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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6-25정전 60주년에 바라보는 우리의 안보의식[특별기고]6·25 정전 60주년에 바라보는우리의 안보의식 올해는 6, 25 정전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 용 숙 정전이란 뜻은 전쟁을 잠시 쉬고 있다는 것이지 결코 전쟁이 끝났다는 상황이 아니다. 최근 북한은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사회 일각에서는 끊임없이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무조건적인 ‘남북교류’재개를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북한이 불법 기습남침인 6, 25 전쟁에 대해서도 남침인지 북침인지 애매한 태도를 보이며 주한미군 철수, 국가 보안법 폐지 등 위험한 주장을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월남은 1975년 패망당시 공군력 세계4위, 70만 병력 등 세계 5위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헐벗고 굶주린월맹에게 패했는데 이는 각분야에 뻗어있는 월맹분자들에게 당한 것이다. 무기보다 무서운 것이 사상이다. 우리 국민들 중에는 남한이 북한에 비해 군사력과 경제력이 월등하니 북한이 감히 남한을 넘볼 수 없을 것이라며 북한의 위협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월맹에 의한 월남 패망으로 오늘의 베트남이라는 통일 국가가 완성되지 않았는가’라며 북이든 남이든 무조건 통일이 되면 좋은 것 아니냐는 극히 위험한 생각을 하는 세력들도 있다. 그들에게 묻고 싶다. 월남 패망 이후, 106만명의 월남 국민이 보트피플이 되어, 익사하거나 해적에게 살해당한 숫자가 11만명에 달하고, 해외유랑객이 95만명이란 사실을 알고 있는지. 북한은 지난해 12월 장거리 로켓발사에 이어 3차 핵실험으로 핵보유국 지위에 오르는 등 여전히 호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북한 핵은 남북간 군사 균형을 완전히 붕괴시키고 대한민국 국민을 ‘핵인질’로 만들 수 있는 가공할만한 수단으로, 김정은 정권의 노골적인 선전포고에 우리 국민들뿐만 아니라 국제사회가 불안해하고 있다. 남북의 긴장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데 이 시점에 우리 국민들의 철저한 안보의식 무장만이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위협에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우리의 확실한 방책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현존하는 북한의 위협과 우리사회 내부의 안보취약 요인을 직시하고 더욱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용숙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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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박근혜 정부 국정과제 실천, 국민행복이 열린다<특별기고>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 실천, 국민행복이 열린다 김용숙/(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다 북한의 핵실험 등에 따른 안보위기와 경제양극화에 따른 사회적 불만이 분출되는 상황에서 ‘박근혜 정부’가 출범했다. 박근혜 정부는 출범하면서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국정비전으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5대 국정 목표를 설정했다. 첫째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과학기술과 사람중심의 선도형 창조경제로의 전환으로 국가적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되는 지속가능한 경제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다. 둘째 맞춤형 고용과 복지, 국민의 생애주기나 생활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통해 빈곤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복지·고용·성장간에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일이다. 셋째 창의교육과 문화가 있는 삶, 창의력을 가진 인재가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열린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민 생애주기별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다양성 증진 등 문화예술 진흥 기반을 확대하는 일이다. 넷째 안전과 통합의 사회다. 국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는 ‘더불어 사는 안전한 공동체’ 를 구현하고, 사회 구성원간 갈등 치유와 소통강화로 국민화합과 지속적 성장의 기반을 도시에 마련하는 일이다. 끝으로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 구축, 대한민국의 영토와 주권 및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포괄적 방위역량을 강화하고 신뢰와 평화를 바탕으로 한 남북관계의 실질적 진전을 통해 ‘지구촌 행복시대’에 기여하는 일이다. 이와함께 박근혜 정부는 이같은 국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부실천 과제로 21개 세부전략과 140개에 달하는 국정과제를 제시했다. 박근혜 정부가 말한대로 ‘국민 모두가 행복한 시대’를 여는 열쇠는 준비된 셈이다. 이제는 국내외적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정과제를 바탕으로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국정로드맵을 국민과의 쌍방소통과 이념·세대·지역간 화합의 기반 위에서 실천하는 일이 남아 있다. 지난 정부에서 출범 초기 사회적 갈등으로 국정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사례를 볼 때, 박근혜 정부는 출범초기 1년내에 정부역량을 총집중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반대세력의 저항에 부딪힐 수도 있으나. 이러한 난관을 넘고 국민들이 바라는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 5년이 지난 후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행복한 삶을 이야기하는 ‘성공한 박근혜 대통령’을 기대해 본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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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군민 공감해야石泉칼럼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군민 공감해야 군민의 표를 많이 받은 의원들이 존경받는 의회 ▲ 石泉 金容煥 [청해진신문] 전남 완도군의회는 오는 7월9일(월) 오전 10:00시 제6차 본회의에서 제6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해 의원 9명이 선거로 선출한다.대다수 주민들은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는 의장단"을 원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또, 지난 제6대 완도군의회 의원선거에서 군민에게 압도적인 지지로 많은 표를 받은 군의원들이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존경받아 새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되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여론이 자자하다고 완도읍 군내리 A모(63세)씨는 말했다. 9일 제6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선출되는 새 의장과 부의장은 “군민의 신뢰 와 사랑을 받는 의회“로 거듭나고 ”남은 임기동안 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충북 단양군의회에 따르면 6일 제6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제212회 임시회를 열어 재선의 무소속 신태의(55·단양 나) 의원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 재적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명이 기권하고 진행된 투표에서 신 의장은 3표를 얻 었다. 그와 경합해 온 새누리당 장필영(53·단양 나) 의원도 3표를 얻었으나 연장자 당선 규 칙에 따라 연장자인 무소속의원이 후반기 군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 김덕만 정치학박사에 의하면 부패방지 관련 법률에 따라 2011년 제정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대통령령)’이 3개월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해 2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는 것. 이 법률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은 공무를 수행하면서 지켜야 할 행위기준인 새 행동강령을 숙지하고 엄격히 준수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지방의회 의원은 일반공무원에게 적합하게 제정된 현행 ‘공무원행동강령’을 적용받 아 왔으나 직무·신분상 선출직 공무원의 특수성이 배제돼 있어 직접 적용에 한계가 많았다. 즉 예산심의, 도시계획 결정 등 의정활동 과정에서 많은 정보와 권한이 주어지는 지방의원 에게 공무원행동강령으로는 미흡하다는 지적이었다. 새 행동강령은 지방의회 의원이 공무 수행시 ‘직무관련자’간 청렴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한 행위기준들을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직무관련자는 지방의회 의원의 의안심사, 예산심 의, 행정사무 감사, 조사 등 직무수행에서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개인, 단체, 공직유관 단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공직자 등을 말한다. 행동강령의 적용대상은 16개 시도광역의회 의원과 228개 기초의회 의원 3천7백여명이 해당된다. 이제 지방의회 의원은 의안심사와 예산심의가 본인, 배우자, 직계 존ㆍ비속 및 4촌 이내의 친족과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회피해야 한다. 본인 및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공정성을 해칠 수 있고 금품수수 및 부당한 청탁행위가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새 강령은 직무상 관련된 기관이나 업체로부터 여비를 받아 국내외 활동시 소속의회 의장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외부지원을 통한 외유성활동을 근절하고 이익집단을 위한 부당한 영향 력 행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와 더불어 의원 상호간 또는 직무 관련자와 금전 거래를 할 수 없고 직무관련자에게 경조 사를 알리는 게 금지되며, ‘통상적인 기준’을 초과하는 경조금품을 받아서도 안 된다. 통상 적인 기준액은 의회 의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한다. 현행, 공무원행동강령은 통상적인 관례의 범위에서 제공되는 경조금품을 5만원으로 예시하 고 있다. 이밖에 직무 수행과정에서 지방의회의원 상호간 또는 소속 사무처 직원에게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방의회행동강령은 관련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장차관 지방자치단체장 교육청 법원 헌법 기관 등 모든 공무원은 공무원행동강령을 지키고 있으며, 한전 코레일 지방의료원 등 공직 유관단체들도 공직자행동강령을 이미 제정해 준수하고 있다는 것. 한편, 9일 새로 선출되는 “제6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새 의장과 부의장은 공직청렴이 누누이 강조되는 시대흐름이나 민도(民度)에 맞고“ ”군민들에게 압도적인 표로 당선된 군의원 들이 선출되어 군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의회“가 되길 바라는 여론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는 부산 건국고, 성화대 국제관광전문학사, 초당대학교 행정학사, 전남대경영대학원 수료, 법무부 범죄예방전문위원을 수료했다. 전, 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전라남도 서비스헌장 심의위원 및 완도군 군민의 상 심사위원, 완도군 군민헌장 개정 심의위원과 완도군번영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김미역 북녘보내기운동본부 감사,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 서울 시민일보 (전국부 호남취재)부국장, 청해진신문 대표기자(발행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교육담 당부회장, 극동방송 완도운영협의회 부회장 등에 봉사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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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협, 창립 9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전지협, 창립 9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지역언론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사진▲(상)김용숙 중앙회장이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중)김용숙 중앙회장이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재오, 우윤근, 이철의, 황영철 의원 등과 기념촬영 [청해진신문]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6월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9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방송인 이경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계, 언론계 등 협회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창립 기념을 축하했다. 이여춘 전지협 홍보담당부회장의 협회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진행된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의정(국회의원·광역기초의원 부문)·행정대상(기초단체장), 자랑스런공무원상,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대상, CEO대상, 감사패, 공로패, 지역신문대상, 자랑스런기자상 등 10개 부문으로 이어졌다. 먼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오,김태호,우윤근,이철우,황영철 의원이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탁월한 행정능력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김만수 경기도 부천시장, 정종해 전남 보성군수,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 정상철 강원도 양양군수, 김채용 경남 의령군수가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윤봉근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등 12명이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배종범 목포시의회 의장 등 12명이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김희숙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전남협의회장 등 15명이 사회봉사대상을, 김영국 기현산업 대표이사 등 6명이 CEO대상을, 이애진 한국문인협회 회원 등 6명에게 문화예술대상이, 김재국 성주군청 건설안전과장 등 14명이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정찬 서울시의회 의원(전 서울지역협의회장)이 감사패를, 이인규 광주전남협의회장과 백옥현 대구경북협의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지역신문대상은 서울 중구자치신문이, 구명석 용인뉴스 취재부 차장 등 4명이 자랑스런기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 주민의 여론이 곧 민심이며, 지역신문은 민심을 바로 이해하고 이를 공론화 하는 대중 커뮤니케이션의 풀뿌리이라며, 지역언론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말하고, "협회는 앞으로도 회장단과 전국 시·도협의회장단이 함께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누리당 이재오 국회의원과 민주통합당 우윤근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을 대신해 김형주 정무부시장,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축사를 통해 "현재 지역언론은 경영, 취재환경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원칙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언론사들의 어려움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신문이 각 지방의회를 감시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해 지역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하 화환 및 축전 보내주신 분>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 김문수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두관 경남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유종필 서울관악구청장 <전지협 공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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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슬로시티 청산도 내 흡연 제로화 추진해야石泉칼럼 슬로시티 청산도 내 흡연 제로화 추진해야 자연 만끽하는 탐방객들의 건강과 산불예방 ▲ 石 泉 김용환 [청해진신문]슬로시티 청산도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찾아 자연을 만끽하는 탐방객들의 건강과 산불예방 등을 위해 국립공원 모든 지역과 청산도 내에서 금연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는 탐방객과 일부 주민들의 여론이 일고 있다. 올해는 슬로시티 청산도 및 다도해해상국립공원입구나 주요 거점 등 탐방객이 집중하는 지역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내년부터는 흡연 장소로 통상적으로 인정되던 휴게소와 화장실, 주차장, 대피소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오는 2013년부터는 슬로시티 청산도 및 모든 국립공원 내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것. 최근 국립공원 내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사례는 2010년 439건, 2011년 374건 적발되는 등 다소 감소추세다. 재광청산면향우회 윤풍식회장에 따르면 “많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슬로시티청산도 및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을 찾고 있는데 슬로시티 청산도 및 국립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자는 취지에 탐방객들이 공감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관계당국에서 하루빨리 흡연 제로화 운동에 앞장서서 청산도의 자연환경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는 부산 건국고, 성화대 국제관광전문학사, 초당대학교 행정학사, 전남대경영대학원 수료, 법무부 범죄예방전문위원을 수료했다. 전, 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전라남도 서비스헌장 심의위원 및 완도군 군민의 상 심사위원 및 군민헌장 개정 심의위원과 완도군번영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김미역 북녘보내기운동본부 감사,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 서울 시민일보(전국부 호남취재)부국장, 청해진신문 대표기자(발행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교육담당부회장, 극동방송 완도운영협의회 부회장 등에 봉사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4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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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조세 정의의 실현! 종교인 전면 課稅,石泉칼럼 조세 정의의 실현! 종교인 전면 課稅, 머뭇거릴 이유 없다 [청해진신문]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이 종교인에 대한 소득세 과세(課稅) 문제를 두고 19일 “국민 개세주의(皆稅主義) 관점에서 특별한 예외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공개 천명한 것은 뒤늦었지만 당연한 일이다. 모든 국민의 납세 의무를 명시한 헌법 제38조는 물론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조세 원칙 또한 거스르는 종교인 비과세 관행은 이제라도 벗어나야 한다. 박 장관은 원론적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갑자기 현행법을 들어 과세한다면 신뢰나 기대라는 측면에서 무리라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여 추진 의지를 흐리고 있으나 그럴 일이 아니다. 천주교가 1994년부터 성직자 소득세를 자진 납부하고 있는 것도 그 당위성 때문임은 물론이다. 대형 교회 일부를 포함한 개신교 일각도 마찬가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역시 오는 11월 정기 총회에서 소속 교단 성직자들의 소득세 자진 납부를 결의할 예정이다. 종교계 일각에서는 목사·스님·신부 등 성직자는 ‘근로자’가 아닌 ‘봉사자’여서 지급받는 생활비나 활동비가 ‘소득’ 아닌 ‘사례비’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특권층을 자처하는 억지로 비친다. 신자들이 이미 소득세를 납부했으므로 교회와 사찰에 내는 헌금·시주금에 또 소득세를 매기는 것은 이중과세라는 주장도 ‘특정인에게 귀속되는 동일한 소득에 두 번 과세하지 않는다’는 이중과세 금지 원칙의 왜곡일 뿐이다. 조세 정의의 실현이기도 한 종교인 전면 과세를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는 전, 전라남도관광협회 및 완도군번영회 이사, 현재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 서울 시민일보(전국부 호남취재)부국장, 청해진신문 대표기자(발행인), 완도군바르게살기운동 감사, 국제관광전문학사, 초당대 행정학사, 전남대경영대학원 수료, 법무부 범죄예방전문위원 수료, 호텔종사원자격증, 문체부 국내 및 국외여행인솔 안내원 자격증, 사회복지사2급, 주산3단, 보육교사자격증, 성폭력상담사, 가정폭력상담사,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교육담당부회장, 극동방송 완도운영협의회 부회장 등에 봉사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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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따라 전설따라]보길도(甫吉島)를 찾아마을따라 전설따라 보길도(甫吉島)를 찾아 ▲ 보길도 예송리-石泉 [청해진신문]완도국제항으로부터 12km 되는 거리에 있는 보길도(甫吉島)는 일찌기 고산(孤山)윤선도가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가던 중 심한 태풍을 피하기 위해 이곳에 들렀다가 수려한 산수에 매료되어, 이곳 동명을 부용동이라고 명명하고 머물 것을 결심했던 곳이다. 10여년을 머물면서 세연정, 낙서재 등 건물 25동을 짓고 전원생활을 즐겼으며, 그의 유명한 작품 "어부사시사"도 이곳에서 태어났다. 이 섬에는 은빛모래 혹은 자갈밭이 펼쳐진 해수욕장이 세 곳 있어, 여름피서지로도 인기가 있다. 그 중 섬 남쪽에 위치한 예송리 해수욕장은 모래없이 작은 자갈밭이 1.4km나 펼쳐져 있어 천연기념물 제40호인 예송리 상록수림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아열대성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 투명한 바다와 신비스런 조화를 이루며, 특히 보길도로 향하는 남해 뱃길에는 푸른 바다 위에 크고 작은 섬들이 펼쳐져 있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이 곳에는 또한 고산 윤선도 유적 외에도 조선 숙종 때 우암 송시열의 글씨가 새겨진 바위도 있다. 우암은 세자 책봉 문제로 상소를 올렸다가, 왕의 노여움을 사 83세의 노령으로 제주도로 귀양가게 되었는데 도중에 보길도 백도리 끝 바닷가의 병풍처럼 생긴 바위에 탄식의 글을 새겨 넣었다고 한다. 이 바위를 "글씐바위"라고 한다. 그밖에도 예송리 일출과 보족산, 선창리 일몰, 부용리 동백림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고산 윤선도 선생께서 보길도에 18번이나 머무르셨다고 하며, 고려 때 최영장군이 탐라를 토벌하러 가다가 정박했던 곳이 보길도(甫吉島)이다.<石泉> 지금은 甫吉島라고 쓰지만 왕조실록 등에는 甫叱吉島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우암 송시열이 귀양 가는 길에 남긴 시의 바로 옆에다 얼마 후 그 길로 귀양을 가던 김윤경(金允慶)이 송시열의 시를 보고 써놓은 시가 있다. 東國有尤庵翁題詩白島中 동국유우암옹제시백도중 斯文從古厄大老遭時窮 사문종고액대노조시궁 留墨春秋筆泣貂漢海風 유묵춘추필읍초한해풍 孤臣無限感天日照丹衷 고신무한감천일조단충 (해설) 나라에 우암이라고 하는 어른이 있어서 백도에 들려 시를 지었네. 유교문화의 고난과 재액을 따라, 대노 현옹도 조난만은 궁하여서 춘추 필 유묵으로 심사를 밝히니, 거치른 해풍이 눈물로 단비 옷 적시네. 하늘에 해만이 임 향한 단심 비쳐주네. 춘가(春訶) 3- 완도 보길도지역의 낚시하는 모습을 묘사하는 윤선도의 '어부사시사' 중에서 동풍(東風)이 건듣 부니 물결이 고이 닌다 돋다라라 돋다라라 동호(東胡)를 도라보며 셔호(西湖)로 가쟈스라 지국총 지국총 어사와 압뫼히 디나가고 뒷뫼히 나아온다 ● 甫吉島 섬구성 : 본섬1(보길도), 부속섬1(예작도) ● 면적 : 33.32㎢(부속섬포함) 400여년이 지난 지금, 옛시인 고산(孤山) 윤선도를 만나러 보길도를 찾았다. 세상에 곧은 마음을 전하고자 했으나 돌아온 것은 외로운 유배생활 뿐이었던 고산(孤山)윤선도. 그에게 보길도(甫吉島)는 고독함까지도 감싸 안아주는 그만의 이상적인 사회, 이상향(理想鄕)이 아니었을까. 한 때는 정치인으로서 난정을 바로잡고자 상소를 올렸으나 오히려 유배되고, 왕명으로 복직되었어도 중상모략으로 또 다시 유배생활을 했던 윤선도. 결국은 속세를 벗어나 은둔생활을 하려 제주도로 가던 중 풍랑을 피해 잠시 머물게 된 보길도의 아름다운 풍광에 반해 그 곳에 눌러앉게 된다. 특히 은둔 중에 지은 <어부사시사>,<오우가> 등 주옥편의 작품을 남겨 국문학에 큰 획을 그은 윤선도는 세연정, 동천석실, 낙서재 등 그가 사랑한 그만의 이상적인 사회, 이상향(理想鄕), 보길도에서 생을 마감한다. 필자 石泉은 400여년이 지난 지금, 옛시인 고산(孤山) 윤선도를 만나러 보길도를 찾았다. ▶ 두 아들의 죽음과 오랜 유배생활 보길도(甫吉島)라는 아름다운 섬에서 시나 읊고, 무희들과 노닐며 신선 놀음을 한 사람아닌가? 고산(孤山) 윤선도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간혹 이렇게 치부하기도 한다. 하지만 험한 세월을 보낸 것으로 치면 윤선도의 인생도 그리 녹록치는 않았다. 물론 그의 인생이 잘 뻗어나갈 때도 있었다. 고산 윤선도는 1587년 지금의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서 종3품을 지낸 윤유심의 차남으로 태어나 광해군 4년 진사시에 급제, 정계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또한 왕자의 스승으로서 경학, 천문, 지리, 문학 등 여러 분야를 통달한 그였었다. 그러나 이내 집권당의 난정을 주도한 정치인들을 고발, 탄핵하는 상소문을 올려 유배를 가게 된 것. 그것을 시작으로 20여 년에 가깝게 세 차례나 유배지를 떠돌아야만 했다. 삭탈관직도 그에겐 낯선 일이 아니었다. 가장 그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것은 어린 나이에 급제한 영특한 둘째 아들의 죽음이었다. 뿐만 아니라 귀양에서 돌아오는 길에 막내 아들의 죽음 소식을 접하게 된다. 두 명의 아들을 잃은 슬픔은 그에겐 치유할 수 없는 고통이었을 것이다. 난정을 고발하는 상소를 올리며 곧은 성품을 정계에 쏟아 부었지만 그에게 돌아 온 것은 오랜 유배 생활과 두 아들을 잃은 절망감이었다. 어쩌면 윤선도는 오래 전부터 그의 이상을 채워 줄 그만의 이상적인 사회, 이상향(理想鄕)을 찾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노론도 소론도 없는 외딴 섬에서 변심하지 않을 자연을 벗 삼아 그간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싶었는지도. ▶은둔의 최고지, 동천석실 “거그 올라갈라믄 쉽지 않을 것인디잉~” 보길도 청별항 근처에서 전복을 파는 아주머니의 말대로, 동천석실에 오르는 길은 쉽지 않았다. 도로에서부터 동천석실까지의 거리는 그리 멀지 않다.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어른 걸음으로 20여분 정도. 하지만 동천석실에 다다르자, 커다란 바위가 지키고 있다. 그 바위 위에 올려진 동천석실. 그야말로 은둔지로서는 최고지가 아닐까 싶다. 윤선도는 동천석실이 보길도 최고의 절경이라 격찬하기도 했다는 것. 바위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렸는지 매듭지어진 밧줄이 드리워져 있다. 매듭을 잡고 천천히 바위를 하나하나 밟고 올라서자 드디어 동천석실이 모습을 드러낸다. 자그마한 정자. 기대했던 것보다는 작고 수수했지만 동천석실에서 내려다 본 부용동의 모습은 막혔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듯 넓게 펼쳐져 있다. ▶바위 위에 지어진 동천석실 산중턱의 바위 위에 지어진 정자로 전망이 좋다. 왜 고산(孤山)윤선도가 동천석실을 최고의 절경이라 했는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동천석실은 오르는 길 못지않게 내려가는 길도 좋다. 오를 때보다 더 천천히 내려가다 보면 풀벌레 소리, 바람이 나뭇잎들을 흔들어 대는 소리, 햇살이 나뭇잎 사이사이를 통과해 들어오는 모습 등 자연이 온전히 내 것이 된다. 누가 먼저 돌을 쌓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소원을 비는 돌탑도 눈에 띈다. ▲ 보길도 세연정 ▶윤선도가 돌 하나하나에도 이름을 붙여 주며 애정을 쏟은 세연정. 윤선도와 보길도를 이야기하자면, 세연정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세연정은 자연 속에 만들어진 비밀정원 같은 곳이다. 세연(洗然)이란 주변의 경관이 물에 씻은 듯 깨끗하고 단정하여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과연 세연정에 들어서니 동대와 서대를 지나 연못 사이에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는 세연정의 모습이 마음을 잔잔하게 이끈다. 고산(孤山)윤선도는 세연정을 사이에 두고 양옆에 자리한 연못, 세연지에 배를 띄워 놓고 시를 읊기도 하고, 무희들의 노니는 모습을 감상하기도 했다고 한다. 세연정에는 윤선도가 사랑한 칠암(七岩)이 있다. 돌 하나하나에도 이름을 붙여주는 그의 감수성이 엿보인다. 그 중 혹약암은 세연지 계담에 있는 칠암 중의 하나로 이 바위는 '뛸 듯하면서 아직 뛰지 않고 못에 있다'는 뜻이다. 이는 마치 힘차게 뛰어갈 것 같은 큰 황소의 모습을 닮은 바위라하여 이름 붙여졌다. 세연정 곁에 자리한 노거수의 뿌리가 오랜 세월을 짐작케 한다. 혹약암은 윤선도가 이름 붙인 칠암 중의 하나이다. 세연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놀라운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자연 속에 어우러진 정원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적인 원리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다.세연정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불을 땠다고 한다. 세연정의 가장자리 부분은 일반 정자와 다름없이 나무이지만 가운데 부분은 불을 때도 타지 않게끔 되어있다. 이밖에도 판석보는 흐르는 시냇물에 제방을 막아 논에 물을 대는 원리를 이용하여 세연지에 물을 가두기 위한 시설로 일명 굴뚝다리라고도 부른다. 무희들이 노닐었다는 동대와 서대는 세연정 가까이에 있는데 특히 서대는 나선형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무희들이 춤을 추다 보면 어느새 나선형의 길을 따라 꼭대기에 닿았다고 한다. ▶그의 생애 마감한 곳, 낙서재 낙서재는 윤선도에게 있어서는 보길도 생활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보길도에 정착하면서 가장 먼저 지은 살림집이 바로 낙서재이다. 낙서재는 책을 읽기 좋은 곳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원래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낙서재는 그 터만 덩그러니 남아있었지만 최근 복원된 낙서재를 만나 볼 수 있다. 윤선도가 보길도에 와서 제일 처음 건축한 낙서재, 이곳에서 그는 생을 마감했다 낙서재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니 동천석실이 자리한 산이 펼쳐지고 마을의 논밭도 아기자기하게 보인다. 낙서재에서 책 읽기를 좋아했다는 윤선도는 1671년 이 곳에서 숨을 거둔다. 그가 사랑한 보길도에서 생을 마감한 그는 행복했을까.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예송리해변 검고 납작한 돌들이 예송리 해변에 펼쳐져 있다. 멀리 작은 고깃배가 수평선 위를 장식하고 햇살이 바다 표면에 반사돼 눈이 부시다. 딱히 윤선도 유적지라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랜 세월 보길도에 머물렀던 윤선도가 예송리 해변에 와서 사색에 잠기지 않았을까하는 상상을 해본다. 고산(孤山)윤선도, 왜 하필이면 보길도에 눌러앉았을까. 원래 은둔의 목적지로 삼아두었던 제주도로 향해도 됐을텐데. 그는 폭풍우를 피하기 위해 잠시 들른 이 곳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 것이다. 보길도는 화려한 절경을 지닌 섬은 아니지만 수수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여인네처럼 마음이 끌리는 섬이다. 보길도(甫吉島)에 머물다보면, 고산(孤山)윤선도가 왜 보길도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된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는 전.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전.광주매일 완도군주재기자, 완도문화원 운영위원, 완도군번영회 이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완도협의회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김미역 북녘보내기운동본부 감사,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 서울 시민일보(전국부 호남취재)부국장, 청해진신문 대표기자(발행인), 완도군바르게살기운동 감사, 국제관광전문학사, 초당대학교 행정학사, 전남대경영대학원 수료, 법무부범죄예방전문위원 수료, 호텔종사원자격증, 문체부 국내 및 국외여행 안내원 자격증, 사회복지사2급, 주산3단, 보육교사자격증, 성폭력상담사, 가정폭력상담사,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교육담당부회장, 극동방송 완도운영협의회 부회장 등에 봉사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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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완도 발전 위해 노력하자-재경완도군향우회고향완도 발전 위해 노력하자 재경완도군향우회 2012 신년교례 성료 ▲ 재경완도군향우회 [청해진신문]재경완도군향우회(회장 김행만) 2012 신년교례회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역산동 조선옥에서 고향완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성료되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한 천용택 전 국정원장(노화읍),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고금면), 정승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군외면), 차영 민주통합당 양천갑위원장(완도읍), 김낙기 청와대경호실교수(완도읍), 박상문 국제변호사 등 각계 인사와 박경남 완도군번영회장, 이용섭 풍진해운대표 등 완도군 지역인사를 비롯한 지역 언론인이 함께 신년교례 축하를 위해 참석하였다. 재경향우회 김행만 회장을 비롯한 임원 85명과 200여명의 향우회원이 참석하여 임진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미래 해양테크노폴리스 완도건설을 기원하며 고향완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회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더욱 돈독히 다짐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서 ‘자랑스런 완도인 상’에 박광태 전 광주시장, 박상문 국제변호사, 신현순 부회장 등이 수상했다. 재경완도군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의 감사패는 박경남 군번영회장, 조인호 군의회부의장, 이용섭 풍진해운 대표, 김용환 청해진신문 발행인, 이인주 완해진신문 발행인 등이 수상했다. 김종식 군수는 인사말에서 경향각처의 출향향우의 성원과 협조로 지난해에 전 국민이 뽑은 가장 매력 있는 지역으로, 가장 사먹고 싶은 농수산식품 1위에 완도가 선정 되었며, 대한민국 바다수도인 우리 완도를 해양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지역경제의 효자 품목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복산업의 세계시장 개척을 위해 먼 바다에서 대규모로 양식하는「전복 섬」개발사업을 전남도와 함께 추진하고, 해조류산업의 소비시장 확대와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4년 완도국제 해조류박람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장보고 축제기간중 ‘웃음왕’을 선발하는 웃음페스티발을 개최하여 천혜의 자연과 건강한 음식 그리고 웃음이 결합된 웃음산업을 우리군 관광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여 건강?여가 휴양지 완도를 만들어 가는데 재경향우를 비롯한 15만 완도군향우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바란다고 덧 붙였다. 이날 김행만 회장은 완도군이 전국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로 발전되도록 향우들의 역량을 모아 가자며 “15만 완도군 개경향우들이 각계에 진출하여 고향을 빛내고 있고, 지난해 한마음가족체육대회를 기회로 많은 향우들이 고향을 생각하며 올곧게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했다. 이어 천용택 전,국정원장은 10년 앞을 보고 나무를 심고, 100년 앞을 내다보고 인재를 키워야 한다며 고향분들이 정치에 관여하는 완도분들을 향우들이 도와줘야 한다며 격려했다. 또, 박광태 전,광주광역시장은 서울에 있는 동안 정치에 다시 출마하라고 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정치에 손을 떼고 물러났다. 사람은 설자리와 앉을 자리를 알아야하고 나이를 먹었으면 후배가 클 수 있도록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물러나는 것이 후진양성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70년대부터 향우회모임을 김행만 회장과 같이 해왔으나 10여명이 모여 향우회 간부모임을 하는 줄 알았는데 김회장이 원래 통큰 사람이었지만 이렇게 200여명의 간부가 모일 줄은 몰랐다. 내가 고금도 섬머스마로 태어나서 국회의원 3번과 광주광역시장을 했는데 완도에서 태어났으며 완도가 낳아주었기 때문에 정치와 봉사를 하면서도 고향의 정을 항상 잊지않고 있다. 객지에서 열심히 일하는 청해진 완도군향우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드린다. 이날 정승 전,농림수산식품부 차관(박사, 군외출신)은 고향 완도발전과 나라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고향 완도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금출신 이정찬 서울시의원(전, 전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회장)과 함께 참석한 민주통합당 차영(양천구 위원장, 완도읍출신) 예비후보는 총선에서 반드시 이기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재경 완도군향우회는 1967년 김정진 초대회장이 주도하여 출범하였으며. 올해부터 23대회장인 김행만 향우가 22대부터 연임하여 이끌고, 이봉재 부회장을 비롯한 29명의 부회장단과 김영남 부회장겸 사무총장을 비롯한 사무국, 이사단과 동문회장단, 읍면 상임위원회 등 149명의 임원단이 고향 완도발전과 향우들의 친목 업무를 돕고 있으며, 재경완도군향우는 15만명에 이른다.<石泉>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22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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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국회의원 출마에 선거비용이 ?石泉 칼럼 국회의원 출마에 선거비용이 ? 石 泉 金 容 煥 [청해진신문]4·11총선을 앞두고 많은 예비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선거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 아우성이 높다. 선거 사무실 운영비나 현수막,공보물,명함 제작 등에 드는 돈은 그렇다 쳐도 예비후보 등록과 정당의 공천 심사에 응하는 데만도 적지 않은 돈을 내야 한다. 여야 정당이 공천 과정에서 특별당비니 뭐니 하는 명목으로 돈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개혁 공천이란 구호가 빈말이 아니라면 이런 '잡부금'부터 없애는 게 옳다. 사무실 운영비, 명함,현수막, 제작비 등으로만 1,500만 원이나 썼다는 게 호남에서 뛰고 있는 한 예비후보의 지출명세다. 여기다 선관위에 낸 예비후보 등록비와 공천심사비, 6개월치 당비 등을 합치면 이미 2,000만 원이 훨씬 넘는다고 한다. 예비후보 단계에서 쓴 돈만 최소로 잡아 이 정도이며 본선에선 몇 배의 돈을 써야 한다. 돈줄은 죄고 입은 푼다는 취지로 선거법이 개정된 후 금품 선거 풍속은 많이 사라졌다지만 선거 자체에 드는 비용은 아직도 적잖은 셈이다. 사무실 운영비나 홍보물 비용은 출마자의 몫이라고 할 수는 있겠다. 선관위가 예비후보 등록비를 받는 것도 후보 난립을 막으려는 조치일 수는 있겠다. 그러나 선거공영제의 취지를 살리고 참정권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징수 폐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이 이런저런 명목으로 돈을 걷는 것도 마땅치 않다. 선거구별 당내 경선을 치를 때 천정부지로 올라갈 비용을 줄일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 공천심사비를 걷지 않고 진성당원만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치른 통합진보당의 사례가 모범이 될 수 있겠다. 여야를 막론하고 젊은 표를 의식해 20, 30대 정치 신인 발굴에 나선 참이다. 소외계층을 대표할 이들에게도 공천을 주겠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러면서도 돈 없는 정치 신인들의 손발을 묶는 것은 모순이다. 잡다한 명목의 징수금을 없애고 경선에서도 모바일 투표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 뜻은 있으나 돈이 없는 정치 신인에 대한 진입 장벽부터 없애야 하겠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는 전, 전라남도관광협회 및 완도군번영회 이사, 현재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 서울 시민일보(전국부 호남취재)부국장, 청해진신문 대표기자(발행인), 완도군바르게살기운동 감사, 국제관광전문학사, 초당대 행정학사, 전남대경영대학원 수료, 법무부 범죄예방전문위원 수료, 호텔종사원자격증, 문체부 국내 및 국외여행인솔 안내원 자격증, 사회복지사2급, 주산3단, 보육교사자격증, 성폭력상담사, 가정폭력상담사,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교육담당부회장, 극동방송 완도운영협의회 부회장 등에 봉사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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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공로패 받은 이부남 완도군산림조합장이사람 뒤늦게 공로패 받은 이부남 완도군산림조합장 노화고등학교 구희태 교장, 학생들과 학부모 감사의 뜻 전달 지역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전달받은 이부남 조합장 [청해진신문]이부남 완도군산림조합장은 지난 2월1일 조합장실에서 전남도의원으로 재임시 지역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뒤늦게 공로패를 전달받아 지역민의 칭송이 자자하다. 제8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이 조합장은 노화고등학교 구희태 교장의 방문을 받았다. 구 교장은 “이 조합장께서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목적강당의 신축을 위해 전남도교육청에 다목적 강당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끈질기게 예산 지원을 요청한 결과로 훌륭한 시설을 준공하여 학생들의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뒤늦게 전달한 것. 이 조합장은 전남도의원으로 재임하는 지난 4년동안 초선 의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정평가위원, 예산결산위원, 결산검사위원장 등을 맡아 발군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도의회 역사상 최다 도정질문을 하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교육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 내 학교 체육시설 및 교육시설의 개선을 위해 도 예산의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었다. 그 결과 완도여자중학교, 보길중학교, 노화초등학교, 넙도초등학교 등 관내 학교의 강당 및 체육시설 신축에 따른 예산 확보에 많은 힘을 쏟아 조기에 준공토록 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에 공헌하여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한편, 이부남 조합장은 지난 2008년6월 도의원 시절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 회장(당시 본지 김용환 발행인)이 추천하여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한 제5회 지방자치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조합장은 전국 광역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완도수목원 난대림 필요성 제기', '남해안 갯녹음 현상 소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관련 심포지엄 개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202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