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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보건소, 올해도 역시! 건강증진사업 평가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연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9백만 원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성과대회에서는 지난해 지자체 보건소가 수행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 등 건강증진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지역의 다양한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차별화된 보건소 내외 사업을 연계해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사업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협조로 내실 있는 사업내용과 전략으로 사업성과를 높이고 인구 노령화에 따라 찾아가는 건강교실 운영과 노인들의 숙면을 위한 한의약 불면증 클리닉을 운영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로 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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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민의 날 및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제8회 돌산읍민 한마음 체육대회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돌산읍이 ‘2017 돌산읍민의 날 및 제9회 읍민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돌산중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돌산읍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전체 1만4000여 읍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체육경기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족구, 배구, 윷놀이 등 3종목의 체육경기에는 군내리 등 10개 마을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어르신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추억의 공굴리기, 고무신 사격왕 등이다.개회식에서는 모범 시민상을 비롯해 모범 읍민상, 자랑스러운 돌산인 등 수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김명회 돌산읍장은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체육회와 행사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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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최우수▲ 목포시, 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최우수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의 시민 건강증진 노력이 다시금 인정받았다.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다.시는 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기관 표창과 포상금 1,350만원을 받았다. 포상금은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돼 건강증진사업 역량 강화 견문 및 보건의료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된다.통합건강증진 9개 사업은 금연, 구강, 건강행태, 치매조기검진, 방문보건 영양플러스, 모자보건, 심뇌혈관관리, 재활보건 등이다. 특히 2016년 첫걸음마를 시작한 주민주도형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젝트인 ‘건강동네 1호점! 당가두 건강한울타리’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2014년, 2015년에 이어 2016년 성과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민건강증진 기관의 우수성을 확고히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의료취약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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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보건소 3년 연속 통합건강증진 우수기관 선정▲ 함평군 보건소 [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보건소가 3년 연속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상금 6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평가해 이뤄졌다. 특히 올해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군은 금연,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지역사회중심재활, 한의약건강증진 등 13개 분야를 24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지역특성과 생애주기별 주민수요에 맞춰 활기찬 경로당 가꾸기 등을 추진해 지역민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지난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초등학교 ‘몸짱’ 프로젝트 ‘레인보우 피구왕’은 관내 초등학교 비만·허약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놀이형 운동 프로그램과 식습관개선 영양교육을 병행해 비만도를 개선하고 신체활동 실천율을 향상시키는 등 높은 효과를 나타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3년 연속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군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심뇌혈관 예방교실 ‘응답하라 혈관목소리’를 운영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함평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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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건강, 전국 보건소가 함께 합니다.▲ 보건복지부 [청해진농수산신문]보건복지부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발표한다고 밝혔다.전국 253개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평가해 34개 시·군·구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기관별 600만원∼1,350만원)을 수여했다.성과대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선 현장에서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담당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고자 매해 개최되고 있다.전국의 보건소장, 건강증진 분야 전문가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는 건강증진사업 활성화가 필요하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됐다. 또한, 1년 동안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지역의 여건과 주민 수요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사업을 수행해 효과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가 큰 관심을 끌었으며, 건강증진사업의 수행방법과 성과, 현장의 고충과 해결방법까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또한, 건강증진사업 컨퍼런스를 통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영양관리, 음주폐해예방 및 한의약 건강증진 등 세부적인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보건복지부 김현준 건강정책국장은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수요에 귀를 더 기울이고,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으며”, “국민 건강을 위해 복지부와 보건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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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의 보이지 않는 적,‘소음과 진동’을 제어한다▲ 방위사업청 [청해진농수산신문]국방기술품질원은 11일 오후 1시30분부산 벡스코(BEXCO)에서 방위사업청, 해군, 군수업체, 연구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소음·진동 저감기술 및 연구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9회 함정 소음·진동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수품의 소음·진동은 기계의 내구성과 작전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함정의 소음·진동은 승조원의 근무환경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수중방사소음을 발생시켜 적군에게 위치 등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특수성능으로 분류되어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프로펠러 CIS 모니터링 시스템 연구 △천덕트 소음 저감 효과의 실험적 검토 △함정 추진기 소음 연구동향 △회전익 항공기 진동 조절 방법 △해군함정 소음 관리를 위한 기준 개정 현황 및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기품원 전수홍 선임연구원은 항해중인 함정의 수중방사소음이 급격히 증가하는 속도(CIS, Cavitation Inception Speed)를 모니터링하고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함정의 프로펠러는 일정 속도 이상으로 고속 항해 시 소음이 급격히 증가해 원거리의 적 함정에 노출될 수 있다. 전 선임연구원은 이러한 함정의 특성을 사전에 파악하여 제어하기 위한 연구 성과를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한다.박영창 기품원 품질경영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함정 및 관련무기체계의 소음·진동과 관련된 최신 기술을 교류하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품원은 함정건조 품질보증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함정 소음·진동 저감을 위한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품원은 함정뿐만 아니라 육군·공군 무기체계의 소음진동 관련 기술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세미나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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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향한 대항해,‘제9회 해양영토 대장정’참가자 모집▲ 해양수산부 [청해진농수산신문]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우리 해양영토와 해양주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제9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이하 대장정)’의 참가자를 2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박을 이용한 국토순례 행사인 해양영토 대장정은 대학생들이 우리 해양영토를 직접 체험하면서 주권 의식과 도전정신을 함양케 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특히 2015년에는 광복 70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작년까지 총 2,4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대장정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희망팀’과 ‘도약팀’의 2개 팀으로 나뉘어 8월 9일 서울을 출발, 16일까지 7박 8일간 독도(최동단)·백령도(최서단)·마라도(최남단) 등 우리나라 끝단도서와 주요 해안도시를 순례한 후 부산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여정은 부산항만공사와 뉴시스가 후원하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간호사와 구조대원 등이 동행하여 안전한 여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장정 기간 중에는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문화와 역사 등 각종 주제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며, 해양박물관, 부산신항만, 조선소 등 주요 해양시설을 견학하고 해안정화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올해는 총 170명의 참가자를 선발하며,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와 유관기관에서 주최한 각종 대회에서 수상했거나 해안정화활동 등 봉사경력이 있는 경우 또는 응급구조사와 수상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5월 2일(화)부터 7월 3일(월)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reaoceanfoundation.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도 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14일(금)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윤현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해양영토를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 바다에 대한 꿈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이번 대장정에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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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측정분야 최고 자격증 환경측정분석사 시험 접수▲ 환경부 [청해진농수산신문]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력개발원(원장 박광석)은 ‘제9회 환경측정분석사 검정시험’에 대한 첫 번째 필기시험 원서를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환경측정분석사 누리집(qtest.me.go.kr)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환경측정분석사는 ‘환경분야 시험·검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 또는 수질 분야의 오염물질 측정분석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실시된 측정분석분야의 최고 국가 자격증이다. 해당분야의 기사 자격과 산업기사 자격 취득 후 실무경력 1년 이상과 기능사 자격취득 후 3년 이상의 실무경력, 석사이상의 학위 소지자 등의 자격조건을 갖춰야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전과목 평균 60점 이상)과 실기시험(과목별 60점 이상)에 통과할 경우 자격증이 발급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2년 간 실기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기 분야 환경측정분석사 필기시험은 대기오염물질 공정시험기준 등 대기 분야 4과목, 수질 분야 환경측정분석 필기시험은 수질오염 공정시험기준 등 수질 분야 3과목으로 구성됐다.실기시험은 분야 별로 직접 측정 실험도구를 다루며, 실험보고서를 제출해 숙련도 등 실무업무 능력을 평가받는다.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환경측정분석사 검정시험 응모자의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필기시험을 전년에 2배인 2회로 늘리고 실기시험도 전년 7회에서 12회로 크게 늘리기로 했다. 올해 첫 번째 필기시험은 5월 20일 인천시 서구 국립환경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되며, 두 번째 필기시험은 같은 장소에서 11월 18일에 열린다. 첫 번째 실기시험은 6월 12일 발표 예정인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원서를 접수받아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시험에 필요한 기기교육을 실시한 후 7월 22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실기시험 응시 인원의 편의를 위해 시험에 필요한 실험장비를 확충하고 시험장을 개선하여 실기시험 수용가능 인원을 연간 100명에서 400명으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2009년 수질 분야부터 시작한 환경측정분석사 검정시험은 도입 첫해 13명이 합격해 자격증을 받았다. 9년 동안 총 1,215명 응모했으며 191명이 합격하여 평균 합격률 15.7%를 기록했다. 지난해 응시자 수는 325명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박광석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은 “환경측정분석사 자격제도로 측정분석의 전문성이 높아져 환경측정분석 분야의 신뢰도가 향상되고 있다”며 “환경측정분석사는 최근 들어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환경분야 전문 자격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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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은 지구의 날”잠시 전등을 꺼주세요▲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해남군은 오후 8시부터 일제히 전등을 끄는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가정과 직장 등 관내 모든 건물의 전기불을 10분간 끄게 된다.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5,280kWh의 전력을 아끼고, 2,476㎏CO₂의 이산화탄소 사용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더불어 4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제9회 기후변화 주간으로 탄소포인트제와 탄소중립프로그램 참여 등 저탄소 중립프로그램 참여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로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5,000원∼2만원의 인센티브를 연 2회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탄소포인트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입 (www.cpoint.or.kr)하거나 군 환경교통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들을 생활속에서 적극 실천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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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제9회 다산목민대상'대통령상 수상▲ 행정자치부 [청해진농수산신문] 행정자치부는 내일신문사와 공동으로 20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9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과 장명국 내일신문 대표이사, 이경섭 NH농협은행장, 강병규 다산목민대상심사위원장, 그리고수상 자치단체장과 소속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선정된 자치단체에 대한 시상과 축하를 했다.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경기도 시흥시가, 본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에는 인천시 부평구와 충청북도 증평군이 각각 수상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정신에 입각하여 모범적인 지방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다산목민대상은 2009년부터 매년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6개 자치단체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도 시흥시는 ▲‘시민호민관제’ 운영을 통해 고충민원 해결 ▲시민감사관 활성화 등으로 청렴도 향상(권익위 청렴도 평가 ’16년 2등급) ▲‘시민공감 사랑방’ 운영 ▲‘화목골목탐방’을 통한 현장중심의 골목자치 강화 ▲‘시흥아카데미’ 등을 통한 주민 자치력 향상 등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또한, 본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은 인천시 부평구와 충청북도 증평군이 선정 되었는데 인천시 부평구는 ▲쇠락한 지하상가를 ‘청년문화상점 부평로터리마켓’으로 조성하여 청년일자리 창출과 부평시장 등 인접상권 활성화 ▲원도심지역 갈등해결을 위해 공공갈등조정관제 도입▲전통시장 불법건축물 대대적 정비를 통한 화재골든타임 확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충청북도 증평군은 ▲과장급이상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 등 청렴시책 추진(’16년 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 전국 郡단위 1위)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충북도내 출산율·인구증가율 1위 등 주민행복도 향상 ▲진천·음성·괴산군 등 이웃4촌 프로그램(도서관, 자치센터 개방) 운영 등 지역협력프로그램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자치단체가 생활자치를 통해 보다 풍요롭고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며,“내년은 다산 정약용선생이 목민심서를 저술한 지 2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다산의 위민애민(爲民愛民)정신이 널리 확산되어 주민행복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