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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소 달구지 타고 청산가자▲ 지난해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에서 서편제 마당극 재연행사가 펼쳐졌다 [청해진농수산신문] 노란 유채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 15일 청산도에서는 ‘나비야 청산가자’라는 이색적인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노란 유채꽃과 청보리가 어우러진 청산도만의 봄의 정취를 느끼며 나비를 직접 날릴 수 있어 잊지 못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소 달구지 타기, 조개잡이, 느림의 종 울리기, 슬로 전통놀이, 서편제 악기 놀이, 범바위 기 체험, 해맞이길 소망돌탑 쌓기 등 30여가지의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주말에는 슬로길 곳곳에서 팝페라 공연과 서편제 마당극 재연행사가 펼쳐져 청산도 전체가 자연과 어우러진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청산도에서 나는 청정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슬로푸드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할 수 있는 슬로쿡 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가수 하림이 진행하는 힐링토크 시즌 4’가 청산도 봄의 왈츠 세트장에서 열려 청산도의 봄의 정취속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축제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청산도만의 고유 풍속인 초분 시연 행사가 슬로길 1코스에서 주민들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청산도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완도항만터미널에서 배로 50분이 소요되는데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8번 운항하고 휴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15번 운항하며, 1일 최대 12,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가능하다.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홈페이지(www.wand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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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청보리로 만든 수제맥주 드세요▲ 청산도 도락리 전경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제9회 청산도슬로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청산도에서 재배된 청보리를 이용한 수제 맥주를 제조해 슬로걷기 축제장인 미항길에서 축제기간 중 매주 주말 시음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청산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의 영향으로 그 맛과 질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애주가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풍미와 향이 뛰어난 청산도 수제맥주를 맛보기 위해 행사기간 중 청산도를 방문하자는 붐이 일고 있다. 특히, 축제를 알리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아름다운 청산도 미항길에서 자유를 노래하는 시대의 노래꾼 ‘안치환과 박강성의 힐링 콘서트’가 계획되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올 봄에는 화사한 유채꽃과 청보리밭에서 청보리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청산도로 여행 계획을 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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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김용환 사회복지위원장 행복기금 200만원 기탁민주평통 김용환 사회복지위원장 행복기금 200만원 기탁 ▲ 石泉 김용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도군협의회(회장 최번부)위원인 石泉김용환 사회복지위원장(본지발행인)은 행복기금 200만원을 재단법인 완도군행복재단(이사장 오성웅)에 기탁했다. 또한 石泉김용환 위원(청산도게스트하우스 나드리)은 그동안 장보고장학금도 꾸준히 200만원을 기탁하고, 최근 행복기금 200만원을 최근 전달했다는 것. 김 위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도군협의회 사회복지위원장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부회장 및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저자이다. 한편, 완도군행복재단 오성웅 이사장은 “민주평통 완도군협의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면서 “기탁된 행복기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서부 정완봉 본부장, 동부 서해식 본부장, 노화보길 노경자기자, 고금신지 김기욱기자, 청산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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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대구 수성구의회 초청해 동서화합 한마당완도군의회, 대구 수성구의회 초청해 동서화합 한마당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의회(의장 김동삼)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자매결연의회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를 초청해 두 지역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동서가 화합하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완도군 의회와 수성구 의회는 지난 1992년 8월 6일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24년 동안 꾸준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회의 교류방문과 7회의 합동연수를 실시해 두 지역의 이해를 넓히고 의원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필요한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해 왔다. 또한 의회 차원의 단순한 교류를 넘어 특산품 판촉활동, 문화사업 협력 등 민간차원으로 승화시켜 생산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동서화합을 이루는 가장 모범적인 모델로 성장시켰다. 이번 자매결연 행사에서는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두 지역의 크고 작은 대소사에도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2017년 4월14일부터 5월7일까지 완도군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 어느 해 보다도 내실 있게 진행됐다. 한편, 대구 수성구의회는 자매결연 행사를 마치고 다음 날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를 방문해 서편제길, 범바위 탐방, 전복양식장 해상 체험 등을 실시하고 귀향했다. <서부 정완봉기자, 청산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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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400년 농업유산을 우리가 훼손할 순 없다▲ 石泉 김용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어떠한 이유든 간에 400년 농업유산을 우리가 훼손할 순 없다. 전남 완도군은 즉각 원형을 훼손시킨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 청산도구들장논 에 농업유산을 등재하겠다고 전임 박준영 전남지사를 모시고 설명회를 개최했던 종전 현장사진을 가지고 원형대로 구들장 논 체험장을 복구해야 한다.문화유산과 농업유산 보존은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유산으로 그 중요성과 가치가 인정돼 지정된 것이다.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 1호로 선정됐으며 2014년 4월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하는 세계농업유산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전통농법으로 보존되고 있는 구들장 논은 완도 청산도에만 유일하게 남아있기 때문이다. 최근 구들장 논 체험장 논이 원형 훼손되었다는 제보에 필자도 현장에 가서 확인했다.그럼에도 최근 놀라운 사실은 한쪽에서는 약 400년의 역사를 가진 구들장 논 보존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홍보를 하고 이에 따라 완도군은 구들장 논 보존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15억원(국비 70%)의 예산을 투입해 구들장 돌담 개보수, 수로 개보수, 탐방로 신설 등 사업을 벌여왔다.최근 어떤 이유인지 청산면 구들장논 체험장의 구들장논 논두렁 담을 전체 허물고 난뒤에 새로운 논두렁 담을 반듯하게 정형화해서 쌓고, 구들장 논바닥을 포크레인으로 다헤쳐 새롭게 원형을 훼손해서 논을 만들었다. 보존을 감시하고 감독해야 할 군관계자의 설계 및 시공지시에 따라 400년 농업유산 구들장 논의 원형이 훼손되었다는 것은 이해 할 수가 없다.구들장 논은 비탈진 산골짜기에 계단식으로 층층이 만든 좁고 긴 논을 지칭한다.한국 전통주택의 난방시스템인 온돌방에서 사용되는 구들장과 구조가 닮아 '구들장 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구들장논 보존협의회는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휴경지로 방치돼 있는 논에 벼와 마늘 등을 심어 이모작으로 농사를 지으며 구들장 논을 보존할 방침이라고 언론에 홍보했다.이에 협의회장은 도대체 뭘 했느냐는 전화인터뷰에 잘 해보겠다고 군에서 공사했는데, 공사완료 후에 현장을 가보고는 그 자신도 할 말이 없었다고 전했다.이에 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산도 천혜의 환경과 조상이 물려준 구들장 논을 아름답게 가꾸어 후세에 물려주는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민이 구들장논 유지, 보전을 위해 함께해야" 한다고 본지에 밝혔다.또한, 청산도출신 원로 지익표 변호사에게 필자가 직접 방문한 자리에서 사진을 보여 드렸더니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은 이 문제를 중점 보도하여 원상복구 시키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자문했다, 지익표 변호사는 "400년 농업유산 청산구들장 논은 우리 선조의 문화와 농업유산으로 보존해야" 하니 최대한 원형복구에 힘써야 한다며, "문화와 농업유산 훼손행위는 범법행위"로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사실상 슬로시티 농업유산 구들장 논의 존재 의미를 상실케 할 뿐만 아니라 힐링과 낭만이 있고 자연이 살아있는 농업관광 특화지역이라는 군민의 여망에 찬물을 끼얹는 어처구니 없는 처사로 “구들장 논” 원형 복구를 요구하는 청산도를 사랑하는 주민들은 원형훼손을 강력 반발하고 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400여년 선조들이 일군 청산도 구들장 논을 지금까지 정성과 노력으로 유지하여 왔듯이 앞으로도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한국농업유산을 대표하는 유산으로서 온전하게 유지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선조들의 노력으로 유지 되어온 400년의 농업유산자원에 원형훼손을 설계한 관계자는 전문교수 및 농업유산 전문가의 아무런 검증없이 파괴하고 훼손하는 잘못을 우리 시대에 더 이상 반복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슬로시티 청산도 구들장 논은 우리 선조의 400년 농업유산이기 때문에 우리가 훼손할 순 없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는 부산 건국고, 성화대 국제관광전문학사, 초당대학교 행정학사, 전남대경영대학원 수료, 법무부 범죄예방전문위원을 수료했다. 전, 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전라남도 서비스헌장 심의위원 및 완도군 군민의 상 심사위원, 완도군 군민헌장 개정 심의위원과 완도군번영회 이사, 극동방송 완도운영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김미역 북녘보내기운동본부 감사, 나드리해외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대표기자(발행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부회장, 전라남도 주민참여 예산위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헌법기관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에 봉사하고 있다. 저서로는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입력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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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전,군수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여부[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최근 김종식 전,완도군수의 동향과 청산도 방문이유에 대해 궁금하다는 여론이 많았다. ▲ 김종식 전,완도군수 본지 취재결과 한국슬로시티본부의 요청으로 슬로시티 청산도 투어리즘해설사 교육 특강의 강사로 청산도를 방문했다는 것. 특히, 김 전군수의 해남완도진도지역구 국회의원 출마여부는 최근 광주타임스여론조사이후 군민의 관심사로 대두되었는데, 김영록 국회의원(새정연, 해남완도진도)과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해 새정연후보로는 지역구 출마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지인의 답변이다. 한편, 김 전,군수는 박준영전,전남지사의 가칭 신민당 신당창당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지역민이 원하고, 기회가 된다면 국회진출도 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51130 수정1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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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휴식이 있는 가을 '쉴 섬' 청산도 선정사진>슬로길을 걸으며 구들장논, 코스모스 감상 - 청산 김광섭기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자랑하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가 무더위가 물러난 가을날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섬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10일,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테마섬 9선에 청산도가 이름을 올렸다.이번 가을테마섬 9선은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에 떠나면 좋은 4개 테마섬 여행을 기준으로 현지 답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청산도는 이중 가을 물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쉴 섬'으로 소개되었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유명한 청산도는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청산도의 대명사는 봄의 유채꽃부터 시작하지만 코스모스 핀 가을의 청산도도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또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구들장논과 1930~1970년 청산을 대표하는 파시문화거리, 왜적의 침입을 방어했던 청산진성 등의 각종 문화유산과 신흥리 풀등해변, 진산리 갯돌해변 등 아름다운 해변 및 '봄의 왈츠', '피노키오', '땡큐' 등의 드라마‧영화 촬영지 등은 청산도의 즐거움을 두 배로 느끼게 해준다.특히, 42.195Km에 걸쳐져 있는 11개 코스의 슬로길은 저마다 각각의 테마를 지니고 있어 천천히 느리게 걸으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가을테마섬에 선정되면서 청산도는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각종 홍보사업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산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힐링과 휴식을 할 수 있는 느림의 섬이다."며, "청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산만의 진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관광 편의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슬로기 명사와 함께 걷기, 청산완보 행운의 릴레이 등 청산도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을의 향기'프로그램이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石泉감용환 대표기자, 청산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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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여성, 청산도 조개공예 마술사 조유덕씨일하는 여성, 청산도 조개공예 마술사 조유덕씨 ▲ 조유덕씨-조개공예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청산도 조개공예 마술사 조유덕(70세, 도청리 2구)씨는 지난2000년 남편의 갑작스런 주검 앞에 망연자실하여 바닷가를 배회했고 남편이 생각날 때면 남편이 일하던 바닷가로 나갔다, 우울증에 시달리다 바닷가로 나가면 그 곳에는 보고 싶은 남편의 그림자는 없고 대신 파도에 밀린 조개껍질만 눈에 띄었다는 것, 바닷가에 갈 때마다 하나둘씩 주어온 가지각색의 조개껍질이 모여졌고 잠이 오지 않는 밤이면 상을 펴놓고 조개껍질로 남편의 얼굴을 그려보았다, 그러기를 10여년, 이제 20여평의 거실에는 조개공예 작품이 가득 채워졌다, 남편의 이름, 얼굴, 꽃, 나비, 슬로시티 로고까지 없는 게 없다, 지난 2004년 본지 창간4주년 기념식장에서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 본상을 수상한 ▶ 조유덕(당시59세)씨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향을 지키며 숭고한 봉사정신, 애향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청정바다살리기운동,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노약자 목욕봉사 등을 실천하여 봉사를 통한 공동체 사회조성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완도군수상, 행자부장관상, 전남도새마을부녀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가정 슬픔의 긴 여정이 조개공예 작품으로 승화되었으나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잦은 곳이지만 힘없는 70할머니라 그런지 예산지원이 전무하다는 현실이다. 한편, 서울에서 와서 유지들과 손잡은 모씨 등은 1년에 기천만원씩 예산지원을 해주면서도 열심히 봉사하는 일하는 여성 70할머니에게 야박하다는 지역민들의 한숨소리가 완도군에 언제나 들리려는지 완도군 슬로시티 예산지원이 필요한 적재적소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50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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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위선호씨, 귀촌하여 고향지킴이청산도 위선호씨, 귀촌하여 고향지킴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지난 2011년에 귀촌한 위선호(40, 도청리2구)씨는 푸른식당을 경영하는 부모님을 도우며 틈틈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청산도 주민구조대 임원으로 활동하는 위선호씨는 청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슬로길과 해안도로를 수시로 점검하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관광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모님의 식당을 도우며 관광객의 가이드 역할까지 하면서 관광객의 사고소식이 들어오면 하던일을 멈추고 즉각 출동하여 구조하는 민간 주민구조대 업무도 소화하고 있는 신세대 청산도 지킴이로 알려지고 있다.<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50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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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신문 창간15주년 경과보고 겸 발행인 인사말청해진신문 창간15주년 경과보고 겸 발행인 인사말 ▲ 石 泉 - 金 容 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작지만 강한신문, 건강하고 투명한 신문, 올곧은 길을 가는 지역신문으로 도민여러분, 향우여러분, 독자여러분! 메르스로 인해 창간기념식이 연기되어 오늘(7월7일)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나 태풍으로 인하여 비가 내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축하와 격려하여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여러분과 읍면대항 노래경연대회에 참가한 노래선수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신문, 정론애향”을 지향하는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창간15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지역에 살면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적이 많은 분들에게 “지역발전대상”을 시상하여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으며, 오늘 “지역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아래 수상자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지역발전 대상 수상자 명단] [향우부문]박준영(대한변호사협회 경기중앙회 변호사), 박장남(광주광역시경찰청 형사분야주임교수), 이영석(광주지방검찰청 장흥지청 사무과장), 양귀철(재경완도군향우회 산악회장).[의정부문] 박종연(전남 완도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행정부문] 김승주(완도군청 기획예산실장), 김주석(완도 군외우체국장). [농수산부문]김동현(완도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 회장), 김동욱(완도금일수산업협동조합 상임이사), 김향수(소안농업협동조합 신용경제차장), 이명숙(생활개선회 완도군연합회 전,회장),신상훈(완도해안경비안전서 홍보실장). [감사패]이범용(한국대중음악인협회 전라남도지회장), 박득수(완도문화원 무형문화 퓨전난타 회장). 독자 여러분의 한없이 큰 사랑을 업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은 오프라인 종이신문과 온라인 인터넷 청해진신문을 우리 고장에 선을 보인 지, 지난 6월20일자로 창간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이 있었던 데에는 독자 여러분과 도민여러분, 향우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큰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만 괄목할 만한 업적은 지난 2009년에 인터넷검색엔진 다음에서 일간지, 지역지, 인터넷신문 순위사이트를 130만 패널이 참여하여 조사한 결과 전라남도에서 8위로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로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고 지역민과 출향인 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본지의 지난 15년간을 되돌아보면서, 주요사항 몇 가지 경과보고를 드린다면,▶ 완도군청년회 황경인 전,회장과 함께 건강의 섬 완도에 핵폐기장 유치 반대, 완도군번영회 이철석 전,회장과 함께 완도국회의원 만들기 운동과 천용택 국회의원에게 완도해양경찰서 유치청원과 노화도와 보길도 연도교 건의 및 15년 동안 사업이 중단된 완도항 건설재개 보도 및 건의 로 주민숙원을 해결토록 했습니다. ▶ 청산도 및 노화넙도 한전융자금 탕감의 20년 주민숙원을 해소토록 수년간 모은 자료들을 관련기관에 모두 제공 해주며 주민불편 사항을 보도하여 해결토록 했으며, ▶ 청산도 해상교통난 개선을 위해 수익성을 이유로 전라남도 관광유람선사업을 청산농협 이사들이 반대하여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여, 본 발행인은 청산도를 방문해 농협이사들을 직접만나 설득해 당시 청산농협이 신청토록 하였습니다. 카페리여객선으로 전남도 관계자를 설득하여, 현지 실사를 통해 변경승인을 받아 지금의 아시아슬로시티1호가 탄생되는 계기를 만들어, 도비4억원과 군비1억원을 지원받아 농협이 25억원을 투자해 운항토록 하여 주민들과 관광객 수송 난을 해결하였습니다. ▶ 금당도 주민들이 차량을 등록하려면 완도군청 민원실까지 차량을 가져와야하므로, 금당면주민이 주소를 고흥군으로 옮겨 자동차 등록을 하던 불편한 차량등록 민원을 금당면에서 등록토록 당시 이명복면장과 전남도청 담당자와 업무 개선토록 건의 및 보도로 해결했습니다. ▶ 순직경찰관도 군인과 같은 대우를 해달라며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하던 1982년1월1일 이전 순직 경찰관 국가유공자의 애로사항을 1950년부터 1982년1월1일 이전 순직경찰관도 국립묘지에 안장토록 본지 보도 및 국가기관에 3년간 청원하여 국가보훈처로부터 28년 만에 해결토록 하여 국립묘지에 이장하도록 해결하였습니다. ▶ 장애체험행사를 안디옥교회와 공동 실시했으며 완도군에 제정되지 않았던 장애인관련 매점 및 자판기 운영 우선지정조례를 전라남도 조례를 가져와서 제정토록, 군에 건의하여 완도군 장애인관련 매점 및 자판기 운영 우선지정 조례를 제정토록 기여하여 장애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했습니다. ▶ 또한, 장애인협회 김현수 전,회장 시절 장애인 10년 만에 80명 외출-청와대 및 장애인자립 서울 정립전자, 중증 장애인 재활 전자공장시찰에 선진지 총 견학비용 5백만원 중에 4백만원을 발행인 사비로 지원해 장애인단체 설립10년 만에 장애인들의 선진지 시찰을 하도록 격려했습니다. ▶ 운영비 조달이 어려워 곤경에 빠진 완도해양구조단 인명구조선 장보고호 돕기, 완도고 학생 가족치료비 돕기, 완도군에 장학금 200만원기부, ▶ 지난15년동안 노인어르신과 장애인초청 위안잔치, 완도군노인회관 220만원 상당 고급정수기 전달, 완도읍내파출소 정수기, 선풍기 전달, 완도군어촌민속전시관에 베트남 모형범선 전달, ▶ 군외면노인회관에 35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 등을 기증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성장 했습니다. ▶ 완도경찰서 및 해양경찰서 의경 위문으로 빵과 음료수 및 라면 등을 전달 격려하고, ▶ 전국지역신문협회 완도돕기 모금을 하여 금일지역 태풍피해주민 돕기 농협상품권 300여만원 전달과 관내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치매방지용 볼 전달을 해 노인건강 증진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 완도군 관내 65세 이상-85세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고,우상석 노인회장님 시절에 제주도를 한 번도 못간 12읍면 850명 노인어르신들을 추천받아 초청해 3박4일간 제주도 효도관광에 1인당경비 13만원 중에 50%경비인 65,000원씩 총5,500여만원을 본 발행인의 사비로 지원하여, 제주도효도관광 행사 1년동안 한사람도 아무 사고 없이, 아픈 사람도 없이 무사히 효도관광을 마치기도 했습니다. ▶ 또한, 완도군구도회(회장 서정창) 효도관광에 10년동안 관광버스 1,000만원 상당액 차량을 지원하여 삼성문화재단에서 선정하는 전국 효단체로 선정되어 상금 1,500만원을 받도록 기틀을 마련했으며, ▶ 청산도 서편제행사 도립국악인 초청 노인위안공연 후원 공연비 50만원 후원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서편제 글짓기 행사 상품후원 100만원 및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완도지역협의회(당시 박경남 회장)의 군민화합 위안공연에 국립국악인을 초청하여 후원하였습니다. ▶ 본지는 지난 15년동안 참 봉사상 우수모범공무원 표창과 함께 황연수 명창, 국악인 초청 노인 및 장애우 위안공연, 노인위안공연으로 최현지 전통무용발표회, 중앙초등생, 국악협회완도군지부 회원공연, ▶ 지난 2006년에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KBS TV 인간극장에 나온 완도출신 휠체어 가수 윤희상씨를 초청하여 재활치료비 2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본지 군민위안공연 장면이 MBC TV에 방영되어 완도군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 매년 청산면민의 날 행사 및 군외면민의 날 행사에 1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전달하여 지역민들의 한마당행사를 후원해오며 축하하였습니다. ▶ 지난 2010년 군외면노인의 날 행사에서 본 발행인은 군외면 노인들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고 청산면민의 날 행사에서 면민일동으로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소외된 노인들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 4년만에 다시 초청된 가수 진주아 씨를 창간7주년인 지난 2007년에도 초청해 군민위안잔치, 청산도 관광마라톤대회 시상품 후원과 함께 청해진신문은 완도지역 농수산물 판매 및 맛있는 완도쌀 먹기 캠페인을 완도군청과 함께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또한, 청산도 어업인들의 다시마양식장에 준설토 운반선의 준설토 투하로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를 받고 청산도 상산포양식장 현지에 나가 다시마피해양식장을 촬영 보도하는 등 신속한 독점보도로 관계회사로부터 6,000여만원을 어업인 발전기금으로 제공하는 피해보상에 합의토록 주선하는데 앞장섰으며, 현재 이승열 전,청산면번영회장님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 이어 청산도 여서항 불법 폐기물매립으로 인한 여서도 정정석이장의 애로사항을 지난 2007년 접수하여 주민 피해상황을 신속 보도하여 관계회사로부터 주민들과 1억여원에 피해보상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여 고맙다는 마을이장의 사비 이십만원으로 슬로시티청산도 지정을 축하 한다는 여서리주민일동으로 광고가 나가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0년 4월17일부터 5월9일까지 23일간 완도여객선 터미널에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石泉 청산도슬로우시티 보도사진 전시회”를 본 발행인 사비 1,000여만원을 들여 (石泉)이 촬영한 사진을 관광객들에게 전시하고, 단체 대표자 관람서명만 1,500명이 넘는 열기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회장 이도심) 회원들은 23일간 안내를 자원 봉사하여 슬로우시티 청산도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KBS TV에서 청산도촬영을 문성길 권투선수와 함께 할 때 적십자사 제갈 홍보부장의 石泉 청산도슬로우시티 사진전시회 안내 인터뷰장면이 KBS TV를 통해 전국 안방에 알려져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 지난 2012년4월에는 청해진신문출판사 발행의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 저자 石泉김용환의 여행서적 칼라판P385를 본지 발행인 개인 사비 2,000여만원을 들여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여 슬로시티 청산도를 알리는데 노력하여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청산도에 대한 자세한 여행서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상기와 같은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 6월26일 전국의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 제1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이 열린 한국프레스센타 국제회의장에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대표인 본 발행인은 “지역신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날 조인호 군의원도 전남22개시군에서 유일하게 기초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하여 금일읍이장단과 서광재 완도금일수협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상경하여 격려를 해주고, 완도군에서 2명이 수상하여 완도군의 경사라며 재경금일읍 향우회에서도 축하파티를 해주는 등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 오늘 창간15주년 기념식장에서 지난 10여년동안 청산도 민원이었던 대형택시 9인승 변경인가 문제로 관광객과 주민의 택시 이용불편에 대한 423명 집단민원을 계속해 보도한 본지와 민선6기 취임 6개월만에 청산도택시 및 관내 대형택시를 변경 인가하여 택시수송란을 해소한 공로가 인정되어 주민들의 뜻 깊은 감사패 전달이 있었습니다. 슬로시티 청산도 택시기사분들을 대신하여 청산면번영회 이성표 회장이 전달하는 뜻 깊은 주민감사패를 신우철 완도군수와 본 발행인(김용환)이 함께 전달 받았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은 오프라인 종이신문과 온라인 인터넷 청해진신문으로 작지만 강한신문, 건강하고 투명한 신문, 올곧은 길을 가는 지역신문으로 인정받도록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끝으로 창간15주년을 맞이한 본지는 독자권익위원회 자문위원들과 뜻을 함께 모아, 지역발전 및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중점을 두며, 특히 건강한 완도 만들기 운동으로 과거 JC켐페인 남의 말을 좋게 합시다. 등을 본지 보도를 통해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독자, 향우, 도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은 지역발전에 대해 예리한 지적만 하는 신문이 아니라 지난 15년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관계기관에 대안제시를 하며 주민들을 위해 고민하는 신문으로 발전해 지역민의 숙원사업 해결과 독자 여러분이 반갑게 받아보는 편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2015년 7월 7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발행인(대표기자) 石泉 金 容 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