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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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방제작업나서..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유영무)는 충남 태안 앞바다 유조선 기름유출사고로 유입된 타르 덩어리로 전남 서남해안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막대한 수산피해를 막기 위해 범죄예방위원과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긴급 투입하여 방제작업에 나섰다. 지난 1월15일(화)부터 진도군 지산면 소재 해안가를 찾아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완도,해남,진도지역협의회위원, 목포지역협의회 보호관찰분과 위원, 목포보호관찰소 직원 등이 타르덩어리 수거와 기름띠 제거작업 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봉사는 타르 제거 뿐만 아니라 바위틈 기름띠 제거 등 수산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서남해안 피해가 확산될 경우 타르 제거와 기름띠 제거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하여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목포보호관찰소 유영무 소장은 앞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꼭 필요한 손길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2008년1월29일-2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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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을 빙자한 금품제공행위는 금지됩니다세시풍속을 빙자한 금품제공행위는 금지됩니다 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민족의 큰 명절인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설·대보름과 관련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단속방향에 대하여 알려 드립니다. □ 돈 선거 관행을 뿌리 뽑는데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습니다. ○ 우리위원회는 아직도 남아있는 금품제공 등 돈 선거 관행을 뿌리 뽑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우선 다가오는 설과 대보름을 전후한 기부행위에 대해 감시ㆍ단속인력을 대폭 확대하여 대대적인 감시ㆍ단속활동을 벌이겠습니다. ○ 이를 위해 입후보예정자는 물론 선거와 관련 있는 산악회ㆍ포럼ㆍ팬클럽 등 단체와 윷놀이 대회 등 세시풍속 관련 행사일정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선거부정감시단원 등 단속인력 5천여 명을 투입하여 현장 감시토록 하는 한편, 위법혐의가 있는 금품제공행위에 대해서는 시ㆍ도위원회 특별조사팀이 직접 조사ㆍ조치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하겠습니다. □ 설ㆍ대보름과 관련한 선거법 위반행위 주요 감시ㆍ단속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명절인사 등을 빙자하여 선물 등 금품ㆍ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 ○ 정당의 당내경선ㆍ공천과 관련하여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 ○ 윷놀이 대회 등 세시풍속 또는 산악회, 야유회 등 선거구민의 행사ㆍ모임 등에 금품 등을 찬조하는 행위 ○ 설날인사 등을 명목으로 위법한 현수막 등 시설물을 설치하는 행위 및 평소 친교가 없는 선거구민에게 다량의 문자메시지 또는 인사장을 발송하거나 지역신문 등에 광고하는 행위 ○ 각급학교 졸업식, 입학식 등을 빙자하여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 ○ 여론조사를 빙자하여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등 입니다. □ 깨끗한 선거를 위한 선거법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 국회의원선거를 목전에 두고 맞이하는 이번 설ㆍ대보름은 출마하고자 하는 공직자의 사퇴시한과 맞물려 있고 입후보예정자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이에 따라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입후보예정자, 정당관계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유관기관은 물론 일반 유권자에 대해서도 공문발송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위반사례를 충분히 안내하겠습니다. ○ 또한, 시민들의 신고ㆍ제보를 적극 권장하기 위해 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5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신고자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이를 철저히 보호하겠습니다. 반면 금품ㆍ음식물 등을 제공 받은 유권자는 사안에 따라 고발 또는 50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입니다. ○ 우리위원회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신고ㆍ제보에 대한 접수체제를 유지하고 위법행위에 신속히 대응할 것이고 선거법위반행위를 발견하면 1588-3939로 적극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2008년1월29일-2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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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마시러 전남으로 오세요‘뼈에 좋은 고로쇠 마시러 전남으로 오세요.’ 전국 고로쇠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전라남도가 지난 16일 담양 가마골을 시작으로 고로쇠 채취에 돌입했다. 올 한해 전남지역에서 채취될 고로쇠 수액은 총 2천339ha, 11만2천그루에서 126만5천ℓ로 31억원 가량의 농가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뼈에 이롭다고 해서 일명 ‘골리수(骨利水)’라고도 불리는 고로쇠 수액은 독특한 향과 단맛이 나며 약간 뿌옇게 보이는 게 특징이다. 위장병과 성인병, 담석증, 산후 후유증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지역에는 순천 조계산, 광양 백운산, 담양 추월산, 곡성 봉두산, 구례 지리산, 화순 모후산, 장성 백암산 일대에 총 2만464ha에 14만3천그루가 분포돼 있으며 이달 담양을 시작으로 경칩인 3월 6일을 전후로 본격적인 채취에 들어간다. 고로쇠 나무는 1그루당 1년에 1회에 한해 수액을 채취할 수 있으며 가슴높이지름 10cm이하의 나무에서는 채취를 금지하고 수목 보호를 위해 채취 이후에는 유합 촉진제인 디오판도포제를 채취한 부위에 발라줘 목질부후균의 침입을 방지토록 하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웰빙 식품 선호에 따라 매년 증가하는 수요량에 대비해 지난해까지 772ha에 1천175만4천그루를 심은데 이어 올해도 48ha에 14만4천그루를 더 심어 수액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최근에는 고로쇠 수액이 대도시로 배달도 되지만 현지에서 마셔야 제격”이라며 “신선도를 믿을 수 있고, 수액을 마시며 남도의 아름다운 봄 정취를 즐길 수 있어 두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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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미래전략 관련 경제부처 개편방안 토론회대통합민주신당 정부조직개편 특위와 한반도전략연구원은 1월24일(목) 오후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가미래전략 관련 경제부처 개편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영호(대통합민주신당, 강진·완도) 정부조직개편특위 위원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 해양수산부 폐지에 관해서는 발제자들 모두 해양수산부 해체가 가져올 비효율성과 미래 해양경쟁에서의 도태 가능성을 크게 우려하였다. 첫번째 발제를 맡은 주강현 제주대초빙교수는 ‘국가해양력의 쇠락과 축소지향적 미래’라는 주제로 “지금은 UN 해양법 협약에 따른 해양경쟁시대를 대비하여 육지중심사고에서 해양중심사고로의 전환이 요청되는 시점”이라고 지적하며 “일본, 중국 등은 해양경영전략에 정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반면, 인수위의 조선시대와 같은 해양에 대한 비전부재 및 내륙지향적 사고는 우리나라를 뒷걸음치게 할 것”이라고 깊이 우려했다. 또한 “국가해양력은 국가 전략적,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해야하며, 단지 기능 중심 조직개편 원리에 따라 해양수산부를 폐지할 경우 쇠락한 국가 해양력을 다시 일으키기란 결코 간단치 않을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전승수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도 “해양환경은 조선, 수산, 항만, 해운 등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뭉쳐있다고 봐야하므로, 통합관리는 필수”라며 “현행의 해양수산부 조직개편안은 인체에 생긴병을 의사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인체를 쪼개어 생물학자, 공학기술자, 피부관리사에게 맡기는 꼴”이라고 비꼬았다. 2부에서 논의된 농촌진흥청 출연연구기관 전환에 대해 발제자로 나선 박효근 서울대 명예교수는 “비농업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도 책임급 연구인력의 이직율이 높아 프로젝트 중단, 기술과 노하우의 공백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농촌진흥청의 출연 연구기관 전환시 신분불안으로 우수 인력 확보는 더더욱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대부분의 선진농업국도 국가가 직접 농업연구개발을 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한 시민환경단체의 의견을 대변한 염형철 환경운동연합처장은 “정부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개발독재 시대의 구조적 유산을 청산하고 정부조직을 효율화하기 위해서는 ’건교부 해체, 국토계획기능과 환경기능을 통합한 국토환경부 신설, 주택청·산림청 독립‘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날 사회를 맡은 이영호 의원은 “이번 정부조직개편이 국민 및 전문가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치 않고, 대운하개발 이외 국가미래전략에 대한 고려가 없는 정부조직개편안”이라고 비판하면서 해양수산부 존치를 위해 대통합민주신당 당론으로 결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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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인구감소 대책시급, 농어촌 살기 어렵다완도항의 폭설처럼 얼어붙은 경기 침체로 농어촌 살기 어렵다. ▲ 완도읍내 폭설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인구와 삶의 구조가 평행선을 이뤄야한다. 이것만이 삶의 윤택은 물론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 인구는 줄고 기관은 강진지역 지점으로 하향되어 기구가 축소되어 지역경제가 IMF 때 보다 최악의 상태로 심각하다. 완도군의 경우만 해도 1970년에 14만7천여명이던 인구가 2007년12,31일 기준으로 37년 사이 64%가 줄어 5만2천201명으로 감소했다. 65세 이상의 고령인구는 무려 31%에 육박하고 있다. 영화 서편제의 촬영지와 슬로우시티로 유명한 “가고싶은 섬 청산도”의 경우 65세 이상의 인구비율이 2007년 기준 43,5%로 마을에 초상이 날 경우 6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상여를 메고 동네의 막내가 63세로 청년회장과 이장을 맡는 모습은 흔한 일이다. 그러나 완도군의 인구는 날이 갈수록 계속 줄어들고 있다. 2006년12월31일 기준 57,464명이던 인구가 2007년12월31일 기준 56,201명으로 완도읍 20,127명/금일읍4143명/노화읍5,850명/군외면3,872명/신지면3,945명/고금면4,796명/약산면2,671명/청산면2,666명/소안면3,068명/금당면1,218명/보길면2,848명/생일면997명으로 전체인구가 1년사이 1,263명이 줄었으며 2006년대비 읍,면별로는 완도읍이 355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으며, 금당면은 43명으로 가장 적게 감소하였다. 많은 완도인 들은 인구이동을 막기 위해 하루 속히 민,관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외친다. 완도인구 이동은 농사와 어업에 비전이 없어 농사와 어업을 포기하고 도시로 떠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일부 상업자와 직장인들도 완도지역의 특색으로 일컫는 시기와 질투 등에 의해서도 상당수 탈 완도를 부추키는 경우도 상당수에 이른다는 여론. 또한 지역에서 농,수협 어깨 보증으로 농어가 파산과 개인회생 등, 일을 할 마땅한 직업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일한 만큼 보수도 적다는 이유를 들어 도시로 떠나는 사람도 다수 포함돼 있다는 지적이다. 완도인들이 농어업에서 타업 전환을 가속화시키고 있는 것은 과거에는 배움이 적고 가진 것도 없어 농어업만이 먹고사는데 유일한 대안으로 삼았기 때문이었으나, 최근에는 농어촌경제가 발전되면서 다소 생활이 과거보다 윤택해 지고 학력도 높아졌을 뿐더러, 농어업의 힘든 일을 기피하는 경향과 일한 만큼 대가가 나오지 않는다는 인식, 외국산 농수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인한 농수산물 가격하락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대다수 완도인들은 여건과 특별한 기회가 되면 무조건 고향을 떠나겠다고 한다. 또한 완도는 농어촌과 도시가 분리된 양상이어서 교육문제 등으로 일부 공무원 가족들이 광주,목포지역에 두집살림으로 기러기 아빠가 많다는 데도 인구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젊은 사람들이 지역에서 농어업이 아니더라도 직장을 마련, 먹고 살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실업자의 취업추진, 교육 기회 및 취미생활 등 문화 참여 확대 등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학자들은 위의 지적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다. 그것은 오랜 전통처럼 내려오는 완도인의 잘 못 된 사고 방식을 하루아침에 바꾸는데는 한계가 있으며, 이로 인해 사업가들이 완도에 공장과 같은 사업장 건설에 투자를 꺼려하거나 외면하는 사태가 이어질 것이라는 비관론을 폈다. 이 때문에 재취업의 기회는 멀어지고 도시로 나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무자년 새해는 건강의 섬 완도가 살기좋은 지역으로 발전되어 인구가 늘어나기를 바란다. <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2008년1월8일-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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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08년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완도군 2008년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완도군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추진중인 「2008년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가 타 지자체와의 브랜드 경쟁에서 우월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전국 24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완도군을 포함한 전국 15개 자자체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지자체에게는 2천5백만원의 국비를 지원하여, 지역브랜드 육성을 위한 문제점, 브랜드관리, 경영실태 정립 등 운영현황 및 관리실태 점검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차별화된 우수 브랜드 육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초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완도군은 지난해 「건강의 섬 완도」 이미지를 브랜드화 하여 관외를 운행하는 활어차 및 택시, 관광버스 등에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하여 전국적으로 상시 홍보를 하는 등 전국 최고의 브랜드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완도군은 이번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장기적인 브랜드 경영비전 설계의 발판을 마련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기업과 소비자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완도군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건강의 섬 완도」브랜드는 2007년도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하여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2008년1월8일-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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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새해설계-완도군“해양산업 본격추진, 경쟁력 높이는 해” 김종식 완도군수는 "올해를 '완도 성장 동력 발진의 해'로 만들기 위해 기업유치를 비롯해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김종식 완도군수 이를 위해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의 본격적인 가동과 함께 해양바이오산업 창업지원센터, 해양생물자원뱅크를 설립하고 정부의 지역전략 진흥사업에 반영된 해양바이오 R&D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다. 행자부의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와 농림부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문광부의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시범사업' 등 중앙정부 공모사업 선점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전기도 마련할 생각이다. 슬로우 시티국제연맹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아시아 최초로 ‘슬로우 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를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산업의 기반도 구축한다. 지역인재육성의 기반도 다져지고 있다. 100억원 장학기금 모금을 목표로 (재)장보고장학회가 설립됐고 관내 고교생을 위한 청해진 고교강좌도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올해를 ‘관광 완도'의 명성을 견고히 하는 한 해로 만들 각오다. '2008 광주ㆍ전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관광객이 완도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는 ‘완도 관광카드'를 도입한다. 완도 관광카드는 음식점과 숙박업소, 특산물판매점, 유적지 입장 등 완도를 찾은 관광객이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역경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전복과 넙치의 우량종묘 개발과 인증 꼬리표 부착, 수출 장려금을 지원해 수출경쟁력 강화와 내수시장 안정화도 꾀할 방침이다. 각계각층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봉사하는 방문관리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2008년1월8일-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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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축시-2008무자년」▲ 서해식 시인 시인 서해식 삼백 예순날 다 보낸 세모 끝에서 일그러진 자화상에 회한의 눈물 흐르네 해 넘어가네 해 넘어가네 모든 것을 떠나 보내려 하네 참회의 고백을 하며 두손을 흔드네 마지막 밤을 어찌 그냥 보내리오 보신각 종소리 울리네 제야의 종이 하얀밤을 깨우네 첫날 아침이 밝아오오 절망을 살라먹고 떠오르는 태양을 보오 희망의 불꽃으로 타오르오 사는날이 많이 남았다고 말하지마오 어떤이는 세월이 제트비행기 같다하더이다. 하얀머리 할매는 빛의 속도로 왔다하더이다. 일년이 천날 정도 되었으면 365일은 너무나 짧아 하는수 없지 않소 남은세월 떠나보내기엔 하고싶은 일이 너무 많다오 용서할 사람 용서하고 사랑할 사람 사랑하고 당신 너무나 훌륭하오 세상은 살맛난다고 말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오. - 신년원단 -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2008년1월8일-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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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초심 잃은 모의원의 추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해야심층취재- 완도군의회 “민의를 권력으로 악용하는 폭력은 군민이 싫어한다” 또, 군의회 의장실에서 폭언과 신문찢고 모의원 추태 본지, 군의원 추태 군민대상 ARS 여론 조사하여 밝힐 예정 물병투척과 폭언한 사건 후 일주일이 지나 완도군의회에서 신문을 찢고 폭언한 사건이 일주일 사이로 계속 발생하여 군민의 대변인인 군의회 의원이기에 공인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하여 사실을 밝히기 위해 본지는 일부군의원 추태에 대해 군민대상으로 ARS 여론 조사를 실시하여 군민의 정확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2008 무자년 새해 1월3일 오전 10시경, 기자회견 한다는 제보가 들어와 완도지역 일간 및 주간신문 언론인들이 취재차 완도군의회를 방문하게 되었다. 이날 군의회 공식입장은 기자회견 계획이 없다고 하였다. 이날 완도군의회 의장실에서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폭언과 신문찢은 모의원 추태사건이 또, 발생하여 대다수 군민들이 초심 잃은 모의원의 추태에 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하여 진상조사를 촉구한다는 여론이다. 두명의 재선의원은 “완도군의회 의원 윤리강령의 첫번째(하나) 우리는 군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서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군민의 의사를 충분히 대변한다”라는 윤리강령과 군조례로 제정된 “완도군의회의원 윤리실천 규범에 대한 조례를 다시한번 살펴보기를 바란다”는 일부 군민들과 언론인들의 의견이다. 최근 모주간신문에서 밝힌 내용에 “이날 자리를 함께 했던 지역 기자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편집자 주> 본지 2007년12월25일-31일자 신문에 “완도A모의원 예산심의 도중 물병 던져 추태”, “민의를 권력으로 악용하는 폭력은 군민이 싫어한다”는 등의 기사에 대해 지난 1월3일 오전10시 30분경 전남 완도군의회 의장실에서 의장과 일부 군의원, 지역 일간 및 주간신문 언론인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모의원과 정모의원이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전남 완도군의회 김신 의원(완도1선거구, 민주당)이 기자들에게는 기사를 쓰는 것은 당연한 권리다. 하지만 사실 관계를 정확히 알고 써야 한다. 또 공무원 특채와 군 공사, 이권개입을 언급하며 앞으로는 어떠한 경우라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일방적인 말을 했다. 이어 “완도군의회 선진의회 본받아야 한다는 군민지적” 본지 2면기사 중 일부주민들이 제기하는 의혹사항 “군의회가 열릴 때 마다 집행부 실과 간부공무원들에게 관례적으로 식사 접대와 밤늦게까지 의회관사에 함께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일부 주민들은 의회비 명목의 군의회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며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라는 보도에 대해, ▶전남 완도군의회 정은상 의원(완도2선거구, 대통합신당)이 본인은 이번 예산심의과정에 집행부에게 식사대접 받은 적 한 번이라도 있으면 내 의원직을 걸겠다"며 언론인들과 일부의원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신문을 찢어 팽개치며 “XX할” 폭언을 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에 지역의 원로 언론인이 군민의 대표라는 군의원의 공인신분에 저런 무례한 폭력적 행위를 하니 군청 공무원들에게 하는 행동을 알겠다며 옆에 있던 모의원에게 군의원들이 지역언론인들에게 일방적인 항의를 하고 언론인들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고 나간다고 하니 의원간담회가 곧 끝나니 기다려달라고 하여 1시간여동안 기다려 의장께서 먼저 들어오니 일간신문 원로언론인이 김의원과 정의원을 불러 달라하여 언론인들을 비판했기에 대화의 기회를 갖고 군민의 대변인인 군의회 의원들이기에 공인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하여 사실을 밝히고자 한다. 먼저 C모 언론인은 김신 군의원(완도1선거구, 민주당)이 지적한 특채에 대해 군의원 자녀와 언론인 자녀는 공무원을 하지 못한다는 규정이 어디 있냐며 3년여에 걸친 일용직 근무를 하고 관련 자격증을 따서 완도군 공무원모집에 응시하여 정식직원이 되었다며, 이에 대해 감사원감사까지 받아 문제가 없어 근무를 잘하고 있는데 조금전에 본인의 말로 JC활동을 하는 동생과 형제간같이 지낸다는 의원이 지역 언론인에게 확실히 알지도 못하고 아들이 공무원이니 집행부에 자유롭지 못하지 않느냐는 등의 말을 함부로 하느냐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J모원로 언론인도 군의원이 공인인데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 5급사무관이 예산설명을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한다는 이유로 물병을 던진 것 보다 “물병 자체를 들었다”는 것이 크게 잘못된 게 아니냐며 말했다. 이에 김신 의원이 본 필자에게 잘 알아보고 써야한다는 말을 하여 필자는 김신 의원과 완도군공무원노조 간부들과 이곳 의장실에서 대화를 나누는 것도 일주일전 들었으며, 물병투척 사건을 피해당사자인 5급사무관공무원에게 직접전화로 확인하고 완도군청 실과장 일동이 “완도군의회 의장님에게 드리는 글”에서도 확인한 심층취재 결과로 기사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 의원(완도1선거구, 민주당)은 김종식 완도군수(대통합신당)와 적인데 언론인 선배들이 집행부의 잘한 것만 보도하니 자신의 반대파로 분류했다고 밝혀 C모언론인 선배는 그러면 언제 김 의원이 선배 기자들에게 전화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기사화 해 줄 수 있느냐는 말 한마디 없이 모주간 신문만 불러 제보하지 않았느냐며 언론인 편가르기에 항의했다. 또, 김 의원은 물병투척에 본 회의실에서는 군민이 보는 공개된 자리이니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하지만 소회의실은 군의원과 일부 공무원만 있었기 때문에 화가 나서 화를 삭이지 못해 물병을 던졌지만 그게 무슨 기사거리냐며 연합뉴스 기자에게 전화가 와서 기사거리가 되면 쓰라고 했다며 잘못한 게 아니라며 "아들이 아버지 앞에도 던질 수 있지 않느냐"며 항변했다. 이에 J모원로 언론인은 공무원생활 40년하고 몇일 뒤 퇴직(공로연수)하는 5급사무관 선배에게 한 행동이 잘했느냐며 그건 분명히 공인으로 할일은 아니다며 김신 의원에게 당사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J모원로 언론인은 완도군의회 정은상 의원(완도2선거구, 대통합신당)에게 아무리 화가나도 의장이 계시고 지역 언론인들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신문을 찢어 팽개치며 폭언을 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일은 공인신분에 잘못된 처사라며 앞으로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고향선배로서 충고를 한다고 하였다. 이날 완도군민의 대변자 공인신분의 두 의원의 행동에 대하여 재선의원이 초심을 잃은 부분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역 언론인들은 마음아파 했다. 아무리 화가 나도 군민의 대변자 공인이라는 말을 하는 군의원 신분에 예산심의 중에 물병을 던지고, 군의회 의장 사무실에서 의장과 지역 원로 언론인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신문을 찢고 내팽개치며 무례한 행위를 하는 것을 지켜본 언론인들은 피감기관 집행부 공무원들이 숨이라도 제대로 쉬겠느냐며 말했다. 한편, 대다수 완도군민들은 “민의를 권력으로 악용하는 폭력은 군민이 싫어한다”며 완도군의회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고 조사하여 진상과 처벌에 관한 사항을 완도군민에게 공표하여 재발방지를 이행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과 완도군민에게 공개사과를 해야한다는 시내 여론이다. ●한 예로, 스포츠 선수들도 잘못하면 처벌을 받는다는 것, 물병투척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김영광(울산 현대)이 벌금 600만 원과 6경기의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2007년10월26일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 출석한 김영광은 “울산, 대전을 비롯한 모든 축구팬들께 너무 죄송하다”면서 “프로선수로서 참지 못하고 불미스런 행동을 했다는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미지 사잔> ▲ 김영광 선수는 물병투척에 대해 공개사과를 하였으나 징계처분을 받았다.-이미지 사진 또, 지난 2007년9월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 사건이 터졌다. 7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안정환(수원)은 2군 경기도중 서포터의 인신공격성 야유에 격분하여 관중석에 난입하여 프로축구연맹은 안정환에게 K리그 징계 사상 최고액인 1,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였으며 안정환도 수원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깊이 반성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방승환(인천)은 FA컵 준결승 전남전에서 심판판정에 불만을 품고 웃통을 벗은 채 난동을 부리다가 1년 자격정지의 중징계를 감수해야했다. ●“완도군의회 의원 윤리강령의 첫번째 우리는 군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서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군민의 의사를 충분히 대변한다”라는 윤리강령과 군조례로 제정된 “완도군의회의원 윤리실천 규범에 대한 조례를 다시한번 살펴보고 ”완도군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고 조사하여 진상과 처벌에 관한 사항을 완도군민에게 공표하여 재발방지를 이행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과 완도군민에게 공개사과를 해야한다“는 대다수 군민들과 일부언론인들은 의견이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2008년1월8일-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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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총선겨냥 출판기념회 ‘봇물’18대 총선을 향한 광주·전남지역 정치인들의 행보가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선거법상 선거일전 90일전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와 관련된 저서의 출판기념회가 금지돼 총선 출마 예정자는 지난9일까지만 출판기념회를 열 수 있기 때문에 지역정가도 연초 출판기념회가 많이 열렸다. 지난 8일에는 이영호 국회의원이 완도군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으며 마지막날인 지난9일에는 김영록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완도군민회관에서, 박주선 민주당 광주 동구지역위원장이 동명동 오페라하우스에서, 이영호 국회의원이 강진군민회관에서 각각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대부분 자서전 성격의 이 같은 출판기념회는 책을 매개로 자신의 생각과 비전 등을 홍보할 수 있는데다 행사를 통한 짭짤한 판매수익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정치신인과 현역의원들 모두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에는 역대 총선에 비해 출마예정자가 많아 출판기념회를 통한 자신의 지지세 확인은 물론 경쟁자에 대한 세 과시용으로도 활용하는 것 같다는 게 지역정가의 시각이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2008년1월8일-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