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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청해진칼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군에 보내는 제언 도민편집장 서해식 ▲ 서해식 광역 기초의회 의원선거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험하다가 본격 지방자치를 실시하게된 것은 아마 2002년3월에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이 발효된이래 동년 6월 13일에 전국동시 지방선거로 기초단체장과 광역단체장을 선출하게 되면서 부터일 것이다.1특별시 6개광역시 9도로 획정된 광역단체장 선거와 기초단체로는 74시 89군 69개 자치구에서 기초단체장선거가 실시되고 기초의회와 광역시도의회 의원선거가 한꺼번에 치뤄치게 된 것이다. 당시 야당이 민주화의 열망으로 꿈꾸었던 대통령선거에서 빛을 보지못하자 지방자치에서라도 다소나마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여 한을 풀고자 했던 것이 지방자치의 살현이었다. 정치에 목을 맨 정치지망생들이 한정된 국회의원으로는 뜻을 이루지 못하자 지방자치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임명직이던 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이 선출직으로 전환되자 지방정가는 엄청난 파장이 예고되었다. 단체장들의 공천권은 지구당위원장이기도한 국회의원들에게 주어졌고 국회의원들의 힘은 막강하게 되었다. 공천과정과 선거과정을 겪으면서 정당공천이 부적절하다는 여론의 질타를 받아오기도 햇다. 공천과정이 매끄럽지 못해 밀실거래로 돈 공천이 다반사였을거란 소문도 파다했었다. 비리로 얼룩진 지자체에서는 중도하차한 단체장도 여론의 못매를 맞기도했다. 무소불위의 권력이 부패한다는 여론이 비둥하여 단체장 출마를 3선으로 제한하고 현직3선으로 못박았다. 완도군도 1.2기는 차관훈군수가 선출되어 재임하고 이어서 5기까지 3선내리 김종식 군수가선출되어 재임하고 있다. 완도군 지방자치 16년동안 많은 변화와 발전이 견인되었다고 본다. 잠자는 땅 완도가 기지개를 켜고 선망의 살기좋은 땅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누가 단체장이 되었더라도 시대의 흐름은 발전의 동력을 늦추지는 못했을 터이다. 그렇지만 행정의 달인이라는 김종식 군수호는 순항하여 풍성한 결실을 보여주었으며 말미 2014년 국제해조류박람회만 성공하면 역사에 기억되는 단체장으로 각인되리라 믿고싶다. 빌목을 잡던 이른바 사모님의 법정사건도 무죄로 마무리 되어 군정에 탄력이 붙게되리라. 내년 지방선거가 아직도 1년5개월이 남았는데도 입지자들의 잰걸음이 눈에 뛰며 현직이 3선으로 제한되니 무주공산이다.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 정당 무공천이었기에 입지자들이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에서 과연 국회의원들을 왕따시킬지도 모를 단체장들의 반란을 그냥 방치할 수있을까 의문이다. 5백명~쳔명되는 부하직원을 거느린 기초단체장들이 무공천제도에 의해 선출된다면 과연 국회의원들의 말을 들어줄 것인가? 고민할 대목이다. 지방자치단체장 무공천제도는 상당히 위험부담이 따르게 될 것이다. 인물본위가 아닌 읍면 대항전이 될게 뻔하기 때문이다. 정당공천제는 유지하되 완전 주민 경선제를 병행하면 좋을 것이다. 자천타천 하마평에 오른 군수후보 입지자들은 나름데로 자격이 출중할 것이다. 하지만 입신양명에만 정신을 팔지 말고 민주화와 기여했는지와 주민과의 소통 능력 및 지역발전의 비젼과 지와 덕이 겸비되어야 할 것이다. 실적위주와 성과주의에 몰입하면 예산을 낭비한다는 전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서 균형있는 감각이 필요한 덕목이다. 군수 재임기간에는 살아있는 권력에 비판을 자제 하겠지만 떠나고 나서 과연 어떠한 사람이었는가가 관심사일 것이다 군수후보군들은 무엇보다 진정성이 돋보여야 할 것이고, 독보적인 전문성이 돋보여야야 한다. 갑짜기 밀어 닥친 물밑에서 벌어진 후보군들의 행보가 과연 내년선거 양상을 어떻게 전개 시킬지 매우 궁금해진다. 그래도 민심이 천심이라고 비교우위에 속하기 위해서 좋은 이미지 구축에 노력해 주기 바라며 공명선거로 과열혼탁이 없는 지방선가 되길 촉구한다.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co.kr/ www.wandonews.kr 입력:2013,0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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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민선6기 완도군수 누가뛰나차기 민선6기 완도군수 누가뛰나 현군수 불출마, 18여명 후보 읍면대항 성격 짙어 [청해진신문] 1년6개월 후 실시되는 차기 민선6기 지방선거에 “완도군수 후보에 누가 뛰나”는 여론이 2013년 새해부터 뜨거운 감자로 무르익은 가운데 18명의 자천 타천후보가 읍면대항 성격이 짙어가고 있다. 민선 5기는 풀뿌리 지방자치 실험장으로 단체장들은 "소통과 섬김"을 강조한 가운데 지난 2010년 7월1일 민선5기 지방자치시대가 출범했다. 전국 244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임기 4년의 공식 업무에 들어간지 2년6월에 접어든 가운데 차기 전남 완도군수 선거에 현직 김종식군수가 3선 제한으로 불출마하는 가운데 읍면 및 마을대항의 성격이 짙어져 완도군수 후보가 난립하고 있다는 것. 다만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방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에 합의를 봄으로써 차기선거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지역 특성상 민주당 공천은 곧 당선과 일맥상통하고 있기 때문에 민심도 중요하지만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중에 ‘완도군수’가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였으나 차기 민선6기 군수선거에 정당공천제가 폐지될 예정으로 후보들이 난립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지(청해진신문)에서 취재한 결과 이런 탓인지 알 수는 없으나 출신지별 자천 타천 후보군들은 완도읍 4명으로 법무사출신 A씨, 도의원출신 B씨, 군의원 출신 C씨와 D씨이다, 노화읍 1명으로 교수출신 A씨이다, 소안면 1명으로 도청공무원출신 A씨이다 , 보길면 1명으로 부군수출신 A씨이다, 금일읍 1명으로 수협 조합장출신 A씨이다, 군외면 1명으로 수산전문가 A씨이다, 신지면 1명으로 수산전문가 A씨이다, 고금면 2명으로 농협 조합장출신 A씨와 모 사회단체출신 B씨이다, 약산면 1명으로 부군수출신 A씨이다, 청산면 2명으로 언론인출신 A씨와 모업체대표 B씨이다, 금당면 2명으로 변호사출신 A씨와 도의원출신 B씨이다, 생일면 1명으로 군의원출신 A씨 등이다, 이 같은 이유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극도로 말을 아끼던 각읍면 출신의 자천, 타천 일부 후보군들은 언론에 출마를 저울질하는 의사를 내비췄다. 한편, 자천, 타천후보로 알려진 모 후보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경우 군수 도전을 배제할 수 없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많은 후보들이 차기 완도군수 후보에 도전의사를 보여 후보 난립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사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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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김봉호 前 국회부의장 공적비 제막해남서 김봉호 前 국회부의장 공적비 제막 추진위 "입법 의정활동공적, 소외계층 대변 높이 평가" [청해진신문] 김봉호(80세) 전 국회부의장(제15대, 민주당 해남진도)의 공적비 제막식이 6월1일 전남 해남군 해남읍 신안리 만남의 광장에서 성료되었다. 이날 제막식은 공적비건립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대한예수교장로회 김대용 목사, 대한불교조계종종회의장. 보선스님. 해남향교 윤병진 전교)에서 김 전 국회부의장이 지난 1979년 제10대부터 15대까지 연5선 국회의원 재임(20년)시 수많은 국책사업과 지역구 현안사업, 그리고 노동자, 농어민, 등 주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입법과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적을 높이 기리고자 김 전부의장의 생전에 제막식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제막식은 민동석 외교통일부차관(해남마산)을 비롯 대한불교조계종종회의장 보선스님, 정창호 재중국한인회부회장 겸 동북3성(요령,흑룡,길림성)연합회장, 박흥석 광주상공회소장, 등 전국에서 찾아온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또한 김영록(해남완도진도)민주당 국회의원 및 인근 지역의 전현직 국회의원, 박철환 해남군수, 이종록 해남군의회의장, 군수, 기관 단체장, 지역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은 “저의 국회재직시의 의정활동 내용을 비에 새겨서 제막식 자리를 마련해 주신 여러분께 저와 가족들의 다시없는 영광과 기쁨으로 여기고 감사드린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당시 추진하고자 했던 여러 사업을 다 이뤄내지 못한 점에 대해 군민여러분에게 미안함이 앞서고, 지방자치 후보자 공천과정에서는 골고루 흡족한 기회를 드리지 못해 항상 아쉬웠다. 그럼에도 이렇게 공적비 건립에 힘써주신 마음을 생을 다하는 날까지 이 고마움을 가슴깊이 간직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는 말로 소감을 맣했다. 한편, 김 부의장은 1998년 하반기 국회부의장에 피선됐으며, 국회의원 재임 시는 농림수산위원회, 재무위원회, 경제과학위원회, 교육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간사(10회),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10인 기초위원 등 국회 각 요직 상임위를 두루 거치었다. 주요공적은 서남권에 접한 해남진도지역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탐진댐 광역상수도사업 추진, 진도대교(1,2연육교)건설 추진, 고천암 간척공사, 성전-해남 4차선 확포장, 해남-옥천터널 개통, 해남, 완도, 진도 4차선 확포장, 등 대형사업과 크고 작은 수많은 지역 숙원사업해결에 앞장서 왔다. <해남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인터넷 한글주소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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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비위 사실로 드러나면 후보 사퇴김영록의원 비위 사실로 드러나면 후보 사퇴 당 최고위원회가 진상규명 조속히 공천확정 촉구 [청해진신문]민주통합당 김영록 의원은 자신의 비위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19대 총선 후보에서 물러나겠다며 당 최고위원회가 진상을 규명해 조속히 공천을 확정지어달라고 촉구했다. 김영록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통합당 당직자가 지역 주민들에게 나주 배를 명절 선물로 돌렸다는 의혹과 자신은 어떤 연관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의혹은 상대 후보 측이 제기한 치졸한 흑색 선거라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의원은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의 민주통합당 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이겼지만 중앙당 재심위원회가 경선 재심 신청을 인용하면서 현재 최고위원회의 최종 결정을 남겨놓고 있다. <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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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후보 재선성공 56.04%의 압도적 지지김영록후보 재선성공 56.04%의 압도적 지지 당선소감 정직과 신뢰 화합의 정치로 희망을 [청해진신문]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통합당 김영록 후보가 44,085표로 승리하여 해남,완도,진도에서 골고루 획득하여 56.04%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었다.완도 출신이지만 해남과 진도에서도 고른 지지를 받아, 5명이나 되는 다른 후보들을 비교적 큰 표 차이로 따돌렸다. '고비'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민주통합당 경선 과정에서 '완도 대 해남' 간 지역대결 구도가 형성되면서 해남출신 박광온 후보의 거센 도전을 받았으며, 막판 '선거법 위반 시비'로 한 때 공천이 보류되는 아슬아슬한 순간도 겪었다. 그러나 성실한 의정활동에 따른 지역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위기를 무난하게 극복하고 재선에 성공했다.김 당선자는 11일 선거결과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 준 지역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선거가 끝난 만큼, 그동안의 갈등을 뒤로 하고 지역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그는 특히 향후 의정활동과 관련해 "초선 때와는 달리 재선의원으로서 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함으로써 낙후된 해남, 완도, 진도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한·미 FTA 등에 대비한 보다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농어업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21회인 김 당선자는 관선시절 강진군수, 완도군수 부터 전남도 행정부지사에 이르기까지 30여년 동안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8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 민주당 민화식 후보에 기적같은 역전승을 일궈낸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한편, 제19대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 유권자들로 부터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에 성공했다. <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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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재심결과 민주통합당 공천 확정김영록의원 재심결과 민주통합당 공천 확정 중앙당최고위원회 경선결과대로 의결 ▲ 김영록의원 [청해진신문]민주통합당 해남완도진도선거구에 대한 중앙당최고위원회의 재심결과 경선1위인 김영록의원을 민주통합당 공천자로 21일 최종 확정했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선거구에서 지난 3.12~3.14일 실시되었던 민주통합당 경선에 대한 재심신청이 있어 3.21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이에 대한 경선결과대로 의결이 이루어졌다는 것. 민주통합당 경선 예비후보 김영록의원은 지난 3일간 군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이번 민주통합당 공천 확정을 계기로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마음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더욱 분발하고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의원은 이번 경선의 경쟁자인 박광온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가와 지역을 위해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믿는다며 해남,진도,완도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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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비위 사실로 드러나면 후보 사퇴김영록의원 비위 사실로 드러나면 후보 사퇴 당 최고위원회가 진상규명 조속히 공천확정 촉구 [청해진신문]민주통합당 김영록 의원은 자신의 비위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19대 총선 후보에서 물러나겠다며 당 최고위원회가 진상을 규명해 조속히 공천을 확정지어달라고 촉구했다. 김영록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통합당 당직자가 지역 주민들에게 나주 배를 명절 선물로 돌렸다는 의혹과 자신은 어떤 연관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의혹은 상대 후보 측이 제기한 치졸한 흑색 선거라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의원은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의 민주통합당 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이겼지만 중앙당 재심위원회가 경선 재심 신청을 인용하면서 현재 최고위원회의 최종 결정을 남겨놓고 있다. <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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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남ㆍ완도ㆍ진도 후보에 김영록 의원민주당 해남ㆍ완도ㆍ진도 후보에 김영록 의원 장흥·강진·영암 황주홍 전 군수 등 선출 [청해진신문]정치신인들은 막강 조직력을 앞세운 현역들의 벽을 넘지 못했으며 개혁공천을 기치로 내건 민주당 국민경선은 한계를 드러냈다. 감동도 이변도 없는 '그들만의 리그'였다. ▲ 김영록 후보 민주통합당의 4ㆍ11 총선 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은 박광온후보와 경선결과 김영록 의원이 선출되고, 장흥·강진·영암 지역은 국령애 여성후보와 경선결과 황주홍 전 군수가 최종후보로 선출됐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12∼13일 모바일투표에 이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8시까지 국민경선 현장투표를 실시해 해남·완도·진도 김영록, 장흥·강진·영암 황주홍, 여수갑 선거구 김성곤, 순천·곡성 노관규, 나주·화순 배기운, 고흥·보성 김승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이낙연 예비후보를 각각 4·11총선 후보로 선출했다. 남녀 성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영암·장흥·강진 지역구 국민경선에서는 3선군수 출신의 황주홍 예비후보가 현장투표 3,571표, 모바일투표 3,909표 등 총7,480 ▲ 황주홍 후보 표(66.6%)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여성가산점 20%까지 적용해 분전한 국령애 후보는 총3,720표(33.1%)를 얻는데 그쳐 고배를 마셨다. 해남과 완도 사이 소지역주의의 영향이 예상됐던 해남·진도·완도 지역구 국민경선에서는 완도 출신의 김영록 후보가 낙승했다. 김 후보는 현장투표 3,011표, 모바일투표 3,161표 등 총6,172표(57.1%)를 얻어 현장투표 2,349표, 모바일투표 2,272표 등 4,621표(42.7%)를 얻는데 그친 박광온 후보를 제쳤다. 정치 신인들이 현역 의원들이 4년 동안 다져온 조직력과 인지도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다. 한편, 공천혁명을 위해 도입한 국민경선이 오히려 동원선거와 대리등록 등으로 얼룩지면서 민주당이 기대했던 경선 흥행은 불발에 그쳤다는 게 유권자들의 시각이다. <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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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7차 국회의원 후보자 18명 결정새누리당 7차 국회의원 후보자 18명 결정 해남완도진도, 명욱재 前해남군의회 의원 등 [청해진신문]새누리당은 3월13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해남완도진도지역에 명욱재 前 해남군의회 의원 등 7차 국회의원 후보자 18명을 확정했다. 공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서울 중구을지역을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하고,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확정했다. 현재까지 새누리당은 총 184명을 선정했으며, 미공천지역은 41곳이 남아있다. ▶ 광주시 서구갑, 성용재(64) 現 새누리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 ▶ 전라남도 해남완도진도, 명욱재(66) 前 해남군의회 의원 장흥강진영암, 전평진(51) 前 새누리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여수갑, 김중대(56) 現 새누리당 중앙위 해양수산분과 부위원장 여수을, 유영남(58) 現 범여수시민행동본부 본부장 담양함평영광장성, 이상선(65) 前 육군 군수관리학교장(준장) 고흥보성, 장귀석(58) 現 전라남도 보성군 홍보대사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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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 보선 민주당 재심사 경선후보 3명 압축강진군수 보선 민주당 재심사 경선후보 3명 압축 강진원 박원철 서채원 8-9일 모바일, 10일 현장투표 [청해진신문]일부 예비후보의 반발로 재심사를 벌인 민주통합당 전남 강진군수 보궐선거 경선 후보가 3명으로 최종 압축됐다. 민주당에 따르면 4일 강진군수 보선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재심사를 벌여 강진원 전 전남도 기업도시기획단장, 박원철 전 서정대학교 겸임교수, 서채원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 등 3명을 경선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이곳은 지난달 2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후보가 "여론조사를 하지 않고 경선 후보를 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해 재심사키로 하고 여론조사를 실시해 지난 2일 당초 2명에서 3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강진군수 보선 후보 경선은 5일까지 국민경선 선거인단 모집을 마친 돼 8~9일 모바일투표, 10일 현장투표를 통해 공천자를 최종 확정한다.<강진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