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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일병 의원, 민주당 결정 승복 불출마채일병 의원, 민주당 결정 승복 불출마개혁공천 미명하에 희생된 정치인의 소회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채일병 국회의원은 18대총선 공천과 관련해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승복한다는 소회성명서를 지난20일 발표했다. 대다수 지역민들은 큰정치의 틀에서 중앙정치인으로 통합민주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승복하며 해남완도진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함께 하겠다는 채일병 의원의 18대총선 불출마 결정을 높이 평가하며 거장다운 참정치인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이다.*다음은 채일병 의원의 소회성명서 원문을 싣는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3,22 18:30 개혁공천 미명하에 희생된 정치인의 소회 통합민주당 채일병 의원입니다. 이번 18대총선 공천과 관련해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승복하고자 합니다. 다만, 이번 공천심사 과정에서 우리가 반성하고, 교훈을 삼아야 할 점은 없는지 많은 고민이 필요한 공천결과입니다. 이제 공천심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공심위의 쇄신 공천에 대한 신념과 의지는 높이 사지만, 그 결과가 과연 쇄신공천으로 나타났는지 에는 많은 의구심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교각살우(矯角殺牛)의 우(愚)를 범하지는 않았는지 조심스럽게 살펴봐야 합니다. 언론에서도 숫자의 함정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공심위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실질적인 평가는 없고 형식적인 평가로만 일관해 온 공심위의 공천심사 과정은 능력있고 참신한 인사의 발굴이라는 공천혁명의 의미를 심하게 퇴색시키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결과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통합민주당 당내에서 인적쇄신을 통해 새로운 신진인사가 등용되어야 한다는데 동의하지 않는 이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박재승 공심위원장이 공천심사 과정에서 언명한 대로 과연 통합민주당 후보라는 것만으로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인사들이 공천심사의 관문을 통과했는지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낳고 있고, 또 이점에서 개혁공천의 퇴색을 지적하는 여론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민주평화개혁 세력의 대통합을 통해 수구보수 세력인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기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통합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금권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통합민주당의 새로운 정치문화를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구시대 구정치의 잔영이 지역 여론을 심하게 왜곡시키고 있는 상황에서도 저는 재선만을 위한 쉬운 길을 가기 위해 금권․타락의 구태 정치와 다시 손잡는 일은 우리 정치를 위해서, 우리 지역을 위해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이러한 원칙을 지켜왔습니다. 저는 1년여의 짧은 의정활동을 통해서 국가적 과제와 지역현안의 해결 및 예산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뛰며 많은 성과와 보람도 얻었습니다. 행정자치부 건설교통부 농림부 등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심지어 익산지방국토관리청까지 방문하며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그 어느 의원보다도 노력해 왔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올해의 지역현안예산을 1200여억 원이나 확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년 동안 제자리걸음만 하거나 착수할 엄두도 못 내던 화원관광단지개발, 화원조선소지방산단 지정, 서남권개발계획에 진도․해남 포함, 압해-화원간 연결도로, 팽목항 개발, 진도 고군-군내간 도로 확포장사업, 진도 포산-서망간 도로 확포장사업 등 지역의 숙원사업들을 대부분 성공시켰습니다. 하지만 공천심사 과정에서는 이런 노력에 대한 평가는 없었습니다. 또한 2006년 12월 민주당 대표의 공석으로 급작스럽게 원외의 여성인 장상대표가 대표직을 승계하게 되었습니다. 장상대표의 간곡한 도움요청으로 비서실장직을 수락하고, 여러 계파로 나뉘어 당내부가 어수선한 가운데 원외의 대표를 모시고 전국을 누비며 전당대회 준비를 하고, 치르며 당의 위기를 수습하였습니다. 비서실장직을 수행하면서 본의 아니게 회의 출석에 성실하게 임하지 못하였음은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황을 살펴주는 것이 개혁공천의 신념을 관철시키는 공심위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천은 의정활동 평가를 단순출석부 등 의도된 수치로 일관, 평가한 것으로 평가의 간편성만을 고려한 공심위의 결정은 우리정치사의 오점으로 남을 우려도 있습니다. 더욱이 공심위가 연고주의에 의해 조금이라고 영향을 받은 일은 없었는지 냉정한 자기성찰도 뒤따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소크라테스의 독배를 마시겠습니다. 악법도 법이기 때문에 법치 민주주의 개혁의 신봉자로서 당의 명령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당지도부에 당부드립니다. 당지도부는 당내 갈등과 계파별 권력투쟁으로 비쳐지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극복하고 진정한 민주적 토론과 합의를 통한 당내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 온 당원과 국민의 사랑을 받는 지도부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제 억울한 마음을 접고 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앞으로 우리 정치권의 쇄신에 앞장서는 “참정치인”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그동안 성원해 주신 해남과 진도 지역 주민여러분과 끝까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바른 정치를 위해 저를 믿고 기쁨과 슬픔을 같이한 지역의 동료들, 그리고 뒤에서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 3. 20 국회의원 채 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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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예비후보 무소속출마 선언▲ 김영록 예비후보 무소속출마 김영록 예비후보 무소속출마 선언 인물론으로 심판받고 싶다 김영록 예비후보(해남완도진도선거구)가 21일 오후 3시 자신의 해남군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민주당을 전격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출마회견문을 통해 “민주당 지도부와 공심위는 단순여론조사 방식으로 공천심사를 진행해 민주세력의 통합 성과와 개혁 공천의 기대를 파국으로 몰고간 책임이 있다”며 “선거구민들의 민의와 다른 공천 결과에 대해 누가 진정한 민주당의 적자인지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자신의 무소속 출마가 민주당의 후보 공천방식의 문제에서 비롯된 불가피한 선택임을 강조하며 “누가 과연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심부름 잘 할 수 있는 인물인지, 인물과 정책으로 선거구민들의 진정한 선택을 받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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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간부 공무원 전문성 확보 행정역량 교육완도군 간부 공무원 전문성 확보 행정역량 교육 자치단체의 경쟁력은 공무원 개개인의 역량에 달려 있다. 전남 완도군에서 간부 공무원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완도군은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 33명에 대하여 간부 공무원 전문성 확보와 행정 역량강화를 위하여 오는 4월부터 2년간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지역정책연구포럼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정책연구포럼은 자치단체에서 중요한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간부들이 중앙부처 정책당국자와 자치행정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지방발전에 관한 현안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모임이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포럼에 참여하며 문화관광, 사회복지, 산업경제, 지방혁신 등 전문 테마세미나를 개최하고 정책강연, 지자체 성공사례 발표 및 전문가 초청 강연과 이를 주제로 하는 집중 토론회를 개최한다. 4월에는 지자체 주택정책 수립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토해양부 국장의 강의에 이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의 대외 경제 전망에 따른 지자체 대응 전략을 듣는다. 이외에도 향후 지방분권과 정부 개혁의 방향, 고령화에 대비한 과제, 환경정책방향, 미래산업 전망, 공직자의 길 등 간부 공무원의 정책 전문 역량을 높이고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 공무원과 폭 넓은 정보 교류를 하게 된다. 또한, 년1회 지역문화를 탐방하고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기회를 갖기도 한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간부 공무원의 중앙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군정에 반영하고 행정 전문성을 확보하여 주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본 계획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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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탈락 반발…민주 한나라공천탈락 반발…민주 한나라 4.9총선 무소속 변수 돌출 4.9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 공천 탈락자들이 공천결과에 집단 반발하면서 대거 무소속 출마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무소속 돌풍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영남권 공천 현역의원 교체비율이 43.5%로 영남권 역대 최대 물갈이가 이뤄진 가운데 공천에서 탈락한 친박계 좌장격의 김무성 의원이 14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등 공천 탈락자들을 중심으로 무소속 연대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도 일부 호남 공천 탈락자들이 '민주평화연대' 출범을 선언하는 등 무소속 연대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고 공천에서 탈락한 이인제, 이근식, 이원영 의원도 탈당 의사 의사를 밝혀 조만간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을 낳고 있는 상태다. 당초 이번 총선은 한나라당과 민주당간의 양자대결구도가 예상됐으나 이들 무소속과 이회창 총재의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군소정당이 가세하는 대혼전 양상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목된다. ◇ 한나라당, 친박계 탈락자들 무소속 행보 돌입 한나라당은 영남권 공천 심사를 진행한 결과 현역 의원 25명이 대거 탈락하면서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다. 영남권 심사 결과 현역의원 교체율은 역대 최대인 43.5%로 일부에서는 탈락자들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재심신청서를 내는 등 공천 후유증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친박계 좌장격인 김무성 최고위원을 비롯해 유기준, 이인기 의원 등은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고, 권철현 송영선 의원 등도 출마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친이계 탈락자들도 가세하면서 한나라당내 대규모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김 최고의원은 14일 영남권 공천결과에 반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오, 이방호가 공천개혁을 빙자해 박근혜 죽이기를 하고 있다"며 "이런 무원칙한 공천을 일삼는 한나라당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기에 반드시 선거에서 이기고 돌아와 한나라당을 사랑받는 당으로 만들겠다"고 무소속 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최고위원을 비록한 친박계 탈락자들은 이날 긴급 오찬회동을 갖고 향후 방향을 모색한 뒤 저녁에는 김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재원 이해봉 엄호성 이인기 유기준 김태환 박종근 의원등이 박근혜 전 대표와 시내 모처에서 면담을 가져 향후 친박계 탈락자들의 집단 행보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대표는 "어떤 길을 가든지 간에 마음으로 도와드리겠다"며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김재원 이인기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공천결과에 유감을 표하고 지도부를 성토했고 송영선 의원은 이날 강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반발했다. 영남권 공천 결과에 강하게 반발하기는 친이계도 마찬가지다. 대선 당시 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에 반대하며 단식을 했던 권철현 의원은 "부산 사상 지역에 공천이 내정된 장제원 후보의 경우 도덕성 측면에서 부당하다"며 "50%를 넘는 개인지지도를 기록함으로써 장 후보를 압도하는 등 객관적 여론조사 수치로 나타난 당선 가능성 측면에서도 이번 공천은 철저히 잘못됐다"고 말했다 여기에 당내 경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경선 캠프의 수행실장을 했던 이성권 의원도 재심청구서를 제출하고, 공천 결과에 항의했다. ◇ 민주당도 공천탈락 따른 무소속 돌풍 시작 민주당도 호남을 비롯한 전국의 공천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여기에 반발한 탈락자들의 무소속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하루 동안 이인제, 이근식, 이원영 의원이 연이어 탈당 의사를 밝혔으며 일부 호남 공천 탈락자들은 무소속 출마 연대인 '민주평화연대'를 결성하기로 했다. 이인제 의원(충남 논산·금산·계룡)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탈락 결정은 당에서 나를 축출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며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국민과 고향의 유권자의 뜻에 따를 수 밖에 없다"고 말해 탈당 및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원영(경기 광명갑) 의원도 "지난 4년간 당을 위해 헌신한 현역 의원은 배제하고 경쟁 후보를 경선과정없이 단수 공천한 것은 명백한 표적 공천"이라며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이근식 의원(서울 송파병)은 당산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나를 썩을 물로 생각하는 이 정당에 아무런 미련이 없다"며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고문으로 있는 주암회도 "박 전 실장은 6.15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주역으로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공동번영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며 "남북통일에 관해 어느 정당보다 진보적인 정강 정책을 갖고 있는 민주당에서 박 전 실장이 억울하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달라"며 탄원서를 제출했다. 신중식 의원 등 공천에서 탈락한 구 민주당계 의원들은 16일 '민주평화연대'를 결성,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신 의원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신당을 창당하면 여론의 지탄을 받을 수 있고, 극소 정당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그렇다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통일성과 연결 고리가 없어 무소속 연대를 통해 결사체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평화연대 출범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채일병, 이상열, 이근식 의원과 유인학, 배기운 전 의원이 합류 의사를 밝혔다"며 "오늘부터 내일까지 1차 세력을 규합하고 2단계에 가서는 김홍업 의원까지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채일병, 이상열 의원, 김홍업 의원은 무소속 출마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아직 공식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지 않은 상태라 공천 탈락자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더라도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당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된 것을 다 여론조사라고 보면 안된다"며 "경선 여론조사는 따로 있다. 25일이 후보 등록일이니 그 전까지는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 익산 지역 공천에서 탈락한 한병도 의원은 "공천 결과를 생각하면 아쉬운 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다"며 "하지만 나의 희생으로 개혁공천이 성공하고 당이 발전할 수 있다면 공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수용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뉴시스제공>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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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인터뷰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인터뷰해남군,완도군,진도군 선거구<가나다순> 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통합민주당의 공천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도전장을 내민 얼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통합민주당 공천신청의 경우 선거구 조정에 따라 2명의 현역의원이 경쟁을 해야하고 이외에 중량급의 공천 신청자가 겹치고 있어 공천신청자들의 피를 말리고 있으며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내고 일찌감치 표다지기에 들어간 예비후보도 있다. 본지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예비후보 인터뷰를 마련했다.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원고 마감일까지 접수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보도한다. 서면 인터뷰 질의 내용 1.왜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되었는가? 2.선거구는 어디인가? 왜 이선거구를 택하나. 3.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자신만의 장점은 뭔가?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자신의 장점을 2가지 이야기 해 달라) 4.이번 총선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5.만약 공천받지 못했을 경우, 무소속으로도 출마할 각오인가? 6.이번 총선에서 무엇이 쟁점이 될 것이라고 보나? 7.이번 총선은 국정운영의 뒷받침인가, 야당의 견제심리냐가 엇갈리고 있다. 어떤 것이 더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나. 이유는? 8.자신의 대표 공약 하나를 꼽는다면? 9.지역민들에게 호소하는 한마디 말은? 예비후보 인터뷰 <가나다 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김 영 록 예비후보 대통합민주당 김영록 (金瑛錄) 남, 1955/02/17 (53세) ,전남 목포시 옥암동 우미오션빌 605동 602호, 무, 건국대학교행정학과졸업, 미국시라큐스대학원2년졸업(행정학석사) ,전라남도 행정부지사,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 . 1 제 나이 40세 전후에 강진군수와 완도군수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 면 많은 것이 미흡했을 나이였습니다만 우리지역의 어르신들께서 고향의 후배로서 저를 따뜻하게 격려해 주고 부족한 것은 덮어주고, 잘한 것은 돋보이게 해주셨습니다. 뿐만아니라 많은 고향분들의 도움으로 제가 전남도와 중앙정부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항상 고향에 큰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저를 키워 주신 고마움을 고향에 보답하고 되돌려 드리고 봉사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 인구감소라는 이유로 전남 지역의 선거구들이 조정됐고 이제 새로운 해남진도완도 선거구가 탄생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민들께서도 지역의 새로운 희망을 가져올 새로운 인물에 대해 갈망하고 계십니다. 해남진도완도선거구에 출마해 선거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정치로 지역의 새 비전을 펼쳐 보이겠습니다. 3 저는 지난 30년 가까운 공직생활 동안 일선 시·군의 행정도 맡아보고, 행정자치부와 중앙정부, 전남도의 행정도 두루 경험했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지역의 구석구석을 잘 알기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와 전남도의 여러 가지 사업과 살림이 어디에 있는지 잘 알기 때문에 지역의 심부름꾼으로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의 가교역할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 4 이번에 출마하신 모든 후보들께서 다 훌륭하신 분들이다. 지역과 선거구민들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출마하신 분들이시니 서로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선거구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도록 하겠다. 통합민주당에서는 공천에 대해 누차 국민의 공감대를 충분히 받는 방향으로 개혁적인 공천, 새로운 인재를 많이 영입하는 공천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그러한 면에서 통합민주당에 공천 기준이라든지 방식에 대해서 신뢰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통합민주당의 공천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다. 5 선거라는 것이 결국은 국민의 지지를 받는 일이라고 볼 때,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맞설 힘있는 야당이 있도록 국민의 표심을 잡는 일이 가장 시급합니다. 민주개혁세력이 그동안의 국민의 여망에 부응해 통합민주당을 탄생시켰듯이 새 부대에 새 술을 담는 마음가짐으로 진정한 인적쇄신을 해서 새로운 통합의 물결을 성원하는 국민의 지지를 4·9총선의 승리로 보답해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6 한국의 양당정치는 균형과 견제를 기본으로 합니다. 과거 독재의 폐해를 잘 알고 계시는 우리국민들께서도 이를 잘 아셔서 한쪽이 독주하도록 허락하시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7 먼저 우리 완도의 지역경제를 살려야 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우리농어민의 대책이 시급하며 특히 한미 FTA에 따른 후속 대책들이 서둘러서 집행되어야 합니다. 저는 이를 위해 농어가소득안정법의 제정과 안정적 소득 보존을 위한 농어업재해보험의 지원 및 범위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전남-제주 간의 해저터널 건설을 국가계획으로 꼭 성사시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8 지금까지 30여년간 공직자의 길을 걸어오면서 강진·완도군수를 비롯해 중앙정부의 간부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경험했습니다. 지난해 중앙정부의 추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그동안의 공직생활의 경험을 살려 우리 지역을 대변하고 싶습니다. 9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민들께서도 지역의 새로운 희망을 가져올 새로운 인물에 대해 갈망하고 계십니다. 만약 국회에 등원하게 되면 지역민들과 국회의원 빼지를 함께 달고 있다는 심정으로 같이 발로 뛰고 같이 고민하면서 지역의 희망을 일구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민 화 식 예비후보 대통합민주당 민화식 (閔化植) 남, 1939/12/18 (68세), 전남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706번지. 농업.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전국군수협의회 회장. 민선2기,3기 해남군수. 1 완도를 비롯한 해남·진도는 농어촌 지역으로 저는 민선군수시절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군정을 이끌었고 현재도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기에 농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낙후된 농어촌 경제를 살리고 농민과 어민들의 진정한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곡성군수, 강진군수, 화순군수, 해남군수 등 농어촌지역에서 군수직을 역임하면서 수산 군수, 농림군수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농업과 수산, 임업 등 농어촌 경제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일평생 지역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했던 완도,해남,진도이며 현재 해남에서 농사를 직접 짓고 살고 있기에 이 지역의 현안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관선 민선군수를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이며 군수시절 수산군수, 농림군수로도 유명했으며 수산, 농림전문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이 분야에 탁월하며 또한 직접 농사를 짓고 있으므로 누구보다도 농어민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특히 63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내무부 16년, 전남도청 농정국장, 군수 등 관선, 민선 공직생활을 해 와 어느 누구보다 탁월한 행정 전문가로 자신하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 공동의장과 열린우리당 도지사 출마 경험 등이 있어 공신력과 대표성을 겸비, 큰 틀의 발전 방향과 깨끗한 정치실현을 제시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또 이 같은 오랜 공직생활 때문에 다양한 정치인들과 중앙정부 주요 인사 등 중책을 맡고 있는 인맥을 형성하고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 4 완도출신이며 탁월한 정치능력을 갖춰 많은 지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이영호(현의원) 후보가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고 보고 있지만 다른 후보들도 뛰어난 점이 많아 모두가 강력한 경쟁상대입니다. 5 군민들의 뜻이 반영된 공정한 공천이 이루어 질것으로 믿고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오직 통합민주당 공천에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6 전.현직 국회의원에 지역발전에 대해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전직 군수능력에 대한 비교평과가 쟁점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지역은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므로 농어촌 경제 활성화가 가장 큰 쟁점이라 보고 있으며 관광정책, SOC 확충,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복지 분야 등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7 우리지역의 경우는 야당의 견제심리가 우선될 것이고 그보다 중요한것은 지역 발전을 이끌 인물을 유권자들이 선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8 앞으로 지역민들에게 제시할 공약은 모두가 대표공약 이지만 그 중 선택한다면 당연 농수산 분야입니다. 특히 해양수산자원의 보전과 양식산업 지원 확대, 어장 정화사업 지원확대, 해양쓰레기 처리장 개설 등이며, 농업직불제도 확대와 농수산물 수출확대, 한우산업육성 및 지원, 농수산물 가공공장 육성 및 지원, 농수산자재 국가 지원사업 추진 등 입니다. 9 저는 지역에서 지방행정을 해 왔고 고향을 지키며 지역민들과 동고동락 했습니다. 당선 된다면 중앙정치 보다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할것이며 우리지역 살림살이를 늘리기 위해 어느 누구보다 열정을 쏟을 것입니다. 또 직접 논과 밭을 일구며 고향에서 농사를 짓고 있기에 농어촌의 어려움 잘 알고 있으며 오랜 행정 경험 덕에 농어촌 현장에서 필요한 법적인 문제와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을 어느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국회에 진출하게 되면 국회의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의원으로 활동할 것이며 우리지역 농어민들이 억울함이 없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완도지역은 내 고향과 같은 곳으로 개인적으로 친분이 두텁고 존경하는 지인들이 많이 있으며 시간이 날 때면 수시로 장보고 유적지를 찾아 마음을 가다듬으며 가족들과 함께 보길도와 명사십리를 찾습니다. 천혜의 바다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완도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이 영 호 예비후보 대통합민주당 이영호 (李泳鎬)남 (49세), 전남 완도군 군외면 불목리 494번지, 17대 국회의원. 부경대학교 대학원 졸업. 해남·강진 수산기술관리소, 국민참여운동본부 광주·전남 운영위원, 대통합민주신당 중앙위원. 1제17대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초선의원으로서는 괄목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60회에 이르는 정책간담회 개최, 정책보고서 31권 발간, 입법활동은 38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하여 전체 299명중 6위를 차지했으며,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어려운 농어촌의 현실을 보다 나은 지역으로 회생시킬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2해남군·진도군·완도군 선거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바다면적을 가진, 수산세력이 가장 큰 도서군으로 이뤄진 지역입니다. 3개군을 하나로 어우를 수 있는 바다전문가, 농수산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국회 헌정사상 최초의 기술사·수산학박사로서, 농·수산전문가로서 우리 농·수산업, 농·어업인을 위해, 그리고 농어촌지역인 해남·진도·완도의 지역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3 첫째, 전문성을 들 수 있습니다. 국회 헌정사상 최초로 기술사·수산학박사로서 해양수산의 전문가, 농수산 전문가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정책의 중심인 RPC(미곡종합처리장) 제도개선,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 면세유 제도 개선, 심층수개발 관련법 제정, 원양산업발전법 제정 등 농수산업, 농어업인을 위한 일에 다른 의원들보다 확실한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둘째, 지역밀착형으로 성실하고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것입니다. 초선의원으로서 17대 임기 중 지역구 예산확보율은 전남에서 수위를 차지했으며 완도-신지 연륙교, 노화-보길 연도교, 신지-고금 연도교 예산배정과 60회에 걸친 정책간담회중 23회를 지역현장에서 개최하여 지역민원을 곧바로 해결하는 탁월한 민원해결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4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의 큰 기틀을 마련하자는 제안을 드립니다. 저에게는 지역구민만이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분들입니다.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로 지역구민 한분 한분께 다가서고자 합니다. 5 지난 4년간 저는 지역구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초선임에도 지역구 예산확충과 특별교부세 확보는 재선, 3선, 4선하신 선배의원들보다 더 많은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인구감소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국가기관 2개 유치, 해양수산연구교육센타 및 해양바이오 창업센타를 개소하는 등 지역발전의 기틀을 확보하였다고 자부합니다. 6우리지역에서는 무엇보다 정책적으로는 인구감소 해소대책, 농수산업 활성화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관광산업 육성대책 등이 쟁정이 될 것입니다. 특히 전문성은 우리지역이 농수산지역이라는 특수성과 지역발전의 방향성, 정책대안의 수립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요건이 될것입니다. 7이명박 정부의 인수위에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 대운하 건설, 영어교육 등 국정운영 방향은 국민여론을 철저히 도외시한 밀실행정, 독단과 아집의 산물이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여당을 견제할수 있도록 국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8 하나를 꼽는다면 “인구감소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인구감소 해소책은 첫째, 국가기관 유치, 민간기관 유치입니다. 둘째, 질좋은 고등교육의 제공입니다. 셋째, 노인복지 의료기관 확충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농어업전문가로서 잘사는 농어촌의 비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9 해남·진도·완도는 우리나라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나, 지정학적으로 수산양식의 최적지이며, 겨울에도 얼지 않는 농업의 최적이기도 합니다.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천년고찰 대흥사, 남도예술의 정화 진도, 땅끝 토말, 국가충절이 살아 숨쉬는 우수영 등 발전의 기회가 무궁한 곳이기도 합니다. 지역발전은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고 정책대안으로 입안하고 추진할 수 있는 성실하고 추진력있는 농수산 전문가만이 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지역의 심부름꾼으로 우리지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채 일 병 예비후보 대통합민주당 채일병 (蔡日炳)남, 1947/08/08 (60세) ,전남 해남군 화산면 송산리 449번지. 17대 국회의원.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사과정 수료.17대 국회의원. 부패방지위원회 사무처장. 1 우리 완도 해남 진도 지역은 천혜의 자연 경관, 비옥한 토지 그리고 풍성한 바다가 있는 축복 받은 땅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변변한 주력 산업 없이, 낙후된 지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치해 두는 것은 더 이상 우리의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30여 년의 공직생활 동안 쌓아온 능력과 경험, 공직 사회뿐만 아니라, 언론계, 학계, 재계 등에 널리 퍼져 있는 든든한 인맥을 지역 발전을 위해 송두리째 쏟아 붓겠습니다. 2중앙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여느 농촌처럼 자꾸만 어려워지는 저의 고향을 생각할 때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었습니다. 농산물 수입개방 이후 물밀 듯이 들어오는 값싼 농산물들이 우리 농민들을 시름을 더하게 만듭니다. 중앙에서 공직생활 30여년동안 많은 경험과 경륜과 지식을 쌓았습니다. 이제 농촌의 어려움을 타파하는 그 선봉에 서서 중앙에서 검증받은 일솜씨를 우리 고장 발전을 위해 다 바치고 싶습니다. 3저는 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래 차관급인 부패방지위원회 초대 사무처장에 이르기까지 30여년에 걸쳐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확실하게 능력을 검증 받았습니다. 특히, 호남 출신으로는 드물게 영남정권 아래에서도 공직 사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행정자치부 인사국장을 역임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인사국장에 발탁된 것은 아직도 공직 역사상 유일한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저에게는 지역발전에 힘이 되는 든든한 인맥이 있습니다. 관료사회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행정자치부뿐만 아니라, 국무총리행정조정실, 정부합동인원실, 부패방지위원회 등 다양한 부서에 근무하며 정부 주요 요직의 인사들과 두루 교분을 쌓아와 공직 사회의 마당발로 통하고 있습니다. 4 예비후보로 나와 계신 분들 모두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오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겠다는 뜻이 깊으신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한분 한분 모두가 저에게는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고 생각합니다. 5엊그제 통합민주당에 공천심사서류를 접수했습니다. 제출서류중에는 심사에서 탈락되더라도 당적 이탈·변경 등 일체의 해당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서약서가 있습니다. 이러한 서약서가 없다하더라도 본인이 공천심사에서 선택되지 못했다고 무소속 출마 등으로 해당행위를 하는 그런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6이번 총선에서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독주와 독선을 막을 정당과 이에 앞장 설 적임자가 누구인가,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능력을 갖춘 적임자가 누구인가에 대해 우리 국민들과 지역민들의 진지한 고민과 선택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7 인수위원회 활동과 정부조직개편 과정에서 보여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오만하고 독선적인 행태를 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계십니다. 특히, 인수위원회의 구성·청와대 비서실 인사·장관 인사에서 나타난 호남 배척인사를 보면서, 이들의 독주를 막을 정말 강한 야당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8지역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서남해안관광벨트 개발을 통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역시 우리가 가진 가장 자신있는 자산인 농수산업과 천혜의 자연과 풍부한 역사문화를 경쟁력 있는 강점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포괄적이고 평범한 공약입니다만 누구나 말하면서도 실제로 이루기는 어려운 공약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도전하고 반드시 성공시키고 싶습니다. 9 존경하는 완도군민 여러분! 저는 지난 공직 30여년 동안 맡겨진 책무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루어내고 성공시켜 왔습니다. 올해 진도군 예산이 2300여억원입니다. 지난해에 비해 무려 300여억원이 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수년동안 제자리만 걷거나, 착수할 엄두도 못내던 진도군 사업들을 임기 1년 동안 대부분 성공시켰습니다. 저에게 소임을 맡겨 주신다면 우리 완도군민 여러분의 염원인 지역경제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완도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최 시 영 예비후보 대통합민주당 최시영 (崔時永) 남, 1956/05/24 (51세),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1353번지, 정당인,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전남일보 편집국장,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선거중앙선대위 조직위 부위원장. 1갈수록 낙후되고 소외되고 있는 완도·강진을 생기가 넘치는 삶의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서이다. 20수년 동안 언론계에서 닦은 경험과 경륜을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펼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2선거구는 강진·완도이다.출생지가 완도이며, 젊은 시절 김, 미역, 다시다 채취 등 직접 생산활동을 했다. 섬으로 구성된 완도의 지역적 특색을 잘 알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이며, 정치권에서 해야 할 것들에 대해 깊은 고민과 많은 연구를 했다. 또 강진은 완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지역적 특색에 있어서도 유사성이 많은 지역으로 양 지역은 서로 이와 잇몸의 성격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농·어촌의 성격을 지니면서 전남에서도 상대적으로 발전 소외지역인 완도·강진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 3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잡힌 사고를 키웠으며, 서민들의 삶을 직접 볼 수 있는 폭넓은 경험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아젠다 설정을 주도할 수 있다. 지난 대선과정에서 통합신당 손학규 후보 광주·전남 선거총괄본부장을 맡는 등 민주당 지도부와 깊은 교감을 유지하고 있다. 4 모든 후보들이 모두 나름대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강력한 경쟁자라 생각한다. 5당의 결정에 따를 것이며, 무소속 출마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6누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진정한 일꾼인가, 누가 지역민들의 삶을 살찌게 할 것인가가 최대 쟁점이 될 것이다. 지역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무늬만 지역을 위해 일하는 거짓 일꾼이 아닌 진정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참된 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믿는다. 7힘있는 야당이 있어야 정부 여당의 독주와 독선을 막을 수 있다. 민주당은 이제 야당이 되었다. 야당은 무조건 반대만 하는 국정의 발목을 잡는 집단이 아니라 국가발전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협의하는 국정의 파트너이다. 하지만 이제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는 비서진·각료 인선에서 호남을 홀대하고, 그동안 호남발전을 위해 추진되던 여러 정책을 폐기하겠다고 밝히는 등 호남 소외가 현실화되는 상황이다. 이런 국면에 지역민들은 야당에 힘을 모아줄 것으로 전망된다. 8 수산보고 강진·완도를 세계적 수산 메카로 성장시키겠다.완도·강진 해역은 청정해역이자 모든 수산물이 잘 되는 곳이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최대한 끌어와 명실상부한 수산메카로 성장시키겠다. 외지에 나간 자식들이 돌아와서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들겠다. 9이번 선거는 벼슬아치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지역민의 심부름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군림하는 벼슬아치, 잘난 체하는 속빈 전문가가 아니라 발로 뛰는 현장 취재기자 같은, 그러면서도 균형감각을 잃지 않는 신선한 심부름꾼을 뽑아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3,04-10일자-------------------------------4월9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아직도 금품을 받는 유권자가 있습니까? 신고전화 1588-3939 신고하면 포상금 최고5억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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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군의원과 지역신문의 역할사 설 ▲ 석천 김용환 군의원과 지역신문의 역할 상생과 건강한 견제 기능 지난 노무현정부는 메이져 신문인 이른바 조,중,동 과 긴장 관계를 계속하여 언론에 대한 왜곡현상을 심화시켰다. 우군으로 분류했던 한겨레신문도 나중에는 돌아서 쓴소리를 쏟아 내기에 이르렀다. 신문들은 언론 목조르기를 한다했지만 신문기자가 구속되거나 신문이 폐간되는 일은 없었다. 지난날 독재 정권에 견주어 언론자유는 보장되었다는 반응이다. 언론은 감시와 견제기능이 사명이므로 건강한 긴장관계는 나쁘다 할 수 없다는 것이 언론학자들의 주장이다. 중앙지 성격의 신문들은 중앙정치를 보도하고 지방지들은 광역시도 중심의 지방자치를 관심한다. 지역신문의 몫은 전국 224개 시군구의 기초지방자치를 아우른다. 기초의회는 시군구의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들의 대의정치를 실현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 된다. 완도군의회도 군집행부를 견제하는 건강한 긴장관계는 옳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상생의 철학을 담아내는 것이 지역민이 바라는 민심이라고 본다. 완도군의회는 전국 224개 기초의회 의정비 인상비율에서 최하위권에 속해 군민들의 성원을 받았다. 2006년부터 유급제로 전환되어 자립도 낮은 지역의원들이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하다는 비판의 소리가 높았다. 전국의 기초의원들의 함량미달 품위논란으로 언론의 도마위에 오른 사례도 적지 않았다. 완도군의회의 지난해 12월26일 예산심의 과정에서 퇴직을 며칠앞둔 실무과장에게 폭언과 물병을 던진사건을 모의원의 돌발적인 헤프닝으로 해두자 지역신문에 이 사건 관련기사를 보도했다해서 감정대응을 한다면 지역 주민들만 피곤해 질 것으로 보인다. 본지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것은 당사자들의 자유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군의원들은 유급공무원이며 정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 정치인이며 공인이므로 의회 회의중에 일어난 일들은 의원들의 윤리강령에 어긋나지 않는지 품위손상을 살필 일이다. 지역신문은 비판지와 중용을 표방하는 중도지 아니면 소식지 성격의 신문도 있을 것이다. 본지는 건강한 중도보수·개혁의 논조를 지향하며 상생의 철학을 담아내고자 새감각 바른언론으로 애쓰는 노력을 지난 8년간 해오고 있다. 개인 취향에 안맞다고 해서 언론을 매도하거나 거부해서는 안 될 일이다. 의원이 열번 잘한다고 보도하다가 한번이라도 잘못하면 잘못한다는 보도를 하는 게 언론의 사명이다. 군의회가 있으므로 집행부가 긴장하고 바른 군정을 펼쳐가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 설정이라면 군의회는 지역신문이 건강한 견제를 할 수 있도록 군의회도 군민들의 존경과 성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민주당과 통합신당이 합당하여 군의회도 여야구별이 없게 되었고 군집행부의 장도 적이라는 모의원의 발언처럼 타도의 대상이 아니라 협력해야할 우군이 되었다. 이에 품위손상의 해당 군의원들은 언론과의 적대관계를 풀고 군민에게 진심으로 공개사과문을 발표하고 진고회로 분류되는 명예훼손 고소건을 취하하는 것이 도리라고 본다. 지역신문은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역민이 선출한 군의원들의 공적인 일들을 보도할 의무를 갖고 있음을 의식한다면 구미에 안 맞다고 명예훼손 운운한다면 전국의 신문 방송들은 맨날 명예훼손에 피소되어 승.패를 떠나서 요지경속에 될 것이 뻔하다. 완도군청 실과소장일동이 완도군의회 의장님께 “상호신뢰와 인격을 존중하는 성숙된 의회문화를 바라며” 라는 글에서 지난“2007년12월26일 완도군의회에서 2007년 추경예산 심의과정에서 모의원이 군간부에게 폭언과 물병을 투척하는 불미스러운 행동은 30여년이상 공직생활에서 겪어보지 못했던 참담한 그 자체였습니다.라는 한 맺힌 서한을 보냈다. 전국의 TV 뉴스에까지 보도되어 완도군과 군의회 위상실추를 시킨 사건을 지역신문이 외면 할 수만은 없지 않는가? 의회 예산심의중과 의장실에서 언론인 간담회자리에서의 품위손상 행위 등에 민의를 권력으로 악용하는 폭력은 군민이 싫어한다. 감정을 추스려 다시 돌아보며 상생과 건강한 견제 틀 위에서 지역발전이란 사명 찾기를 기대해 본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 080304-10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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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금고형 이상' 공천심사 제외민주당, '금고형 이상' 공천심사 제외 ▲ 통합민주당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 통합민주당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은 4일 "뇌물 알선죄, 공금횡령, 파렴치범, 정치자금, 개인비리 등 모든 형사범을 포함해 금고이상 형이 확정된 자는 (공천) 심사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공심위원회의에서 "당규 제14조5항 '비리 및 부정 등 구시대적 정치행태로 국민적 지탄을 받은 인사는 제외' 조항은 머스트(Must), 반드시 해야한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민주당의 정체성은 '민주평화개혁'이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6.25 남침에서 맞서 싸웠듯 당 정체성에 반하는 인사는 공천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12월19일 대선에서 참패했듯이 만약 4.9 총선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시련이 겪게된다"며 "견제세력이 없는 국가권력은 절대권력이 되고 부패하고 오만한 권력이 된다. 그런데 견제세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국민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민주당이 야당 역할을 제대로 해야 민주주의가 제대로 된다 민주당이 국민의 뜻에 맞는 후보를 내야 견제세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 당을 구하는 것이 바로 국민의 피해를 줄이고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세계 만방에 대한민국의 품위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내 기준을 놓고 보면 희생자가 나오고 억울한 사람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그러나 대의를 놓고 보면 항상 억울한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다. 대의를 위해 억울한 사람의 희생을 갖고 가는 것이 우리의 역사"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기가 나서서 희생하는 경우도 있고 분위기에 밀려서 희생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희생은 나중에 아름다운 것으로 칭송받는다"며 "'어쩌다 법'에 걸렸다'는 아까운 자원들이 많지만 이번 (공천에서) 한번쯤은 희생하는 것이 18대 국회에 들어가지 못한만큼 훌륭한 평가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이같은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여기 12명의 (공심위원이) 앉아 있지만 모두 지성인이고 민주주의를 알기 때문에 나의 말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며"공심위원 가운데 내 논리에 반대하는 분은 지금 말해달라. 내 논리를 반박할 기회를 충분히 주겠다"고 엄포를 놨다. <뉴시스제공>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기사등록 일시: [2008-03-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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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순직자, 27년만에 국립묘지 안장경찰순직자, 27년만에 국립묘지 안장국가유공자 가족이 본지에 감사의 국제전화 [청해진농수산신문] 본지에 20일 감사하다는 한통의 국제전화가 미국교포로 부터 걸려왔다. 지난 27년간의 세월을 눈물로 보냈다는 국가유공자 가족은 국제전화에서 전남경찰청 작전과 소속의 경찰로 근무중에 1981년1월15일 순직한 국가유공자가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했는데 청해진신문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의 노력으로 국립묘지에 안장하였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왔다. 본지는 지난 2005년 2월10일부터 기획보도 및 경찰서장으로 퇴직한 총경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와 함께 국회, 국가보훈처 등에 수차례 청원하여 지난 2007년9월6일 국립묘지(전라북도 임실국립묘지 국가유공자묘역)에 안장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국제전화를 받았다. 순직 국가유공자의 어머니는 장남이 지난 1981년1월15일 경찰에서 순직하였으나 당시 국립묘지법은 경찰관은 1982년1월1일 이후 경찰 순직한 자 부터 안장된다는 법에 따라 소급규정이 없어 1년전에 순직하였다는 이유로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이었다. 지난2006년 11월29일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순회방문팀에 탄원하였음에도 한통의 전화로 법률에 소급규정이 빠져 국립묘지 안장이 어렵다는 답변 하나로 그 유족인 고령의 어머니는 대한민국이 싫다며 눈물을 흘리며 작은딸이 사는 외국으로 떠났다는 가슴 아픈 현실이다. 대한민국에서 청춘의 장남을 나라에 바치고 한 많은 세월을 눈물로 보내시다가 경찰에서 근무하다 퇴임한 남편까지 아들을 국립묘지에 안장하지 못한 화병으로 사망하자. 이에 80세 노령의 할머니는 순직경찰관 국가유공자를 국립묘지에 안장하여 주지 않고 형평성 없는 부당한 나라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살지 못하겠다며 눈물을 뿌리며 떠나셨다는 소식이다. 이에 본지는 2005년2월10일 부터 [기획특집]"경찰도 군인과 같은 대우 받아야 "라는 보도를 시작으로 국회 및 정부당국에 계속하여 부당성에 대한 시정요구 청원을 하고, 지난 2007년7월10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와 함께 국가보훈처 , 국회, 주요 정당 등에 청원서를 보내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경찰국립묘지 설치해야 한다는 청원을 계속하여 지난 2007년9월6일 경찰순직 국가 유공자는 27년만에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는 반가운 국제전화를 받았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 다음은 청원서원문을 싣는다.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청 원 서 경찰도 군인과 같은 대우받아야 하며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경찰국립묘지 설치해야 합니다 국민여러분! 국무위원님! 국회의원님! 현직에 있는 경찰관 여러분! 순직경찰관은 1982년1월1일 이후 사망한 사람부터 국립묘지에 안장 할 수 있다는 법률을 1982년1월1일 이전에 순직한 경찰관의 국립묘지 안장을 허용하는 내용의 소급 입법 규정을 명시하는 내용으로 개정 또는 경찰국립묘지를 설치하는 법률을 제정하여 주시길 청원드립니다. 1981년1월15일 순직한 경찰관 아들의 유골을 국립묘지에 안장하려던 한 맺힌 경찰 국가유공자의 부친역시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나라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에서 퇴임하여 국립묘지에 아들을 안장하지 못한 화병으로 돌아가시고 80세 고령의 모친은 대한민국을 원망하며 외국으로 떠났다는 언론보도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근무하던 경찰관의 한 예로 1981년1월15일 순직하였음에도 국민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5조제1항 제1호 사목의 순직경찰관은 1982년1월1일 이후 사망한 사람부터 적용한다는 규정에 따라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하고 있는 법률로 그 이전에 순직한 경찰관의 국립묘지 안장에 대한 소급규정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경찰 순직자는 1982년1월1일 부터 국립묘지에 안장되고 있으나 1954년도부터 1981년1월31일까지 총1,258명의 순직자 중에서 국가유공자로 지정되었던 분들의 유해도 현재 소급법률 규정이 없어 국립묘지에 들어가지 못해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과 그 가족의 행복권을 침해당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법률에 따라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대한민국 순직경찰관임에도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한다는 것은 국민의 평등권과 국가유공자가족의 행복권을 침해하는 위헌 법률로 개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국회에서 국민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지난 2005년7월29일 법률7649호를 제정하면서 소급규정이 빠져 순직경찰관은 1982년1월1일 이후 사망한 사람부터 적용한다는 법률로 공포되었다는 것입니다. 현행 법률에는 국가유공자가 국립묘지에 안장되어있으면 그 배우자의 유골도 합장 해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순직한 경찰관이며 국가유공자임에도 1981년1월15일 순직한 경찰관은 아직도 사망당시 소속전투경찰대가 있었던 야산에 묻혀있는 실정임에도 국가는 방치하고 있어도 경찰청 동료들도 도와주지 않고 있다는 것이 더욱 가슴이 찢어진다고 가족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유족들에 따르면 고인은 경찰 순직자로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었음에도 국립묘지의 땅이 부족하여 한줌의 유골을 국립묘지에 안장하여 주지 않고 있다는 것인가? 국가유공자 유족은 정부당국과 현직에 있는 경찰관들에게 도 묻고 싶다는 하소연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경찰 근무 중에 순직한 국가유공자에게 1년 더 있다 순직하시지? 왜! 1년 전에 순직하여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 했는가? 고인과 그 유가족에게 슬픈 현실입니다.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순직경찰관을 누구는 국립묘지에 안장하여 주고 누구는 1982년1월1일 이전에 순직했으니 그 유골을 야산에 방치하고 국립묘지에 안장하지 못한다는 법은 위헌입니다. ▶ 대한민국헌법 제11조제1항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신분에 의하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헌법 제10조는 개인은 누구를 막론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인정받으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이를 전제로 헌법 제11조는 개인의 모든 자유와 평등이 보장된다. 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헌법에 보장된 평등의 자유권과 행복추구권을 보장 받아야 함에도 위 순직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은 헌법에 보장된 내용을 침해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순직 국가유공자의 어머니는 지난2006년 11월29일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순회방문팀에 탄원하였음에도 한통의 전화로 법률에 소급규정이 빠져 국립묘지 안장이 어렵다는 답변 하나로 그 유족인 고령의 어머니는 대한민국이 싫다며 눈물을 흘리며 작은딸이 사는 외국으로 떠났다는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청춘의 장남을 나라에 바치고 한 많은 세월을 눈물로 보내시다가 경찰에서 근무하다 퇴임한 남편까지 아들을 국립묘지에 안장하지 못한 화병으로 사망하자. 이에 80세 노령의 할머니는 순직경찰관 국가유공자를 국립묘지에 안장하여 주지 않고 형평성 없는 부당한 나라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살지 못하겠다며 눈물을 뿌리며 떠나셨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경북경찰청에서 총경으로 퇴임한 김순태 전,서장님(053-324-1521)께서는 젊은 군인 장교의 순직으로 국립묘지에 참배 때 어느 목사님의 유족에 대한 위로의 말씀은 부자가 100억을 내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고, 이라크에서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분의 국립묘지 안장문제를 보고도 이 안에 관심이 없다면 이제 막을 내려야겠지요. 말씀 하셨습니다. 국민여러분! 국무위원님! 국회의원님! 현직에 있는 경찰관 여러분!대한민국을 위하여 경찰에서 순직하신 고귀한 국가유공자 순직경찰의 한줌 유골이 묻힐 국립묘지의 땅이 없다는 것입니까? 국무위원님과 국회의원님과 현직 경찰관들의 관심을 바라며 대한민국 경찰은 군인과 같은 평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개혁의 정부는 잘못 된 국민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길 촉구하며 현재의 국립묘지에 안장이 어렵다면 경찰국립묘지를 신설하는 법률을 제정하여 주시길 국회청원 서명운동에 모든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 드립니다. ● 첨 부: ▶ 일성 이준열사께서 민족에 남긴 교훈 ▶ 순직경찰관 추모의 시 2007년7월10일 제안자(청원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회장 김 용 환 ▣참고자료: 한국전쟁 이듬해인 1953년도부터 1981년까지 연도별 순직 경찰관 현황 1954년 155명, 1955년 94명, 1956년 49명, 1957년 41명, 1958년 34명, 1959년 30명, 1960년 37명, 1961년 30명, 1962년 19명, 1963년 29명, 1964년 25명, 1965년 30명, 1966년 41명,1967년 123명, 1968년 40명, 1969년 43명, 1970년 42명, 1971년 29명, 1972년 39명, 1973년 38명, 1974년 21명, 1975년 45명, 1976년 26명, 1977년 32명, 1978년 32명, 1979년 38명, 1980년 45명, 1981년 51명. ▶총1,258명<자료출처: 한국경찰사(내무부 치안국 발행) 및 경찰통계연보 자료제공: 경찰 ▶ 일성 이준열사께서 민족에 남긴 교훈“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땅이 작고 사람이 적어도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되며, 위대한 인물은 반드시 조국을 위하여 조국의 생명의 피가 되어야 한다.” “인생이 죽는다는 것이 무엇이며 인생이 산다는 건 무엇이냐? 죽어도 죽잖은 것이 있고, 살아도 살지 아니함이 있나니 그릇 살면 차라리 죽음만도 못하고, 제대로 죽으면 되려 영생하느니 살고 죽는 게 모두 제게 달렸다면 모름지기 죽고 삶을 바르게 힘쓰라” 사람의 자신 있는 마음은 천만 개의 대포보다 강한 것이다. 자신 있는 마음은 위대한 인물이 되는 일대 조건이라 하겠다. 만좌부절(萬挫不折: 만 번 꺾이지 않는 것)하는 자주 독립심은 천만의 강병으로도 깨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억만세 억만인에게 큰 힘과 큰 빛을 주는 것이다. 천하에 제일 위험한 것은 무식이요 천하에 제일 위험한 것은 불학이다. 국가는 한 사람의 국가가 아니요, 전 민족의 국가이다. 천하는 한 사람의 천하가 아니요 천하 사람의 천하이다. 가고나면 억 만 리라도 달하고야 말 것이요. 하고나면 천만사라도 통하고야 마는 것이다. 옛 사람도 가고 하고, 지금 사람도 가고 하고, 후세사람도 가고 하면 못 갈길이 없고, 못 할일이 없는 것이다. 가정을 번영케 하는 것은 자손에게 있고, 국가를 융성케 하는 것은 청년에게 있다. 그런데 자손에게 교육의 길을 열어주지 아니하고 가정의 번영을 바란다거나 청년에게 교육의 길을 열어주지 아니하고 국가의 융성을 바란다하면 이는 절대로 이룰 수 없는 바람이라 아니할 수 없다. 정치는 힘이라는 말과 같이 평화는 부강에 있는 것이다. 흩어지면 약하여 망하고, 합하면 강하여 흥하는 법이다. 나라를 다스림에는 민정을 순하게 하며, 상공을 개발하고 후생을 가르칠 것이다. 대중이 한 가지 생업으로 돌아오면 가난을 물리치고 나라를 위하여 사방이 평안할 것이다. ▶ 순직경찰관 추모의 시 엄숙하고 거룩한 사명 앞에 순결한 청춘의 피를 뿌린 이 나라 호국 경찰들 우리는 그들을 잊지 못한다. 여기는 순국한 님들 잠드신 곳 장미꽃보다 더 아름답던 청춘 그 청춘 그대로 누워 계신 곳 육신은 풀 끝의 이슬처럼 잠깐 왔다 갔을지라도 뜻과 이름 길이 여기 살아 계시리 강산과 역사와 함께 길이 사시리,,, -끝-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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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 선거구민 입장에서 하라선거구 획정, 선거구민 입장에서 하라 ▲ 최시영 예비후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해 합리적인 안을 도출해내야 최시영 강진, 완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구 획정은 정치인의 이해관계가 아니라 철저히 선거구민의 입장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후보는 “현재 국회, 선거구획정위에서 정개특위에 내놓은 안을 보면 지리적 인접성이나 생활권 등 지역의 연계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인구수만 감안, 탁상에 앉아 선거구를 획정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해 합리적인 안을 도출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후보는 “강진 완도 선거구의 경우 강진 완도와 영암, 완도와 해남 진도, 완도 장흥 화순 등의 여러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으나, 어느 것도 지역 주민들의 의사와는 상관없고 현역의원들의 이해관계에 따른 게리멘더링”이라며 “이미 강진과 완도지역 의회와 번영회 등 사회단체에서 국회에 보낸 건의내용처럼 접근성과 생활권 등을 고려할 때 강진 완도와 장흥을 한묶음으로 하는 선거구획정이 가장 합리적 방안”이라고 밝혔다. 최후보는 또 “지금의 인구수에 따른 선거구 획정 방식은 갈수록 도시지역 국회의원은 늘고 농어촌의 의원은 줄어드는 불합리한 방식”이라며 “이번 18대 국회에 진출해서, 도시와 농어촌의 특성이 충분히 반영돼 인구수와 지역대표성이라는 양대 조건을 충족시키는 선거구 획정방식을 기어코 도입, 농어촌 선거구민의 입장을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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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교회 정체성 회복' 선언한기총은 1월 2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선언문을 통해 '한국교회 도덕성과 정체성 회복'에 앞장설 것과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운동 · 한국교회 봉사운동' 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이 날 총회에서 제18회기 사업보고와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와 제19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통과에 이어 14대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와 임원 및 상임위원장 인준이 있었다. 이어 정관개정과 더불어 예장합동 총회장 김용실 목사 등 21명이 연서명해 제출한 긴급동의안에 따라 '한기총 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인원과 선임은 임원회에 맡겨 구성하기로 했다. 정관개정의 내용은 ‘법인정관’과 ‘총회정관(회칙)’으로 나눠져 있던 것이 하나의 ‘정관’으로, ‘운영규정’과 ‘운영세칙’은 ‘운영세칙’으로 통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개정된 정관에 의하면 ‘회원’은 교단과 단체를 지칭, 교단과 단체는 총회대의원 및 실행위원을 파송하게 된다. 한편 당해년도11월 말까지 회비를 미납하면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제한된다(운영세칙 제1장 회원, 제3조 제7장 재정, 제16조 1의 항). 또한 신입회원에 대한 가입승인은 종전 실행위원회의 심의의결총회에서 출석 총회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승인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가입비 3백만 원이 별도로 부과된다(운영세칙 제7장 재정, 제16조 2호). 반면 임원의 자격은 별다른 제한이 없으나 대표회장은 교단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감사는 임원에서 제외됐다. 이 날 총회에서 신규 가입한 '코리아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대표 정연택 장로)' 소개 후, 외국인근로자병원(대표 이선희 목사) 이원주 원장에게 표창패가, 종교재산법연구위원회 서기 김진호 장로에게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이어 한기총 제19회기 임원 및 상임위원장 명단발표와 아울러 총회선언문을 채택했다. ● 한기총 제19회기 임원 및 상임위원장 □명예회장(14명) 정진경 목사, 이성택 목사, 최 훈 목사, 지 덕 목사, 이만신 목사, 길자연 목사, 림인식 목사, 김선도 감독, 조용기 목사, 최성규 목사, 김준곤 목사, 김장환 목사, 박종순 목사, 이용규 목사 □ 대표회장 : 엄신형 목사 □ 공동회장(23명) 이광선 목사(예장통합), 장차남 목사(예장합동), 이재완 목사(기 성),한명국 목사(기 침), 권오정 목사(예장고신), 김규섭 목사(개 혁 A),장근태 목사(개 혁 B), 우원근 목사(예장대신), 김재송 목사(예 성),서상식 목사(기 하 성), 박범룡 목사(예장합신), 장성호 목사(국제합동),한창영 목사(개혁국제), 백기환 목사(예장중앙), 양병희 목사(합동정통), 김윤기 목사(개혁선교), 엄정묵 목사(개혁총연), 한영훈 목사(예장한영),정서영 목사(합동개혁A), 정금출 장로(한 장 총), 고상권 장로(기독실업), 신명범 장로(평 단 협), 장은화 장로(여성대표) □ 부 회 장(26명) 김영태 목사(예장통합), 김용실 목사(예장합동), 백장흠 목사(기 성), 김용도 목사(기 침), 김성천 목사(예장고신), 황호관 목사(개 혁 A),임장섭 목사(개 혁 B), 김명환 목사(합동보수A), 고창곤 목사(예장대신), 신화석 목사(예 성), 김종남 목사(기 하 성), 원봉현 목사(예장호헌A),문상득 목사(예장합신), 임용화 목사(나 사 렛), 권병기 목사(합동중앙),이현정 목사(예장성장), 최충규 목사(복음교회), 백금홍 목사(합동정통),박요한 목사(개혁총연), 이강평 목사(그 교 협), 김원남 목사(예장선교),김국경 목사(합동선목), 최종설 장로(한 장 총), 신용한 장로(기독실업),하태초 장로(평 단 협), 전성원 장로(여성대표) □ 서 기 : 문원순 목사(예장통합) □ 부 서 기 : 권순직 목사(예장합동) □ 회 계 : 유광현 장로(예 성) □ 부 회 계 : 김동근 장로(개혁총연) □ 감 사 : 이남웅 목사(예장합동), 홍현국 장로(공인회계사), 조경식 장로(기침) □상임위원회 위원장 (21명) 교회발전 : 손인웅 목사(예장통합) · 사 회 : 이철신 목사(예장통합) · 남북교회협력 : 김요셉 목사(예장대신) · 선 교 : 김선규 목사(예장합동) · 평 신 도 : 김득연 장로(기독실업) · 여 성 : 박홍자 권사(기하성) · 유 소 년 : 박광철 장로(나사렛) · 청년대학생 : 이경원 목사(예장합동) · 이단사이비대책 : 이용호 목사(예장고신) · 환경보전 : 최내화 장로(예장통합) · 문화예술 : 윤항기 목사(개혁총연) · 국 제 : 피영민 목사(기 침) · 언론출판 :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 재 정 : 유상열 장로(평 단 협) · 교회일치 : 이정익 목사(기성) · 정보통신 : 한기채 목사(기성) · 가정사역 : 윤종관 목사(예성) · 스 포 츠 : 정삼지 목사(예장합동) · 복 지 : 이영주 목사(합동정통) · 인 권 : 이수영 목사(예장통합) · 행 사 : 김호윤 목사(합동중앙) 등이다. 제19회 총회선언문 한국교회는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세계선교의 시대적 사명과 국가와 국민들이 기대하는 높은 기대치 앞에 사회적 의무를 감당해야할 책임이 있다. 창립 제19주년을 맞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과 더불어 교회의 도덕성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무한책임을 느끼며,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그리고 세상의 빛과 소금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한국교회의 도덕적 주도권 회복과 정체성 확립 한국교회는 지난 세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부흥과 성장의 열매에 안주하며 영적 침체와 공동체성의 상실을 방관함으로써 지나친 개교회주의와 부흥만능주의, 교단과 교회의 분열, 그리고 물질주의와 세속화를 자초했다. 이는 교회의 도덕성과 사회적 기여도에 대한 의문 제기와 사회적 비난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우리는 작년 한국교회대부흥100주년을 맞아 부단한 자정 노력과 자기 갱신을 통해 신앙적 순수성과 도덕적 순결 그리고 한국교회의 본질인 거룩함을 회복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한국교회의 명예와 위상을 정당하게 자리매김함으로써, 지난 세기에 나라와 민족의 위기 앞에서 한국교회가 보여준 도덕적 주도권을 다시 한 번 발휘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 도덕성과 정체성 회복’에 앞장 설 것을 선언한다. 2. 연합과 일치를 통한 한국교회의 성장과 발전 한국교회의 지나친 신학적 갈등과 개교회주의의 팽배는 교회와 교파간의 분열을 초래했다. 경쟁적 교회성장으로 부흥의 계기가 되기도 했으나 이념 분화에 휘말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사랑과 화해의 의미를 퇴색시키기도 했다. 이에 우리는 한반도의 선교 초기부터 가졌던 교파를 초월한 협력과 연합의 정신을 되살리고 온 교회가 힘과 뜻을 합하여 민족복음화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지난 세기 중반에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게 허락하셨던 놀라운 부흥과 성장 그리고 발전을 재현해 나가기 위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운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선언한다. 3. 사회적 책임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섬김과 헌신 한국교회는 선교 초기부터 이 땅에 학교와 병원을 세우며 문명퇴치와 빈곤극복을 위한 정신적․사회적 지주의 역할을 감당했다. 사회복지를 위한 고아원과 양로원의 운영은 괄목할 만한 것이었다. 작금에 이르러 서해안 기름유출사고에 대응하여 “하나되어 섬기고 섬기며 하나되자”는 구호아래 서해안 살리기 한국교회 봉사단이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금년도 부활절 예배(3월 23일)는 이와 맥을 같이하여 주제를 ‘생명․나눔’으로 정했다. 그러나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처처에 기근과 재난 그리고 전쟁이 끊이지 않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는 항상 존재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사회적 책임감당과 이웃 섬김을 위한 구제와 봉사는 물론 사회가 요구하는 약자에 대한 지원과 섬김에 더욱 정진해 나가도록 ‘한국교회 사회봉사운동’을 더욱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선언한다. 이임하는 제13대 이용규 목사와 취임하는 제14대 엄신형 목사의 이취임예배는 2월 4일(월)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갖는다. 한기총의 새로운 조직강화와 더불어 한차원 높은 도덕과 윤리의식 강화로 연합과 일치의 본을 보여 통일한국과 월드선교의 공헌에 합력하여 선을 이룰것으로 보인다. 입력날짜 : 2008. 02.02. 10:55 정진희 love@dbstv.co.kr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DBS동아방송 제공>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 200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