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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주간신문]청해진 창간10주년특집-김학재 변호사완도주간신문 청해진 창간10주년특집-인권이야기 대검찰청 차장검사 지낸 “김학재 변호사” ‘강압수사’ 바꿀 수 없나 “직접당해보니 너무고통” 국민의 인권을 중요시하는 법률개정 필요성을 강조하는 일부 국민들의 동향과 한겨레신문 2007,02,12일자 보도내용을 독자의 알권리를 위하여 소개한다.<편집자> ▲ 인권-이미지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낸 김학재(62) 변호사는 지난 2007년1월 정상명 검찰총장 앞으로 진정서를 냈다는 것. “불법·부당한 수사를 받았다”며 자신을 수사했던 후배 검사들을 징계해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그는 ‘법조브로커’ 윤상림(55·구속)씨한테서 사건을 소개받고 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은 이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 대검 중수부 과장과 일선 지검 특수부장을 지낸 김 변호사는 “직접 (수사를) 당해보니 너무나 고통스럽다. 검찰의 수사 관행을 고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태와 원인 폭언 · 잦은소환 · 별건수사 · ‘여죄찾기’ 압수수색 ‘특별부 우대’ 인사관행 탓 절차보다 실적 급급 ‘제이유 사건’의 수사검사가 피의자에게 거짓진술을 강요한 사건을 계기로, 검찰의 수사 관행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강압 수사를 근절하자면 검찰이 직접 범죄 정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하는 인지(특별·강력)수사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인지수사의 가장 큰 문제로는 피의자나 참고인 등에 대한 압박이 꼽힌다. 폭행 등 가혹행위는 거의 사라졌지만, 폭언 등으로 모욕감을 주거나 잦은 소환조사로 지치게 만든 뒤 자백을 유도하는 수법은 여전하다는 얘기다. 김학재 변호사는 “내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참고인의 변호사법 위반 전과를 악용해 거짓진술을 받아냈다”고 주장했다. 실제 이 참고인은 법정에서 “네댓 차례 검찰에 가서 진실을 말해도 안 믿어주고, 반복된 질문을 수없이 해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며 울먹였다. 지난해 5월 ‘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으로 대검 중수부에서 조사를 받던 박석안 전 서울시 주택국장은 여섯번째 소환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잦은 소환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주변에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름을 밝히길 꺼리는 특수부 출신의 한 변호사는 “그런 참고인이라면 한두 번 불러 조사한 뒤 그만두는 게 기본”이라고 말했다. 수사가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 다른 범죄 혐의로 기소하는 ‘별건 수사’ 관행도 문제다. 특별수사 경험이 많은 한 변호사는 “뇌물 사건에서 기업인이 진술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탈세나 횡령 혐의를 수사해 구속한 뒤 나중에 (뇌물사건에 대한) 진술을 받아내는 경우가 많다”며 “탈세는 기업의 존폐가 걸린 문제여서 탈세 혐의를 수사한다고 겁을 주면 대부분 뇌물을 건넨 사실을 털어놓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대구지법에서 정치인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한 기업가는 법정에서 “검사가 진술을 번복하면 회사에서 수천만원을 빼내 쓴 혐의로 추가기소하겠다고 압박했다”고 증언했다. 무분별한 압수수색도 논란이 되고 있다. 검찰 수사관 출신의 한 법무사는 “압수수색을 하면 애초 범죄 혐의와 관련된 것만 아니라 장부와 서류 등을 몽땅 들고 나오기 때문에 다른 범죄 혐의를 찾기가 쉽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의심되는 범죄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압수수색이 아니라, 거꾸로 압수수색을 통해 새로운 범죄 혐의를 찾아내려는 유혹에 쉽게 빠진다. 전문가들은 검찰의 인사 평가 시스템이 무리한 수사의 원인이 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한다. 최영승 경원대 법학과 겸임교수는 “특수부 출신을 인사에서 우대하다 보니, 너도 나도 특수부에 가려고 애를 쓴다”며 “자연스레 경찰의 수사를 제대로 지휘하는 것보다는 수사 실적에 급급하는 조직 문화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실적이 강조되면 절차는 뒷전으로 밀리기 마련이다.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요청한 서울중앙지검의 한 중견검사는 “특별수사를 하는 부서에서 적법 절차를 다 밟아 수사한 뒤 ‘열심히 했는데 별게 없네요’라고 하면 인지 부서가 적성에 안 맞는 검사로 낙인 찍힌다”고 말했다. ▲ 인권-검찰강압수사의혹사건 출처: 한겨레신문 2007,02,12일자/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2007,02,15-21설특집)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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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왜 침묵하는가완도청해진 - 사 설 왜 침묵하는가 ▲ 石 泉 金容煥 발행인, 대표기자 지난해(2008년) 말 광주지검특수부에서 완도군의 인사비리, 공사비리 등을 대검지시에 따라 내사를 벌여 무혐의 처분으로 사건이 종결되었으나 최근 완도신문 사건 해남법정에서 대검제보자의 실체가 나타났다. 전국에 거주하는 완도 향우들이 지난해(2008,10,24) 지역 갈등과 분열된 정치 상황을 우려하며 개혁과 화합을 촉구하는 연대성명서와 결의문을 발표했으니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전국향우들은 결의문을 실천하라는 주민A모씨가 본지에 항의하는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완도투데이 신문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17일 완도신문 재판에 광주지법해남지원 법정증인으로 나온 군의원이 공판검사의 반대심문에서 지난해 언론에 떠들석했던 광주지검특수부에서 내사하여 무혐의 종결한 완도군의 인사 비리 등에 대한 사건으로 대검에 다녀왔지 않느냐는 검사의 질문이 있었다는 것.이에 김신 증인은 광주지검특수부에서 2번 참고인조서 받았다. 대검의 검사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문을 구했다하여 공판검사는 현직검사를 만나 말한 것은 제보라고 말하며 같이 간 사람을 밝히라하니... 증인신문과정에서 김신의원은 자신과 함께 차용우, 정은상, 신의준 의원 총4명이 다녀왔다며 실명을 법정증언했다.또, 지난9월3일 오전10시30분 해남법원1호법정에서 열린 완도신문 명예훼손 합병사건에서 공판검사는 김신이 대검에 인사비리 등 의혹 제보해서 광주지검에서 수사했다. 이어 공판검사의 심문에 김정호 피고인은 광주지검특수부에 갔었고 학림건설 관련자료를 메일로 보낸적 있다고 증언했다는 것. 완도의 분열과 갈등... 이제는 뿌리뽑자며 지역발전을 저해하며 완도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대안 없는 행동은 이제 시정되어야 한다고... 이를 위해 전국 향우단체들은 지난 2008년10월24일 완도를 방문해 “지역발전의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는 시점에 일부 정치적 이해관계와 개인의 입지를 위해 여론을 호도하면서 갈등과 소모적인 논쟁으로 지역 분열이 조장되는 행위는 멈춰야 한다”고 당시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선거를 의식해 군민의 자존심이 훼손되는 근거없는 진정서.투서 남발로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인들은 낙선운동을 펼치고 ◑ 올바른 보도자세를 취하지 않고 자신의 이해관계와 정치적 타산에 집착하는 공정하지 못한 신문.방송은 구독과 시청을 거부한다 등의 4가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몇 년 전에 '내 탓이오'라는 천주교의 캠페인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던 승용차를 거리에서 자주 보았던 기억이 난다. '안 되면 조상 탓이요, 잘되면 제 탓'이라는 속담도 있지 않던가. 예상치 않던 나쁜 일이 생겼을 때 '탈'났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탈'없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이리라. 그러나 인생사가 내 마음 같지 않아서 살다 보면 크든 작든 원치 않는 '탈'이 생기게 마련이다. 지혜로운 삶이란 것이 그렇게 현학적으로 난해한 것도,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윤리성을 강요하는 것도 아닐 터이다. 부득이 '탈'이 생겼다면 그 책임이나 원인을 다른 이에게 떠넘기려는 비굴함에서 벗어나면 된다. '탈'나기가 무섭게 남을 '탓'하는 습성에서 벗어나려면 무조건 내 '탓'이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자기성찰의 계기로 삼을 줄 알아야 한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다. 맞다. 이번 '탈'은 꽃삽으로 막을 일을 불도저로도 막기 힘들게 키워버렸다. 물론 정치하는 분들의 '탓'이라고 하겠으나 언론을 보자 하니 연일 기름을 붓는 추임새가 아니리처럼 이어졌다. '탈'이 나면 남의 '탓'으로 돌리는 망국병이 도지기라도 한 것일까. 어느 누구도 완도지역이 분열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동안 건강의 섬 완도지역을 음해한 무리들은 역사속에 묻힐 줄 알고 있었겠으나 1년도 되지 않아 다른 재판과정에서 밝혀지고 있다는 것. 한편, 완도주민 B모씨(완도읍 군내리, 62세)는 완도군 해당 의원들은 “왜 침묵하는가” 묻고싶다며 행정감사와 본회의에서 할 일을 타시군의원들이 하지않는 대검찰청의 검사를 만나 제보했다는 완도투데이 신문보도에 깜짝 놀랐다며 군의원 4명은 읍면에 무슨 체면으로 의정활동에 참여하며 군비로 월급을 타고 무슨일을 하셨는지 해당군의원의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그 책임이나 원인을 다른 이에게 떠넘기려는 비굴함에서 벗어나 '내 탓이오'라는 천주교의 캠페인처럼 건강의 섬 완도에 있는 군의회부터 반성문을 발표해야 한다는 지역여론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090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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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국회의원(민주, 해남,완도,진도) 인터뷰 -특집청해진신문 창간 9주년 특집-김영록 국회의원 인터뷰 김영록 국회의원(민주, 해남,완도,진도) 인터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내년도 예산에서도 지역발전과 소득사업에 보다 더 노력하고 매진하겠다. ▲ 김영록 국회의원 본지 창간9주년을 맞이해 특집 인터뷰로 민주당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을 만나 보기로 하였다. 최근 김영록 의원의 바쁜 국정 일정관계로 인해 지난 9월3일 서면 인터뷰로 대체했다. 지난 2009년 1월11일 민주당 완도사무국에서 가진 신년하례식에서 포용하는 정치, 함께 가는 정치를 하겠다는 김영록 국회의원은 수산인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수산관련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반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石泉> ▶Q1. 완도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2009년도 예산확보내역은? A. 미국발 서브프라임 경제위기로 촉발된 세계경제 위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가정경제까지 파급되어 있습니다. 다행히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조금씩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2~3년간은 낙관할 수 없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완도군의 경제여건은 여타지역보다도 훨씬 어려운 여건에 놓여있습니다. 지자체 경제지표로 여기는 재정자립도를 볼 경우, 완도군은 2008년 6.4%, 2009년 7.2%로 전국최하위로 완도군 예산의 대부분을 국고지원, 정부지원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재정자립도가 최하위라는 것은 우리지역내 경제산업구조가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는 어려운 지역경제를 위해 정부예산을 더 많이 지원토록 한 것이기도 합니다. 완도군의 ‘09년도 집행예산 3,156억원중 2,920억원이 정부지원으로 지역개발과 예산반영 관련하여 부처간 협력이 절대적이라고 할 것입니다. 행정부지사와 행정안전부 홍보관리관의 경험을 되살려 완도군 예산반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산외에 특별교부세사업 38억원, 70억원의 농촌종합개발사업 등 정부가 주관하는 선정·공모사업에 완도군사업이 빠지지 않고 선정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내년도 예산에서도 지역발전과 소득사업에 보다 더 노력하고 매진하겠습니다. ▶Q2. 해양수산부 폐지 후 국토해양부에 농림수산부와 통합과 관련해 수산인들의 불만이 커지는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먼저 해양수산부가 폐지된 것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해양수산부의 폐지는 현정부의 국정책임자와 정책입안자들이 농업과 수산업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는 지난 96년 해양수산부의 탄생을 미래사회의 투자와 미래동력 산업을 선점하는 본보기로 평가하여 많은 국가들이 우리나라를 다녀가기도 했습니다. 농업은 동일 공간에서 이용행위가 상호배타적인 반면, 수산업은 공유공간에서 이용행위가 중첩되어 업종간 이해관계 및 갈등 조정자로서 정부의 역할 및 기능이 중요한 분야입니다. 특히, 움직이는 중소기업 또는 우리나라의 해외영토로 간주되는 600여척의 원양어선 입어권 확보와 어장개척을 위한 교섭 업무는 국익과 직결되는 효자산업이기도 합니다. 수산정책은 해양을 대상으로 하므로 항만개발 및 관리, 연안관리, 해양환경정책과 유기적 관계를 가지고 수립되고 추진되어야 함에도 해양수산부의 폐지로 인해 농식품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으로 그 기능들이 이관되어 있어 주요정책에 대한 책임기관 혼선으로 행정공백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한 농정·수산행정의 현격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산업규모를 이유로 수산업이 농업정책에 비하여 후순위로 소외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수산업의 보호와 수산양식업의 지원을 위해 저는 지난 2월 임시국회 대정부질의를 통해 수산지도직의 지방이양을 강력히 반대한 바 있습니다. 또한 법률적 제도적인 지원체계 확대를 위해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가재정법,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법, 부담금관리기본법”의 개정을 통해 수산업 지원 기금 확대 및 예산확충을 위한 법률안을 제출해 놓은 상태입니다. 또한 수산물품질관리법의 개정을 통해 수입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어업인단체가 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어선법은 이분화되어 있는 어선검사를 일원화하도록 이미 개정한 바 있습니다. 특히 어가부채로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 “농어업인 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대한 개정법률안을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 상정하여 금리인하 및 상환조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습니다. 도서·연안지역을 선거구로 한 국회의원 수가 약 40명 수준입니다. 수산인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수산관련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반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3. 우리나라 수출입물량의 99%가 바다를 통해 이뤄지고 우리나라 식량 단백질 보급율도 수산이 50%를 차지한다는 발표와 미래학자들은 세계는 21세기를 해양의 시대라고 하는데 미래성장의 동력을 바다에서 찾아야하는 중대한 시기에 수산업의 인식에 대해 김의원의 생각은? A. 바다산업, 해양산업은 미래전략산업이며, 신동력산업입니다. 바다를 대상으로 한 산업, 단순한 바다생물의 채취뿐만 아니라 국경을 넘어 남극대륙을 영토로 삼는 원양산업도, 내수면과 육상의 양식산업, 종묘·종패사업, 탄소저감대책으로서 해조류양식산업, 해양바이오에너지 산업 등은 모두가 수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류에너지, 조력에너지, 파력에너지, 풍력에너지 등은 가장 자연친화적인 에너지이며 바다에서만이 가질 수 있는 에너지인 것입니다. 바다산업은 가장 친환경적인 것이며 가장 생산효율성이 뛰어난 산업입니다. 친환경농업은 육성·지원하고 있으면서도 아직 친환경바다산업의 육성대책은 미미한 실정입니다. 정부가 발표한 녹색성장산업은 그야말로 수산업, 바다산업, 해양산업을 두고 한 것이나 진배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해양바이오 에너지 산업, 탄소저감대책으로서 해조류 산업 육성은 시급하다고 하겠습니다. 전체 탄소흡수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다이며 가장 효율성있는 탄소흡수는 바로 해조류가 하고 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탄소흡소와 저감대책으로서 해조류 산업은 산업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해 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완도군의 경우, 서남해안 해양테크노폴리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것이 군정목표입니다. 전복, 넙치 등의 일차생산부터 가공, 유통, 수출과 기능성 식품, 기능성약품, 바닷물에서의 희귀물질 추출 등 직간접적인 부가가치는 헤아릴수 없는 분야입니다. 우리나라의 미래성장동력이 바로 완도군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4. 지난 1월 신년하례식에서 금일출신 신의준 군의원이 통합의 정치를 지켜달라고 주문했는데 완도 모지역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보니 지난2008년에 완도군의원 일부 4명(실명보도)이 대검찰청 검사를 만나 자문을 구했다는 등과 광주지검해남지청 검사는 현직검사에게 말한 것은 제보라고하며 2개월 뒤 대검의 지휘로 광주지검특수부에서 완도관련 내사를 하였다는 사실이 완도신문관련 명예훼손 재판 법정에서 모의원의 증언을 통해 최근 밝혀졌다. 이와 관련 2008년 12월말 완도군 관련 공사, 인사문제 등이 혐의없음으로 검찰의 발표가 있었는데 지역의 문제를 군의원들 일부 4명(K모의원 법정에서 실명증언)이 대검 검사를 만난 뒤 지역의 일이 TV, 언론 등에 보도되어 완도군의 위상이 실추되었다는데 군의원 공천권자 로 포용하는 정치, 함께 가는 정치를 하겠다는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구당 위원장인 김의원의 입장을 군민들이 궁금해 하는데? A. 완도군은 총 201개 섬으로, 유인도만 54개에 달하는 도서지역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도서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도서지역으로 드물게 풍광좋고, 살기좋은 고장이기도 합니다. 과거로부터 교통의 불편함과 도서지역이 가지는 폐쇄성으로 인해 화합과 통합이 어려웠던 적도 있었으나 이제는 완도읍을 중심으로 금당에서부터 청산, 보길까지 하나된 완도군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방선거, 국회의원선거, 농수축협 조합장 선거까지 선거로 인한 민심의 나뉨과 갈등이 새로운 지역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신년하례식에서 포용의 정치를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완도군의 가치와 역사에 기반한 완도군민의 진취성기상을 믿습니다. 1200년전 청해진을 설치한 장보고대사의 후예로서 자긍심과 임진왜란· 정유재란시 국가가 어려울 때 수군의 본영으로써 구국의 일념으로 뭉쳐 나라를 구한 애국심과 또한 일제로부터 독립운동의 횃불을 가장 먼저 피워올린 의로운 고장으로써 완도군은 그 기반이 정의로운 땅입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들이라면 지역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주민들의 소득을 확대 재생산해 되는 일로서 평가받아야 할 것입니다. 저 또한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민의 여론에 귀 기울이고 대변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Q5. 수산발전을 위해 정부관계자 및 수산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A. 수산업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합니다. 수산업에 대한 인식전환은 수산인이 나서서 계몽하고 확대시켜야 합니다. 수산업이 고달프고 힘들고 어려운 산업이 아니라, 이제 국가 신성장동력이며, 국가 미래산업이라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 수산인이 그렇게 주장하면 그대로 될 것입니다. 국가식량산업으로서 국가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서 가장 친환경산업으로서 육성되도록 수산업에 대한 인식과 의식을 잡고 새로운 비젼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공무원조직의 슬림화와 대과 시스템으로 바꾸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이로 인한 업무효율화는 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에 있어서도 부처내 이기주의와 수산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수산업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분명한 인식전환과 가치평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Q6.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金大中.85)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2분 서거하셨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뢰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노 대통령 개인을 위해서도, 야당을 위해서도, 같은 진보진영 대통령이었던 나를 위해서도 불행"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DJ 측이 21일 공개한 올해 고인의 일기를 보면 DJ는 4월18일자 일기에서 노 전 대통령 일가와 인척, 측근들이 줄지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노 대통령이 사법처리될 모양. 큰 불행"이라며 이같이 우려를 나타내면서 "노 대통령이 잘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5월23일 노 전 대통령 서거 소식에 "자살했다는 보도. 슬프고 충격적"이라고 안타까워하면서 "너무도 가혹하게 수사를 했다. 마치 소탕작전을 하듯 공격했다"고 검찰의 여론몰이식 수사 태도를 강력히 비판했다. 그러면서 "신병을 구속하느니 마느니 등 심리적 압박을 계속했다. 결국 노 대통령의 자살은 강요된 거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김 전 대통령의 생애와 마지막 생각, 국민과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되새기는 친필일기 중 일부가 추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에 공개되었는데 이에 대해 김의원의 생각은? A. 평생을 고난과 박해의 멍에를 짊어지고 민주주와 인권, 남북평화에 헌신해 오셨던 큰 거목이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다섯 번의 죽을 고비와 6년을 차가운 감옥에서 보내면서도 오직 민주주의와 나라발전, 조국 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치셨던 김대중 대통령님은 영원토록 우리 가슴속에 함께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1997년 최초의 수평적 정권교체와 대한민국 최대 국난이라던 IMF 외환위기를 조기에 극복했으며,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열어 한반도 평화의 새 장을 여는 등 민주주의와 남북화해, 인권을 위한 평생의 노력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세가지 유지를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철학적으로는 ‘행동하는 양심’을, 정치적으로는 ‘통합의 정신’을, 정책적으로는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평화의 ‘3대위기를 극복하라는 것’입니다. 현정권은 지난 10년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강변하고 있으나 현정권이야말로 민주주의를 1980년대, 30년 뒤로 후퇴시킨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추호의 흔들림없이 김대통령님의 유지를 받들어 민주주의 행진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대통령이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듯이 우리 개개인이 모두 분신이 되어 화합의 모닥불을 피워내고 ‘민생중심 서민정당’의 기치를 내걸고 더욱 분발해나간다면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은 반드시 이루어 질것으로 믿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서거 후 전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추모의 물결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 일기에 나타나듯이 ‘민주와 인권, 평화의 김대중 정신’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Q7. 끝으로 청해진신문 창간 9주년에 독자 및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완도군은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1200년전 한반도의 중심, 아시아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재정자립도 전국 최하위의 지역으로 전락했습니다. 21세기 장보고 청해진의 부활! 새로운 발전을 위한 완도군 웅비! 이것이야 말로 바로 완도군민이 추구해야 할 목표이며 또한 청해진신문의 소명이라고 믿습니다. 청해진신문 창립 9주년을 맞아 완도 청해진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오늘에 부활시켜 계승 발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완도군은 우리 국토의 최남단이 아니라 우리국토의 첫발이며, 시작입니다. 21세기 완도군민은 완도군을 시작으로 하여 장보고대사의 새로운 물결을 우리나라 전역으로 펼쳐나가 완도군의 위상과 완도군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청해진신문은 든든한 지역의 버팀목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올곧은 사회 지도자가 양생되는 토대를 만들어 주어야하며 완도군민들은 언론에 지역과 국가를 어우르는 미래 발전비젼을 보여주는 등 상생의 보완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부탁드립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우리지역 완도에도 그 여파가 미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완도군민은 푸르름을 잃지 않는 상록수처럼 꿋꿋하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건전한 정신과 시대정신을 지켜가는 모델이 되어 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거듭 청해진신문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청해진신문이 지역여론의 중심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발전하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지 인터뷰에 감사드립니다- 김용환 대표기자,발행인>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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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일기, 노 대통령의 자살은 가혹수사김대중 일기, 노 대통령의 자살은 가혹수사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올 1월부터 5월 달까지 쓴 일기가 일부 공개되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측은 21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올 1월부터 5월 달까지 쓴 일기를 소책자로 만들어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일기에 의하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지난 5월 23일자 일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에 대해 “그간 검찰이 너무도 가혹하게 수사를 했다”며 “노 대통령, 부인, 아들, 딸, 형, 조카사위 등 마치 소탕작전을 하듯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매일같이 수사기밀 발표가 금지된 법을 어기며 언론 플레이를 했다”며 “그리고 노 대통령의 신병을 구속하느니 마느니 등 심리적 압박을 계속했다. 결국 노 대통령의 자살은 강요된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날 공개된 일기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에 대한 애뜻한 사랑도 절절히 나타나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11일자 일기에서 “요즘 아내와의 사이는 우리 결혼 이래 최상이다”라며 “나는 아내를 사랑하고 존경한다. 아내 없이는 지금 내가 있기 어려웠지만 현재도 살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 김대중 전,대통령 일부일기 공개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09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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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읍 18명부부 태국여행 추가비용요구 울상지난 11월23일 완도 C모씨와 계약하여 하나투어를 이용한 금일읍 54년생 갑계원 부부 18명이 태국관광 여행길에 태국공항 폐쇄로 국외여행 인솔자없이 태국호텔에서 고립되었다. 하나투어 완도점장이라는 명함을 가진사람과 해외여행 계약을 하고 11월23일 출발하여 지난 11월28일(금요일)에 귀국 할 예정 이었는데 반정부 시위대가 방콕에 있는 국제공항을 점거하여 귀국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파타야 공군비행장으로 이동하여 29일(토요일)에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었으나혹시 귀국이 지연될까 봐 불안했다고 총무를 맡았던 K 모씨는 말했다.사건 발단은 문화체육부장관이 발행한 국외여행인솔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인솔하지 않고 FOC(국외여행 인솔자용 항공티겟)항공 티켓을 손님에게 불법으로 사용케하여 외국에서 적절한 현장 조치를 하지 못했다는 것. 완도 도서지역민이라 하여 호텔에서 한끼의 식사만 제공하고 두끼는 고객들에게 자체 해결토록하는 등의 차별대우는 별로 치더라도 한국에 빨리 나갈려면 불가항력의 사고인고로 파타야 공군비행장으로 추가비용을 1인당 47만원씩 총 8,460,000원을 더 내라고 태국현지 하나투어 가이드가 강요했다는 것이다. 이에 18명 갑계원들은 현금이 고작 200만원정도 소지하고 있어 태국현지 하나투어 가이드 강요로 나머지금액 6,460,000원은 외상으로 하기로, 일단 본인들의 의사와는 반하여 한국에 빨리 나갈려면 추가비용을 내야 한다는 말에 여행일정 금액전체를 한국에서 완불했음에도 태국현지에서 어쩔 수 없이 있는 돈을 다 털어 주고 나왔다는 것이다. 처음 계약을 맺은 완도 C모씨는 하나투어 광주지점과 계약서를 작성하여 가지고 있다며 언제는 하나투어 완도점장이라며 완도 T주간신문에 광고를 하고 손님에게 하나투어 완도점장 명함을 나누고 여행계약을 하고는 사건이 발생하자 완도의 H여행사 이사라고 하나투어 광주지점과 말해야 한다고 고객에게 발뺌하고 있다는 것. 총무를 맡았던 K 모씨에 따르면 하나투어 완도점장이라는 명함을 가진자와 계약을 하고 여행비 전액을 완불하였으나 완도C모씨는 여행사계약서를 손님에게 교부하지않은 상태로 출발하였다는 것. 이에 태국에서 현재 귀국하여 현지 가이드에게 지불한 추가비용 200만원을 환불하라는 협상을 여행사가 해야 할 일을 고객이 하나투어와 벌이고 있으나 최근 하나투어광주지점에서는 해외여행비를 받은 완도점장이라는 분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것. 관계당국에 알아보니 하나투어 완도점이라는 국외여행업체는 등록원부에 기재되어 있지 않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국외여행업표준약관에 따라 피해당사자는 관할인 전라남도관광협회에 국외여행사의 여행계약서 사본을 첨부하여 이의를 제기해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으나 금일읍 18명부부는 국외여행사 계약서를 받지못해 피해청구를 하지 못하고 있다. 국외여행을 할 때는 인가된 여행사인지 여부와 문화체육부장관이 발행한 국외여행인솔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인솔하여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이에 완도 A씨는 최근 20년 된 완도 모여행사를 이용하여 같은 시기에 동남아 태국여행을 다녀오면서 태국공항점거로 파타야공군비행장을 이용하여 나왔지만 1인당 47만원씩의 항공료 추가비용요구 및 태국호텔에서 식대 추가비용 등의 요구는 일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는 국외여행업 무인가자의 해외여행알선 행위 및 여행계약서 교부 불이행에 대한 관광진흥법 위반행위 여부를 알아보는 중이며 완도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진정서 또는 소장이 들어오면 적극 수사에 나설 계획이다. <기동취재반,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081209-15 수정 20081210. 200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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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선생의 12월 운세▲ 백운선생- 08년12월 주간운세 보기 백운선생- ◑저서: 사주학과 한의학 ,사주와 생활철학, 정설사주풀이... ◑집필 기고: 경남매일신문,스포츠조선,내일신문,전국벼룩시장... ◑김정용 (아호: 백운) 1952년 10월 22일생. 1982년 역학계 입문- ◑작명, 사주,운세 등 - 의뢰 전화:011-554-88769 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 12월1-7일 쥐 겸손한 자세로 초지일관하면 막힌 부분이 자연스럽게 풀리는 운세다. 72년생: 피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면 정정당당하게 부딪치는 것이 좋다. 60년생: 청송이 푸른 이유를 알고 싶다면 경험자를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48년생: 양보다는 질을 먼저 생각하는 지혜로운 사람은 재운이 따라다닌다. 36년생: 누구를 탓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사람은 인망을 얻을 수 있다. 소 금전문제로 어려움이 예상되니 미리 대비하여 차후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73년생: 나의 꿈을 함께 믿어주던 사람들이 문득 떠오른다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다. 61년생: 물질적인 풍요와 정신적인 편안함은 상호보완적인 명이 있기 마련이다. 49년생: 용두사미의 형상을 멀리하는 사람은 힘들지만 상당한 보람이 있다. 37년생: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더라도 새로운 정보는 계속해서 습득하다. 범 모든 것을 다 하려는 태도를 버리고 한 부분에서라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 74년생: 세상에는 무엇하나 쉬운 것이 없으니 자신의 실력을 키워 능력으로 대비하라. 62년생: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는 그냥 내버려두고 멀리서 지켜 보라. 50년생: 네 바퀴로 굴러야 할 것이 세 바퀴로 구르려 하니 힘든 건 당연지사다. 38년생: 서쪽으로 기우는 태양처럼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 토끼 빈번한 움직임이 예상되지만 생각처럼 많은 수확을 기대하기는 힘들 듯하다. 75년생: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자신의 의지로 차단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63년생: 어려운 일을 해결한 후에 낙상의 위험이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51년생: 옳다고 생각한 일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릇된 것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39년생: 안전한 곳에 몸을 숨기고 있으면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그다지 편하지 않다. 용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의 재질과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76년생: 이성과 관계된 문제로 복잡해질 수 있으니 주변 정리를 잘해야 한다. 64년생: 힘든 일은 혼자 부여잡고 있으면 기력만 떨어지고 고생만 하게 된다. 52년생: 주변여건이 어떤지 자신이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 움직여야 탈이 없다. 40년생: 좋은 말은 듣기에 거북하고 좋은 약은 먹기에 쓰다는 말의 참뜻을 헤아려라. 뱀 말없이 실천하는 사람은 작지만 소중한 것을 가슴 가득 얻을 수 있는 운세다. 77년생: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하거나 보여주는 것은 위험한 행위임을 인지하라. 65년생: 내재된 자신의 기를 일으키고 자신감을 가지고 다가서면 성공할 수 있다. 53년생: 기쁨을 나누면 더하고 슬픔을 나누면 덜해지니 자존심을 버리고 손을 내밀어라. 41년생: 외로움이 가슴속에서 일렁일 때면 나도 모르게 찾게 되는 곳이 있다. 말 메마른 대지에 단비가 내리니 그간의 모진 시간이 결코 헛된 것만은 아니다. 78년생: 작은 것부터 챙기는 습관을 들이면 훗날 큰일을 도모하기 쉽다. 66년생: 하나를 주면 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음을 유념하라. 54년생: 진흙 속의 진주가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를 깨우치면 큰 명예를 얻는다. 42년생: 계획했던 대로 성취할 수 있지만 지나치면 큰 재물을 잃을 수도 있다. 양 폭넓은 인간관계란 의식적인 행동으로 이뤄지는 것이 절대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 79년생: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는 말이 실감나는 날이니 차분하게 움직여라. 67년생: 대부분의 불행은 과욕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절대 욕심부리지 마라. 55년생: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의 의미를 가슴 깊이 되새길 때이다. 43년생: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사람은 크게 공명하는 날이다. 원숭이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부딪히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80년생: 분위기에 좌우되지 말고 집중력을 발휘하면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 68년생: 지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전력투구하면 힘든 일도 해낼 수 있음이 당연하다. 56년생: 주변의 도움 없이는 앞서 나가기가 힘들 듯하니 동업자부터 구하는 것이 좋겠다. 44년생: 꿩 먹고 알 먹는 때니 편안한 마음으로 눈을 지그시 감고 기다려라. 닭 인간적인 고뇌에 잠기거나 삼각관계가 형성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라. 81년생: 한 가지씩 차근차근하면 문제없으니 답답해도 한꺼번에 하지 마라. 69년생: 과도한 지출은 자신을 벼랑으로 밀어버리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이다. 57년생: 살며시 내디딘 걸음이 한결 가벼우니 아무리 급하더라도 서두르지 마라. 45년생: 효율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며 건강관리 잘하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개 소문만 무성하고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오래 머물지 말고 다른 데로 옮기자. 82년생: 극과 극을 달리는 행위는 어떤 상황에서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70년생: 간접경헙보다는 직접 부딪치고 경험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롭다. 58년생: 손해 본다고 속상하지 말고 이득이 있다고 너무 좋아할 필요는 없다. 46년생: 구두상의 약속은 헛되니 무슨 말이든지 서면상의 글로 남겨야 한다. 돼지 이미 예상된 일이라도 직접 확인하는 것은 그 느낌이 전혀 다르다. 83년생: 강한 힘이란 소유한 자만이 휘두를 수 있으니 섣불리 나서지 마라. 71년생: 진정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59년생: 가슴 깊은 곳에서 무엇인가 울컥하는 기분이 들면 산에 올라가는 것도 좋다. 47년생: 왠지 모르게 답답할 때는 속내를 내보일 수 있는 친구를 만나보자. 12월8-14일 쥐 정확한 명분을 찾을 수만 있다면 지금의 상황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72년생: 가장 빠른 방향으로 목표지점을 향해 곧장 달려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60년생: 정해진 것을 마다하고 자기 방식대로 밀고 나가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48년생: 도덕지수가 높은 사람은 사회적인 위상이 지금보다 한층 올라간다. 36년생: 마른 가지에 새싹이 돋아나니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이 피어오르는 분위기다. 소 스스로 마음의 갈피를 분명히 잡아 새로운 기분을 이끌어 내길 바란다. 73년생: 조용한 분위기에서 혼자서 돌출행동을 한다면 이목이 집중되기 마련이다. 61년생: 오래도록 애먹이던 일이 해결되니 금전적인 여유도 생기고 마음도 편하다. 49년생: 내가 먼저라고 생각하지 말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 37년생: 늘 해오던 대로만 하면 별 탈 없으니 새로운 일에 관심 갖지 마라. 범 길을 가다보면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으니 힘이 들 때는 잠시 쉬어가라. 74년생: 지나친 경계심을 버리고 현실을 인정하면 막혔던 부분이 시원하게 뚫린다. 62년생: 세상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50년생: 작은 실수를 감수하고 묵묵히 전진하면 행운이 저절로 따른다. 38년생: 마음이 허하면 몸도 허한 법이니 혼자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라. 토끼 의지가 강한 자와 약한 자의 차이점은 시간이 지나야 겉으로 드러나 보인다. 75년생: 객기부리지 말고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맡아서 처리하는 게 좋다. 63년생: 소문만 무성한 일에 관심을 두지 말고 하는 일에 전력을 기울여라. 51년생: 생각과 행동을 일치해서 처신하면 좋은 운을 불러일으킨다. 39년생: 남아일언 중천금이라는 말의 의미를 지나치게 해석하는 것은 무리다. 용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할 때와 나서지 말아야 않을 때를 구분해서 슬기롭게 대처하라. 76년생: 인연이라면 분명히 다시 만날 것이니 너무 마음쓰지 말고 크게 생각하길 바란다. 64년생: 사회적인 입지를 보다 단단하게 굳히는 작업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52년생: 기다린 것은 잘라내면 되지만 짧은 것은 수정하기가 매우 힘들다. 40년생: 답답하면 시원하게 풀어야지 속에다 오래두면 병이 생길 수 있다. 뱀 집안분위기가 무거울 때는 상호간에 참견하는 일은 삼가고 서로를 존중하라. 77년생: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주변에게 도움을 청해서 빨리 메우는 게 좋다. 65년생: 자진해서 하지만 생각보다 해결하기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을 듯하다. 53년생: 맛깔스러운 음식을 앞에 두고 남의 시선만 살피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41년생: 자신의 주관이 뚜렷한 것은 좋지만 남에게 강요하는 건 다소 무리가 있다. 말 해결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유리한 방법을 택하는 게 좋다. 78년생: 느긋하게 생각하는 것은 좋지만 행동이 느리면 그만큼 자기손해다. 66년생: 어렵사리 얻은 것을 쉽게 잃을 수 있으니 주변을 세심하게 살펴라. 54년생: 자신감도 지나치면 해가되니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모습을 갖춰라. 42년생: 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없음을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양 가장 먼저 시행할 일과 나중에 시행할 일을 제대로 구분하면 일이 편해진다. 79년생: 능력 이상의 결과를 얻고 싶다면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67년생: 결단을 내리기 전 잘 아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55년생: 한번 내 손을 떠난 것은 이미 남의 것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편하다. 43년생: 건강이든 체면이든 자기관리를 잘해야만 마음처럼 유지될 수 있다. 원숭이 주변사람들을 적대시하는 일은 절대 금물이니 같은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80년생: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 그 만큼 가치가 있다. 68년생: 가까운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더욱 돈독히 유지하는 일에 매진하라. 56년생: 실무적인 일에 적임자를 구하지 못하면 심신이 극도로 피곤해진다. 44년생: 마음먹은 일을 성취하려면 진솔한 대인관계가 이뤄져야 가능하다. 닭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을 수는 없지만 새로 시작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보인다. 81년생: 상대방의 취향을 먼저 파악한 후에 손을 내밀면 가능성이 더욱 높다. 69년생: 기본기가 단단하면 난관을 헤쳐나가는 데에 저력을 발휘할 수 있다. 57년생: 냉정한 눈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판단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45년생: 알고 행하지 않고 모르고 행한다면 누구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개 무언가를 함부로 단정짓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니 차분하게 상황을 살펴라. 82년생: 자신은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이 인정하지 않아 힘든 국면이다. 70년생: 강박관념에서 하루속히 벗어나 자신의 세계를 추구하면 사람이 한결 여유롭다. 58년생: 계획이 아무리 좋아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백해무익함을 깨달아야 한다. 46년생: 집안이 소란할 대는 밖으로 나가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겠다. 돼지 분기점을 지나서 막바지로 치닫는 시기이니 곁눈질하는 일은 피하라. 83년생: 한 순간 한 순간 힘든 고비가 더 이상 두렵지 않다면 크게 성장할 것이다. 71년생: 똑같은 말이라도 표현방법에 따라서 듣는 사람의 감정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59년생: 힘들면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좋으면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유리하다. 47년생: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지 말고 눈에 보이는 것에 관심을 기울일 때이다. 12월15-21일 쥐 이동할 곳을 미리 정한 후에 움직이면 생각지 않은 변수에 당황하지 않는다. 72년생: 원하는 것을 얻지만 오래 간직하기는 힘들어 보이니 큰 기대는 하지 마라. 60년생: 오해가 있었던 사람과 화해하기 좋은 시기이니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라. 48년생: 세상이 변해도 부부유별이라는 옛말이 없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36년생: 좁은 공간보다는 넓은 공간에 있는 것이 좋으니 닫힌 공간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소 한 가지 사안에만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면 다른 것은 도외시하기 마련이다. 73년생: 한눈팔지 말고 자신이 맡은 분야에 혼신의 힘들 다하길 바란다. 61년생: 전체를 먼저 생각하다보면 자기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어진다. 49년생: 무심코 행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상처받는 이가 있으면 곤란한 법이다. 37년생: 자식으로 인한 고층은 누구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관심을 끊어라. 범 자신에게 유익한 것과 해로운 것을 잘 선별하면 생각지 못한 재물이 따른다. 74년생: 한번 손에 쥔 것은 절대 놓치지 않는 끈질긴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62년생: 한 번 결심하면 그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끊임없이 추진해야 한다. 50년생: 모자란 것을 채우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절실히 깨닫는 날이다. 38년생: 금전적인 문제는 없으나 가까운 사람 대문에 곤란한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 토끼 편안한 가운데 약간의 구설이 우려되니 사람을 대할 때 주의하길 바란다. 75년생: 어디를 가든 빈자리가 메워지지 않는 운세니 괜히 여기저기 떠다니지 마라. 63년생: 일의 기쁨을 알고 나면 한가지의 일에 전심을 다해 전력할 수 있다. 51년생: 욕심을 버리고 사심 없이 사물을 바라볼 줄 알면 살아가는 방식도 변하게 된다. 39년생: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초지일관 한 가지 일에만 혼신을 다하자. 용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뒤로 물러서지도 못할 땐 관망하는 것이 가장 좋다. 76년생: 체계적인 계획과 관리가 이루어지면 모든 것이 일사천리로 풀린다. 64년생: 이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되 그것은 정당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 52년생: 사용해보지 않은 물건을 멀리해야 하고 작은 실수 때문에 낭패볼 수 있다. 40년생: 꼴뚜기 한 마리가 어물전망신 다 시킨다는 말을 한시도 잊지 마라. 뱀 심혈을 기울인 일의 결과가 다소 미흡해도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라. 77년생: 어려움을 통해 힘을 기르는 방법을 배우고 더 강해질 수 있다. 65년생: 계획의 과정을 점검해 보고 미흡한 점은 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 53년생: 매사가 많이 막히고 집안 사람들이 그 일로 인해 불화하기 쉽다. 41년생: 자식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먼저 찾아라. 말 사사로운 감정으로 인해 마음을 상하기 쉬우니 대범하게 생각하라. 78년생: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라고 생각하고 뒤로 한 걸음만 물러서자. 66년생: 개성도 중요하지만 상대방과 부조화를 이루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54년생: 과거의 낡은 상식이나 고정관념 등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움을 찾아라. 42년생: 결정적인 과오를 범하기 쉬우니 가볍게 움직이는 것을 자제하라. 양 희비가 엇갈리는 결과라 하더라도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79년생: 방심하는 순간 모든 것이 날아갈 수 있으니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마라. 67년생: 항상 욕심이 화를 부르는 법이니 조금만 양보하면 모두에게 유익하다. 55년생: 엉겁결에 시작한 일은 수습하기 힘드니 손을 뒤로 두는 것이 좋겠다. 43년생: 한 곳에만 국한되기보다는 거시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원숭이 자신과 주변이 조화되지 못하니 혼돈에 빠지게 되어 일상이 흐트러지기 쉽다. 80년생: 감성적인 표현은 자제하고 현실에 걸맞은 방법으로 표현해야 할 때이다. 68년생: 기본적인 것을 해결한 연후에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야 탈이 없다. 56년생: 사업을 하는 사람은 갖가지 변수를 잘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44년생: 이롭지 못한 것은 처음부터 가까이 하지 않는 게 가장 좋다. 닭 눈앞에 안개가 자욱하게 내린 상황에서는 함부로 발을 옮기지 마라. 81년생: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는 옛말이 생각난다. 69년생: 정보통신분야종사자는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운세다. 57년생: 외형적인 것도 중요하나 내면이 부실하면 상호간에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45년생: 백지수표라고 마음 내키는 대로 쓰는 것은 졸장부나 하는 행위다. 개 마음이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크게 달라지니 마음을 다시금 재정비하라. 82년생: 물질적으로 빈곤하다 하더라도 커다란 꿈을 가진 자는 결코 가난하지 않다. 70년생: 주머니사정을 충분히 고려하고 기분을 내야 뒤탈이 생기지 않는다. 58년생: 믿음이 강한 사람은 상대방의 실수를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법이다. 46년생: 태도가 좋은 사람은 귀인을 만나서 오랜만에 좋은 기회를 잡는다. 돼지 수세에서 벗어나 공세로 전환되는 시점이니 탄력을 받고 전진하게 된다. 83년생: 현란한 동작이나 겉모습에 현혹되는 일이 없도록 차분하게 임하라. 71년생: 분별력이 떨어질 때는 선택하기보다 선택받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59년생: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게 적당히 즐길 줄 아는 사람이 현명하다. 47년생: 남의 물건이 좋아 보이는 것은 보통사람들의 공통된 심리현상이다. 12월22-28일 쥐 절제된 모습과 완벽한 언행으로 상대하면 자신의 주가가 크게 상승한다. 72년생: 외부적인 문제는 없지만 내부적인 문제 때문에 곤란해지는 날이다. 60년생: 자존심의 상처는 곧바로 원망으로 발전하여 서로를 다치게 할지도 모른다. 48년생: 쉬운 말을 어렵게 하지 말고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이 보기도 좋다. 36년생: 자신의 권위만을 내세우면 구설이 분분하고 반발이 강해진다. 소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후퇴가 필요한 시기니 신속하게 판단하고 움직여라. 73년생: 집착이 강한 사람은 성취도가 높을 수는 있지만 효율성이 떨어진다. 61년생: 간발의 차로 선두와 격차가 벌어질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있는 힘을 다하라. 49년생: 부질없는 자존심 때문에 손해보는 경우가 부지기수니 정신차려야 한다. 37년생: 생소한 장소에 가는 일은 삼가고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범 잦은 것은 양보하고 큰 것을 쥐니 누가 봐도 밑지는 거래는 절대 아니다. 74년생: 어수선한 분위기에 어울리면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릴 수 있다. 62년생: 깊은 상념에 사로잡혀 자신에 대한 회의감에 빠질 수 있는 시기다. 50년생: 확인되지 않은 것을 손으로 잡으려는 것은 극히 위험한 발상이다. 38년생: 곪은 것은 숨기는 것보다 겉으로 드러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토끼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맡고 힘든 것은 맡지 않는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75년생: 기초공사가 튼튼하면 모든 것이 순조로우니 시작을 반이라 생각하라. 63년생: 머뭇거리다 시기를 놓칠 수 있으니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면 단번에 제거하라. 51년생: 가까운 사람과 함께 하는 일은 불리하니 시작하지 않음이 이롭다. 39년생: 개인적인 감정은 뒤로 미루고 공과 사를 정확하게 구분해야 할 때이다. 용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기운이 다가올 듯하다. 76년생: 밝고 환한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면 모종의 대가를 얻을 수도 있다. 64년생: 간절한 바람이 있더라도 주변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면 자제하라. 52년생: 자기 중심이 확고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입김에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40년생: 금기시하는 사안을 일부러 행한다면 괜한 구설에 오르내린다. 뱀 간절한 바람이 있더라도 주변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면 자제하라. 77년생: 집요하게 파고들면 해결책이 있지만 과정이 꽤나 어려울 듯하다. 65년생: 난간을 피해 돌아가지만 그 곳 또한 낭떠러지일 수 있는 형국이다. 53년생: 누군가를 이용하려는 마음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를 빨리 깨달아야 한다. 41년생: 곪아터진 것을 숨긴다고 될 일이 아니니 드러내어 빨리 처리하길 바란다. 말 힘들수록 의기소침하지 말고 내재된 기운을 밖으로 끌어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78년생: 직장인은 실적이 없어 마음이 심란한 시기지만 오래가진 않을 듯하다. 66년생: 첫인상의 관건은 마음을 열고 상대를 받아들이는데 있는 것이다. 54년생: 외부적인 영향으로 인한 변화나 이동은 이롭지 않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42년생: 한번 내비친 의사를 다시 번복하는 일이 없도록 확실히 처리하라. 양 과하면 체하고 모자라면 허기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나 중도를 택함이 이롭다. 79년생: 다른 사람의 능력과 기술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라. 67년생: 자신의 가치관만 가지고 주변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55년생: 많다고 모두 좋은 것도 아니고 적다고 모두 나쁜 것도 아니다. 43년생: 상대적인 빈곤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니 가볍게 생각하라. 원숭이 밑에서 위로 올라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깨닫지 못하면 제자리에서 맴돈다. 80년생: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려야할 것인가를 제대로 판단해야할 시점이다. 68년생: 상대와 터놓고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에게 안도감을 심어주어라. 56년생: 아랫사람이나 아이들과의 약속은 꼭 지켜야 인품이 손상되지 않는다. 44년생: 불투명한 일은 과감히 정리하고 보다 나은 일에 발벗고 나서길 바란다. 닭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은 실수의 반복을 초래하기 쉬우니 유연하게 처리하라. 81년생: 최선을 다한 자는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법이다. 69년생: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될 일은 느긋하게 기다리는 게 상책이다. 57년생: 즐기는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조금은 거북해질 수 있는 날이다. 45년생: 자신의 권위를 내세우면 구설이 분분하니 말과 행동을 자제하라. 개 승산이 없는 싸움이라면 빨리 알아차려서 더 이상의 손실을 막아야 한다. 82년생: 집안이 우울하면 의욕이 감퇴되니 어려울 때일수록 기운이 내길 바란다. 70년생: 주변의 오해를 풀고 신용을 회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58년생: 소극적인 대응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46년생: 바라는 것을 성취하기엔 아직 이르니 욕심내지 말고 기다려 보라. 돼지 상대방의 단점을 보지 말고 장점만 볼 수 있다면 당신은 천군만마를 얻은 격이다. 83년생: 인연이란 강물이 흐르는 것과 같으니 흘러간 것에 너무 연연하지 마라. 71년생: 신선한 충격이 기대되는 시기니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라. 59년생: 공적인 자리에서 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나 심각한 이야기는 삼가길 바란다. 47년생: 불성실한 사람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새로운 사람을 찾아야 할 때이다. 12월29-1월 4일 쥐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현장으로 나가면 유익함을 얻을 수 있다. 72년생: 크고 작은 것에 구애받지 말고 구하는 대로 주머니에 깊숙이 넣자. 60년생: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성공을 앞당길 수 있는 법이다. 48년생: 깊이 파고드는 것을 자제하고 적당한 선에서 덮어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 36년생: 남을 푸대접하면 자신도 가까운 시일 안에 푸대접받는다는 것을 잊지 마라. 소 노력과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행운이 따라줄 때 크게 성공할 수 있다. 73년생: 중요한 일이 지연될수록 심리적인 불안과 정신적인 압박이 커져만 간다. 61년생: 고정관념을 깨고 현실을 파악해야 궁색함을 타개할 수 있다. 49년생: 여유와 양보의 미덕으로 본인의 격을 높인다면 크게 길하다. 37년생: 작은 실수를 덮어두려고 하다가 오히려 일을 크게 만들기 쉽다. 범 모든 것에는 자기 자리가 있는 법이니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오히려 해롭다. 74년생: 상대의 기분을 파악하기 힘들 때는 일단 얼굴을 보며 정황을 살펴라. 62년생: 비슷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들과 절친하게 지내면 도움이 된다. 50년생: 우유부단할수록 손해가 커질 수 있으니 확고한 결정을 내려라. 38년생: 복잡한 곳에서 분실사고를 당할 우려가 다분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토끼 생각이 깊은 것은 좋으나 지나치면 아니함만 못하니 적당한 선에서 결정하자. 75년생: 주변에서 도와주려 해도 자신의 노력 없이는 되는 게 없다. 63년생: 일관성이 결여된 행동을 취해 궁지에 몰릴 수 있으니 주의하라. 51년생: 타인의 말에 따라 생각이 좌지우지되고 기분이 쉴새없이 달라진다. 39년생: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것이 지금의 현실이니 너무 멀리 내다보지 마라. 용 좋은 기회가 와도 실천력이 떨어지면 소용없으니 완벽하게 준비해야 길하다. 76년생: 마음을 비우고 약속장소에 나가면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64년생: 투자는 큰 욕심부릴 때가 아니니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려보는 것이 좋겠다. 52년생: 누워서 물을 마시려는 게으른 모습으로 임한다면 낭패 당하기 쉽다. 40년생: 자손에 경사가 있으니 몸은 피곤해도 마음만은 구름 위를 난다. 뱀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아니 미리 속단하는 것은 매우 나쁜 버릇이다. 77년생: 말해도 괜찮은 농담과 그렇지 못한 농담을 잘 분간해야할 것이다. 65년생: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생존경쟁의 사회임을 절실히 인식한다. 53년생: 배움의 시기란 따로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늘 배우고 익혀야 한다. 41년생: 자존심을 내세우는 일도 중요하지만 꺾는 일도 상당히 중요하다. 말 내 마음에 든다고 남의 이목은 생각지 않고 행동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78년생: 생각의 폭을 조금만 넓힌다면 선택의 폭도 그만큼 늘어나기 마련이다. 66년생: 몰락이냐 회생이냐는 갈림길을 스스로 타개해 나갈 수밖에는 없다. 54년생: 친목을 우선으로 교섭하여 자신의 입지를 굳히는 것이 좋겠다. 42년생: 빌려주고 나면 받기가 어려우니 처음부터 빌려주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양 생각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날 수도 있으니 준비에 소홀하지 마라. 79년생: 경거망동하다 신용도 잃고 구설에 오르내릴 수 있으니 자중해야 한다. 67년생: 사소한 문제로 배우자와 다툴 수도 있으니 한발만 뒤로 물러나길 바란다. 55년생: 평탄한 국면에 이르니 자신의 장점이 극대화되고 단점은 눈에 안 보인다. 43년생: 사리사욕에만 눈이 어두워진 사람과 피하는 것이 이롭다. 원숭이 믿음이 약하면 불신의 싹이 움트고 줄기와 잎이 무성해지는 건 시간문제다. 80년생: 사랑도 운이 없으면 이뤄지기 힘든 법이니 무리하게 좇을 필요는 없다. 68년생: 우회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56년생: 동쪽에서 뺨맞고 서쪽에서 화풀이할 수 있으니 처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44년생: 경미한 사안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자신을 좀먹는 행위가 될 수 있다. 닭 우물가에서 숭늉만 찾고 있으면 시간만 낭비하고 지출만 늘어나게 된다. 81년생: 주관대로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니 가치관을 확실히 하는 게 중요하다. 69년생: 자신의 판단이 옳다는 것을 입증할 만한 눈에 보이는 증거확보가 필요하다. 57년생: 상승국면에 서서히 접어들기 시작하니 금전적인 이익이 발생한다. 45년생: 자식으로 인한 고층은 누구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관심을 끊는 것이 좋겠다. 개 상반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도 추구하는 방법이 같으면 한배를 탈 수 있다. 82년생: 정신적인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가까운 곳을 찾아 보라. 70년생: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으면 일의 진행도 늦고 결과도 엉뚱하게 나온다. 58년생: 거사를 앞두고 가벼이 움직이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니 주의하라. 46년생: 시각적인 효과를 기대하지 말고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돼지 외부적으로는 빛을 발하지만 내부적인 난관에 부딪히기 쉬운 시기이다. 83년생: 해야될 일과 하지 말아야 될 일을 잘 분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71년생: 믿음이 약한 자는 위기상황을 벗어나기가 생각보다 힘들어 보인다. 59년생: 어제를 생각하거나 내일을 걱정하지 말고 오늘 주어진 것에 충실하자. 47년생: 좋은 일이 있더라도 지나치게 들뜨지 말고 차분하게 받아 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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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다원주의 사회에서의 종교적 상생법칙청해진칼럼 서해식 도민 편집장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종교적 상생법칙 <배타적인 구원론 어떻게 이해 할 것인가? > 하버드 대학교의 새뮤얼헌팅론은 21세기의 화두는 문명의 충돌을 어떻게 비켜 갈 것인가에 따라서 평화를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제의 명저 문명의 충돌에서 담론으로 주제를 삼았다. 헌팅론은 지적하기를 종교의 근본주의가 갈등을 유발하여 세계 평화를 위협할 것이며 다원주의 사회를 협공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미국 남부에 자리한 기독교의 근본주의 자들이 유태인들의 시오니즘과 맞물려 중동평화를 위협하고 있고 극단적인 근분주의 무슬림 (이슬람교)들이 자살특공대도 마다않고 성전이란 이름으로 테러조직에 가담하고 있다. 유태교 기독교 이슬람교는 구약성경을 한 뿌리로 여기면서도 구원론에서 견해를 달리하고 선교전선에서 각을 세우고 있다. 한국의 기독교가 이슬람 국가에 적극적 선교의지를 보이자 이슬람에서는 한국을 표적으로 삼고 한국을 이슬람화 하고자 비밀 프로젝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무슬림 남성들이 본국에 본처가 있음에도 한국 여성들을 와이프로 삼고자 혈안이 돼있고 결혼하면 개종을 강요한다고 한다. 기독교나 이슬람교나 유태교는 유일신 하나님을 섬기고 있고 매우 배타적인 성격이 강하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 만이 유일한 구원의 통로이며 참 하나님도 되시고 죄 없는 완전한 인간이었다고 믿는 가? 유태교는 아직도 구원자 메시아가 오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이슬람의 교주 마호메트는 대선지자로 마지막에 오신분으로 믿고 있고 일부다처제를 주장한다. 예수는 성경에서 세상에 구원을 주실 구세주는 예수밖에 다른 분은 없다고 단호히 외쳤기에 기독교의 특성이 여기에 있고 종교, 강의, 대화,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 불교계에서는 이명박 정부가 편향적 시각으로 불교를 폄훼하고 있다고 발끈하고 있다. 유교를 건국이념화 했던 조선시대에 억불승유 정책으로 불교가 억압을 받다가 해방이후 종교의 자유가 헌법으로 보장되자 한국불교도 중흥기를 맞았다 할 것이다. 유교, 불교, 도교는 범신론적인 성격이 짙어서 혼합종교로 이해의 폭을 넓혀 왔다고 본다. 한국의 무속신앙과 접목을 하고 사찰경내에도 산신각이니 칠성각을 세워 샤머니즘 주술신앙을 가미했다. 유일신사상에 배경인 기독교는 신상을 만들어 세운 것을 우상으로 치부하고 배격하기에 타종교와 대립하기 십상이다. 21세기는 다원주의 사회로 학문적으로 포스트 모더니즘이 화두가 되고 있다. 내 것만이 아닌 남의 것도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이라고 여겨야 소통이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기독교 한국선교는 120년전쯤되고 천주교는 200년이 넘는다. 기독교가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면 120년전 아니 200년전의 우리 선조들의 구원은 어떻게 되었을까? 예수시대에 우리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고 그들은 죽어서 지옥에 갔을까? 유태인이 나아가는 길목에 이방민족이 있으면 다 죽여 없애야 했는데 우리 민족도 유태인 가는 길목에 있었다면 다죽어 없어졌을까? 이성을 존중한다면 의문부호가 생길 수 있다. 불교적 진리에 목숨 걸고 성자처럼 살아간 사람들이 예수를 안믿어 멸망을 당한다. 딜레마가 아닐 수 없다고 배교 종교학자들은 말한다. 그래서 진보적 신학자중에 익명의 크리스챤 용어가 나왔다. 어느 종교에 있든 선하게 살면 예수를 믿는 숨은 크리스챤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지상 평화가 가능하고 전도도 각을 세워서 할 필요성이 없어질 것이다. 성격적 보수 정통에서는 묵과할 수 없을 것이다. 땅 끝까지 순교적 각오로 복음을 전파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특정종교가 국교로 인정되지 않는 사회에서는 사회적 공동 관심사는 적대감을 줄이고 공동선 창출에 함께 노력하고 교회나 사찰 내 예배때는 고유영역인 종교행위를 인정해 주는 미덕을 보였으면 한다. 일제강점기 때 33인의 기미독립만세 주역들은 기독교, 불교, 천도교 성직자이거나 신자들이었고 대한독립운동에 하나 되었다 는 것. 이러한 전통을 거울삼아 기독교가 왜 진리이고 불교가 내 진리인가를 이해해가는 대화와 연구의 폭을 넓혀가며 안티 종교 분위기를 소신하는 계기를 삼기를 바라고 싶다. 극한 대치의 종교적 갈등은 국론분열과 불신의 간격을 넓힐 뿐이기에 염려가 되어 하는 말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dlqfur:2008,10,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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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서 조직폭력 예방 업주 간담회완도경찰서(서장 정광록)는 최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폭력 범죄예방을 위해 실과장, 계장, 유흥업소 업주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월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2개월간 조직 및 토착 폭력배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해 관내 92곳의 업소를 중심으로 폭력 범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흥업소 주변의 조직 및 토착 폭력배에 의해 보호비 명목 금품을 갈취하거나 종업원들에게 성매매 강요, 특정 물품요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가 없도록 지역의 민생치안 확립에 민과 경이 공동 대응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 신고전화는 완도경찰서 112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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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우외환' 하나투어, 화려했던 시절은?하나투어 서비스 부실 문제점 도출-끝없는 소비자불만 한몫 하나투어의 추락에 고삐가 풀렸다. 모두투어 설립이후 국내 대표 여행사로 입지를 굳혀온 하나투어는 최근 고유가와 원화 약세.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았다. 최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하나투어가 고객 서비스에 소홀했고 이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최근의 위기를 자초했다는 지적마저 일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닫혀버린 지갑이 본격적인 여행철을 맞아서도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점도 하나투어의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여행업계 관계자는 “여행업계가 전반적으로 달러강세로“체감 경기가 극명하게 살아나지 않는 이상 이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발표된 하나투어의 지난6월 실적은 최근 위기를 극명하게 나타내고 있다. 하나투어는 6월 26억5,900만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6월 매출액은 105억5,900만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0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70.35%. 640.47%나 감소했다. 실적이 곤두박질친 하나투어에 대한 증권가의 우려는 심각한 수준이다. 각 증권사 리포트는 하나투어에 대해 일관되게 보수적인 접근을 주문하고 있고 목표주가도 잇따라 하향 조정하고 있다. ◇ 끊이지 않는 소비자 불만이 브랜드 신뢰도 흔든다 하나투어의 추락에는 소비자들의 끊이지 않는 불만도 한몫을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이 6월26일자 26면에 보도한 주부 유모씨의 사례가 대표적. 지난 5월 하나투어 여행상품으로 방콕 여행을 떠난 유씨 가족은 현지에서 엉성한 식사와 쇼핑 강요에 시달리다 못해 협박성 발언까지 들어야 했다. “악몽같은 시간이었다”는 게 유씨와 가족들의 말. 유씨 뿐만 아니라 소비자단체와 각종 여행관련 인터넷 카페들에는 하나투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났다가 피해를 입었다는 불만 사례들이 끊이지 않고 올라오고 있다. 한 소비자단체 홈페이지에 피해사례를 올린 김모씨의 경우 지난 6월19일 부모님과 함께 하나투어를 통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떠났다가 현지에서 심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가이드가 무리하게 수상레포츠를 진행하다가 죽을뻔한 경험을 했다. 김씨 가족은 서울로 돌아온뒤 한동안 병원 신세를 졌지만 하나투어측은 ‘고객이 선택한 관광이고 아무런 인사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무슨 보상이고 사과냐’며 모른체 하고 있다. 지난 1월 15~18일 하나투어의 도쿄 3박4일 자유여행 패키지(79만9000원)로 도쿄에 다녀온 김모씨도 소비자단체에 홈페이지에 글을 남겼다.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싶었던 김씨는 그러나 불성실한 가이드로 인해 일정을 거의 버스 안에서 보내며 끔찍한 기억만 안고 돌아왔다. 김씨는 ‘업계 1위라는 하나투어가 여행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아무리 높아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처럼 주가하락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외면이라는 커다란 악재를 만난 하나투어가 일어설 수 있느냐는 적극적인 영업 개선과 더불어 고객만족 서비스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 여행객들은 ‘돈 값’을 못하는 여행상품은 다시 찾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 백두산 여행을 하고 돌아온 전남 완도지역 A씨는 극기훈련도 아니고 일정이 너무 힘들었다며 두 번 다시 해외여행은 가지 않을 계획이라며 “하나투어 완도점장”이라는 명함을 가진분이 감성 돔 몇 마리 가지고 와 미안하다고 했으나 하나투어본사에 알아보니 완도직영점을 둔 사실이 없으며 전국의 국외여행업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해외여행 상품을 동일가격으로 판매 한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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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직원 강진청자문화제 무얼 말했나선관위 직원 강진청자문화제 무얼 말했나 C모의원, 입장권관련 사실과 다르다 최근 일부 지역언론의 선관위직원이 현역정치인에게 축제입장권 구입 강요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C모의원 등은 4일 본지와 전화통화에서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C모의원의 본지 전화 인터뷰에 따르면 지난 7월18일(금)11:00경 00교육발전협의회 회의참석차 00신문 B국장과 C모의원외 3명이 함께 승용차를 타고 광주로 가던 길에 차 안에서 “몇일 전에 완도군선관위에 자료수집 차 갔는데 용무를 마치고 지도계장과 덕담을 나누는 도중에 강진청자문화축제 대화를 갖게 되었다는 것. 이날 강진축제 이야기가 나와 이번에 완도선관위 지도계장이 강진청자문화제 입장권에 대해 설명하면서 자세히 알려주더라, 참 객지에서 고향사랑하면서 축제를 홍보 하길래 C모의원은 나도 10장 구입하겠다고 부탁했다”면서 “우리군도 앞으로는 이렇게 고향사람이 홍보하는 그런 문화가 생겨야 좋은 일이 아니겠느냐”라고 발언하게 되었으며 지역언론 내용의 입장권관련 문제는 본인이 구입을 해달라고 부탁하게 된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C모의원은 말했다. 본지가 완도군선관위(김정홍 사무과장) 방문 취재 및 8월1일자로 강진군선관위로 떠난 문모계장의 전화 및 서면 답변을 심층 취재한 결과 선관위직원이 현역정치인에게 축제입장권 구입강요에 대한 사실은 00지역 언론 보도내용과 상이한 점을 찾게 되었다. 지난 7월17일(목) 14:00경 C모의원은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00도의회 00군제1선거구) 투표구별 개표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원회를 방문해 자료를 수집하고 난 다음 문모 지도계장과 덕담을 나누는 과정에서 지도계장이 “이번에 강진청자문화제 축제에 가십니까”라고 묻자 C모의원이“나에게 이번에 초대장과 입장권이 왔다면서 입장권은 무엇인가요”라고 묻게 되었다는 것. 이에 지도계장이 청자문화제를 안내하면서 입장권은 처음 생긴 것인데 1장당 6,000원으로 행사장에 가보면 입구에서 쿠폰(5,000원상당)과 교환해 주고 이 쿠폰으로 물건을 사거나 음식물을 먹을 수 있으니 결국 1,000원짜리 입장권입니다 하고 안내를 하였다. 강진군에서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창출한 것이며. 또한 강진군청에 공무원으로 아내, 친척과 선후배가 다니는데 전 직원들에게 입장권을 홍보하라고 해서 가족입장에서 이렇게 홍보하게 된 것이니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십시요”라고 설명했다는 것. 이날 C모의원은 “그러면 나도 혼자 갈수 없고 가족이나 친지들과 함께 가려고 하니 10장 이 필요하다”고 부탁하여 지도계장이 그러면 입장권은 여기에는 지금 없고 제가 다음에 구입하여 전달해 드리죠”라고 한 후 C모의원은 10여분간 대화를 나누고 선관위를 떠난 내용으로 현역정치인에게 축제입장권을 강요하지 않고 안내를 한 사실이다. 선관위 문모계장의 메일답변에 따르면 지난 7월21일 09:30경 위원회 주차장에서 00지역언론 00장으로부터 지시에 취재를 나왔다는 E기자가 C모의원에게 강진청자문화제 입장권을 강매하였는지, 입장권을 누구로부터 수령하였는지, 입장권을 어디에다 팔았는지를 질문했다는 것. 이에 문모계장은 무슨 입장권이냐 C모의원이나 어느 누구에게 1장도 팔아 본 적이 없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설령 내가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해서 구입해 줄 사람이 어디가 있겠느냐, 내 가족과 친지, 선후배가 강진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가족의 입장에서 강진청자문화제의 입장권을 홍보할 수 있는 일이 아니겠느냐 소명했다. 또한 지인들과 대화도중 강진청자문화제에 대해 안내하는 게 무엇이 잘못됐느냐, 맹세코 나는 근무시간 중 어느 누구에게 입장권을 판매하거나 사라고 권유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다소 격한 설전이 있었고 00언론사에 00장이 있다하여 함께 언론사에 가서 대화를 나누며 소명했으나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억울하다는 것. 문모계장은 지난7월21일 00지역 언론사에서 00장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00의장, 00부의장 당선축하 신문광고에 대한 선관위 조사 및 과거 선관위에 대해 2차례(00후원회 후원금 모금광고조사, 광고편파 의뢰)나 불쾌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혼내주고 싶었다는 00장의 충격적인 발언이후 7월23일자 인터넷판을 비롯 종이신문에 보도되었다며 8월1일자로 강진선관위로 떠났으나 사실과 다른 보도로 너무나 억울하다는 하소연을 했다. 이에 완도군선관위는 자체조사결과 문모 지도계장이 C모의원과 입장권 안내를 한 것은 사실이나 어느 누구에게 입장권을 판매하거나 강요한 적은 없다고 밝히며 선관위 지도계장이 지역언론 등을 대상으로 선거기간 중에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00후원회 후원금 모금광고 등을 조사할 수 밖에 없었으며, 선관위 광고는 완도 W신문과 WT신문에 광고가 나갔으나 광고가 나가지 않은 C신문은 정작 이의 제기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일부 군민들은 공명선거를 위한 선관위 단속업무에 언론사가 불만을 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C모의원, 입장권관련 사실과 다르다”는 해명과 같이 사실과 다른 편파보도를 하는 언론이 있다면 시정되어야 한다는 주민여론이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08,04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