과 출향향우들의 지역인재육성에 대한 공감이 기탁으로 이어져 올해 3월에 목표였던 100억 원을 달성해 어려운 형편의 젊은이들도 차별받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 졌다. 새정부 출범 업무지시 1호인 일자리 창출에 발맞추어 200여개의 안정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는 몽탄 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이 금년 1월 착공해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청계 3농공단지 신규 조성도 5월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이 승인돼 대규모 일자리 창출기반이 조성됐다. 새로 개장한 무안읍 전통시장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비가림 시설공사와 이용객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구 전통시장 부지의 장옥 철거를 위해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했고, 구 시장부지의 2만 자족도시 중심허브 방안마련을 위해 고심 중에 있다 4년 연속 공모사업에 확정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6개 세부사업들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2018년 공모사업에 10개의 세부사업도 현재, 중앙공모 신청, 평가 중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안군수 권한대행 박준수 부군수는 7월 정례조회를 통해 부군수의 군수권한대행 체제하에서도 “군민위한 감동행정 실현”의 중단 없는 추진을 요구하며 실과소장과 읍면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통해 군정운영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더불어 군 의회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염려를 해소하도록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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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17년도 군민과의 대화’ 실시▲ 2016 군민과의 대화 [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1년의 군정계획을 밝히는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오전 함평읍을 시작으로 매일 한두 곳씩 9개 읍면을 모두 순회하며 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선6기 함평군의 미래상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지난해 군민이 건의한 사안도 처리결과 등 진행사항을 전달한다. 이 행사는 국민의례, 안병호 군수 인사말씀, 실과소장 군정보고, 읍면장 면정보고, 군민과의 대화(질의답변 및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제시된 군민 건의사항도 관련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과정을 거쳐 군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행사는 민선6기 3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1년을 군민과 함께 힘차게 전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군정발전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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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가뭄 대응 읍면장 및 기관장 긴급대책회의 개최▲ 기관장 가뭄대책회의 [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최근 극심해진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내 기관단체장까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오전 안병호 군수 주재로 읍면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 군수는 읍면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가뭄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 따라 군은 미 이앙 논 129.5ha, 논 물마름 면적 102.6ha에 예비비 7억여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또 저수지 준설, 양수장 설치, 관정개발 등을 신속히 지원해 가뭄해갈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오후엔 정성일 함평경찰서장, 강대영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등 7개 기관장이 모여 가뭄극복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한 자리에 모인 기관장들은 정영성 안전건설과장으로부터 함평군 전체 가뭄현황과 극복을 위해 대응책을 보고받고 기관별 역할분담과 긴급상황 시 협조체제를 구축, 합동 대처키로 했다. 안 군수는 “심각한 가뭄에 농번기철 일손부족까지 겹쳐 군민의 상심이 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과 관내 기관단체장들까지 이를 돕기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는데, 하늘이 그 심경을 헤아렸는지 비가 제법 내려 다행이다”며 애틋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번 비가 가뭄해갈에 다소 도움은 되겠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면서 “긴급 예비비를 적재적소에 사용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부족으로 군민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