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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마임 공연’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중앙도서관에서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저녁 7시 문화공간 하루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마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마임 공연은 사단법인 한국영성예술협회 예술감독으로 있는 조성진 선생이 진행을 맡아 ‘함께 해보는 우리 몸짓 우리 마임’이란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간단한 마임 동작 따라 하기와 장고와 같이 노는 마임공연, 참가한 시민들과 즉석에서 함께하는 즉흥 마임으로 운영되어 힐링과 소통의 공연이 될 전망이다. 광양중앙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광양시민 누구나 선착순 신청 접수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중앙도서관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좋은 행사, 좋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친근한 도서관을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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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연다[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오는 15일 10시부터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태양을 품은 매화의 고장 광양 농부들의 장날’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매실철·가을철 팜 마켓이 서대문구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으면서 올해는 좀 더 다양한 농·특산물로 ‘광양농부들의 장날’을 펼쳐 소비자와 함께한다. 이번 ‘광양농부의 장날’은 광양의 농·특산물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상행·화합하는 팜 마켓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되며 웰니스팜광양스토리 회원들과 농·특산물 가공업체, 6차산업, 광양원예농협 등 20여 업체가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광양단감과 대봉, 새싹삼, 천연화장품, 기정떡, 감말랭이, 건나물류, 표고버섯, 김부각, 매실가공제품, 파프리카, 옻칠다기, 자수소품, 다육이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시음·시식 코너에서는 매실차, 인절미, 새싹삼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체험 코너에서는 떡메치기, 매화수미스트, 허브오일 및 화장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광양 농부들의 장날’ 행사를 통해 광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가 함께하는 행사로 정착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직거래장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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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광양5일시장 정문 부근에서 지역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한국인의 주식인 쌀의 소비량은 급감한 반면, 밀가루 음식과 패스트푸드 등 고열량, 저영양 식품의 소비가 증가해 오늘날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쌀의 영양적 가치를 알리고 우리 쌀 소비를 활성화해 쌀 중심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우리 쌀로 만든 3색 떡국떡을 시장을 찾은 지역 시민 300여명에게 나누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쌀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의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박양원 센터장은 “지역민과 어린이들이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의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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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한우협회, ‘한우먹는 날’ 맞이해 맛 체험 행사 열어[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의 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삼호서초등학교를 비롯해 5개 학교에 우리한우 불고기 250여kg을 전달했으며 12일에는 삼호서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열었다. 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한우 맛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우리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층을 확대하는 동시에 안전한 고기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 인식 전환과 학교 급식에 우리한우 사용을 유도해 한우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동시에 성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태성 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한우고기를 공급하는 등 우리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며 “또한 다양한 소비계층 확보 및 우리군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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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 데이’ 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11일 친환경 쌀 소비촉진을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도군청 현관에서 실시했다. 11일 진도군에 따르면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을 맞아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가래떡 데이’ 행사를 열었다. 가래떡 데이는 11을 뜻하는 한자 ‘11’을 합치면 흙 토자가 된다는 점을 착안해 지정됐다.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빼빼로 대신 우리 쌀로 만든 고유 음식인 가래떡을 주고 받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아침 출근길에 가래떡을 선물 받은 공직자들은 “아침을 평소 잘 안먹는데 이번 행사가 우리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일년내내 모내기부터 벼 수확까지 고생하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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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어르신의 축제 ‘노인의 날’ 성황리 마무리[청해진농수산신문]신안군은 지난 1일 비금면을 끝으로 14개 읍·면 어르신 1만4000여명이 참여한 노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노인의 날 행사는 “100세 시대 언제나 청춘”이라는 주제로 식전공연, 기념식, 초청가수 공연 등 경로잔치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추억의 교복체험과 청춘사진 찍기, 노인대학 작품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백두한라예술단 공연과 노인대학생 등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한 공연 등이 있어 어르신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보행보조차 지원, 낙도주민 이·미용서비스, 화장비용 지원 확대 및 봉안비용 지원 등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노인의 날이 지역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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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엄다면 올해 세 번째 세탁자원봉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 엄다면은 7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제3차 모두 모아 세탁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등 빨기 힘든 대형 세탁물을 수거해 직접 세탁·건조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장정진 엄다면장, 서정수 엄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지성옥 엄다면번영회장, 이계중 엄다면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위생관리가 취약한 독거노인세대 등 총 70가구의 의복과 이불 등을 수거해, 전남함평지역자활센터가 협조한 이동빨래차량으로 깨끗하게 세탁한 후 다시 전달했다. 장정진 엄다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관내 사회단체장님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행복한 엄다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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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1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군민과 각계각층의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검소하고 내실 있게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관내 예술단체인 국악세상 한맥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북돋아 줬으며 내빈소개를 영상자막으로 소개하고 자매결연도시 단체장 및 각계각층 군민들의 축하 영상 메세지 상영 등으로 간소화 했다. 특히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고흥의 비전을 담은 미디어 퍼포머스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귀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군민 행복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미래비전 1.3.0 플랜 실행,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정책 5개년 계획 수립·추진, 공직사회의 변화와 개혁으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군민들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화합의 기틀을 다져 군민이 행복한 고흥,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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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호평 속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치러진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총 9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한 갈대축제는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개막축하공연은 미스트롯 5인방이 출연해 현장의 흥을 북돋았다. 또한 시월의 마지막 밤 낭만콘서트, 토요음악회, 리바이벌 전국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들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이후 시작된 레이저 쇼는 가을밤을 수놓는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평일 관광객과 주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4일간 선보인 아짐아재 청춘콘서트는 그동안 키워왔던 노래실력을 뽐내며 경쟁했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함께 소속 읍면을 응원하는 열띤 응원전이 열려 지역민이 화합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주말 행사로 진행한 장어잡기 체험은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활발한 참여로 관심을 모았고 상시적으로 진행된 귀·깜 동물농장, 갈대밭 연날리기, 내가 갈대 다트장인, 추억의 오락실 등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즐길거리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 자전거 도로를 누비며 주변 경관을 마음껏 구경해 볼 수 있는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 여행과 축제장 내 국화꽃 및 코스모스 밭은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낭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핸드폰 갈대밭 폴라로이드’체험에서 즉석 인화해 증정했다. 남도 맛의 1번지 강진의 명성에 어울리는 엄선된 먹거리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맛의 1번지 맛보기체험’에서 강진 생태어 음식들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기념해 한우를 무료로 시식하는 등 강진의 대표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갈대축제가 강진의 멋과 맛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짱뚱어 등 1,131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강진만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가 있는 축제인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전국 관광객들에게 강진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년 축제도 빈틈없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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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수고용노동지청과 구인 구직자를 위한 ‘미니매칭데이’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여수고용노동지청과 오는 12일 오후 2시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오늘은 좋은 일 생기는 날’이라는 주제로 구인 구직자를 위한 ‘미니매칭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광양고용센터가 주관하는 ‘미니매칭데이’는 광양시와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 광양만권HRD센터가 협력 기관으로 역할을 분담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광양제철 관련 우량 중소기업 11개사이며 현장에 직접 참가해 면접을 통해 전기, 기계정비 인력 36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력 기관별로 사전에 기업의 구인 수요 조사 결과를 근거로 지역 내에서 맞춤형 직업 훈련을 받고 있는 교육생과 미취업자를 우선 대상으로 참여시켜 구인 구직 미스매치 최소화에 노력했다. 참여기업별 모집직종, 자격요건, 근로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광양시 홈페이지, 워크넷 광양만권HRD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희숙 일자리창출팀장은 “‘미니매칭데이’ 행사는 구인구직 수요가 있을 때 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개최할 수 있어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규모 ‘미니매칭데이’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