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기고 이주열]해조류 가공.유통센터를 만들고 싶다[기고 이주열] 해조류 가공.유통센터를 만들고 싶다 이 주 열 (보전수산. 완도군 야구연합회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완도군을 우리는 흔히 수산군이라 부른다. 완도군에는 각종의 수산물이 풍부하다. 어류, 패각류을 비롯한 특히 해조류가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한다. 해조류중 김과 미역 덕분에 1970년대 완도군이 수산 번영의 시대가 있었다. 완도산 김이 일본으로 수출 되어서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 하였고, 미역 공장들이 완도군에 즐비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요 어민들의 주요 소득에 미역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던 시절이 있었다. 2014년 올해에는 국제 해조류 박람회를 완도군에서 개최한다. 완도군의 해조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조류가 웰빙 식품으로서 우리네 식탁과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으면 한다. 외국인들이 김을 검은 종이라 하여 블랙 페이퍼라 부른다고 한다. 한국 유학생들이 김을 먹는 것을 보고 유래 되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난 지금 미국인들도 김을 맥주 안주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일본인들도 우리나라 여행 와서 돌아 갈 때는 꼭 김을 사간다고 한다. 국제 해조류 박람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말고 매년 개최 했으면 한다. 예산 낭비, 선심성 행사 및 축제를 대폭 줄이고 완도군의 수산물과 해조류를 홍보하는 해조류 박람회 행사에 집중적으로 매년 투자 했으면 한다. 해조류 산업은 앞으로 인류 미래의 대체 식량일뿐더러 웰빙 식품으로 각광 받을 블루오션이다. 현재 완도군 해조류 산업 실정을 살펴보면 많은 해조류 업체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히 각종 해조류를 포장하여 파는 1차 산업 상품에 불과한 현실이다. 이제는 고급 상품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력과 생산 시설이 갖추어진 된 업체를 완도군에 투지 유치 시켜야 하며, 이로 인해 일자리 창출까지 만들어 내야한다. 김과 미역, 다시마를 김밥 싸먹고, 미역국 끓이고, 다시마 육수 국물 내는 정도의 인식을 극복 하고 고급 식품으로 만들어서 해조류 소비 증대를 시켜야 한다. 일본인들은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한다. 얼마 전 일본인 친구가 완도를 방문 한 적이 있는데 선물을 받고 충격을 받았다. 선물은 단순한 간식거리 상품 이었는데 모든 해조류가 총망라한 간식거리 상품이여서 놀랐다. 포장 또한 우리네 과자처럼, 비스켓 포장처럼 아주 소형으로 만들어서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다. 일본 사람들은 해조류 모든 것을 간식으로 먹을 정도로 상품을 만들어 놓았는데 우리는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하고 크게 반문해 보았던 적이 있다. 해조류를 많이 먹게 할 수 있는 힌트를 일본 친구를 통해 깨우칠 수 있었다. 해조류 소비증대를 위해서는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서 국민들이 많이 먹게 하고 훌륭한 상품을 만들어서 외국에 수출도 하여야 한다. 문제는 상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력과 완벽한 최우수 생산시설을 갖추어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해조류 산업이 앞으로 인류 미래를 위해 전망 있는 산업으로 인식을 공유한 ceo을 찾아 투자유치를 완도군에 시켜야 한다. 예전에도 여러 해조류 업체가 있었지만 해조류를 우수한 가공 상품으로는 만들었으나 유통 구조가 빈약하여 업체 부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것으로 기억 된다. 해조류 산업에 있어서 상품을 개발하고 만드는 것은 기술력이 좌우한다. 식품산업에 있어서도 인정받는 기술진들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리고 해조류 업체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유통 구조를 확실히 갖고 있어야 한다. 상품 만들어서 세일즈 하는 것은 한발 늦는 시스템이고 이미 식품 산업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면서 앞선 상품 개발이 자연스런 유통구조를 만들고 대기업에도 유리한 조건에서 납품 할 수 있다. 완도군의 우수한 해조류를 단순한 1차 포장산업에서 벗어나 이제는 고부가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고급 상품으로 만들어야 한다. 김을 건조해서 김밥용으로만 팔고, 미역을 미역국용으로만 팔고, 다시마를 건조해서 파는 단순한 개념을 뛰어 넘어 고급 상품으로 만들어서 과자처럼 들고 다니면서 어디에서든지 먹게 해서 소비량을 높이고, 문어 말린 것, 멸치 말린 것, 김 부각등을 포함시켜 과자 종합 선물 세트처럼 해조류 종합 선물 세트를 만들어서 웰빙 식품 해조류를 많이 먹게 만들자. 톳을 김 가루와 섞어 가루로 만들어서 밥 위에 뿌려서 먹게도 하고, 매생이도 포함하여 각종 해초류도 건조하고 분쇄하여 기존에 먹는 방법을 뛰어넘어 여러 가지로 먹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톳이나 미역이 약 효능이 뛰어난 식품이여서 액상추출 방법으로 건강성 기능 식품을 기존에 만들었지만 크게 매출을 올리지 못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해조류를 국민의 식탁에 올리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재작년 볼라벤, 덴빈 태풍으로 많은 어민들의 피해가 심각했고 그 여파로 완도군 실물경제가 아주 엉망이다. 나 또한 수산에 종사하는 자로서 피해도 겪어보면서 무척이나 가슴 아팠던 기억이 있다. 거기다 요즈음은 완도군 공금 횡령사건으로 민심이 흉흉하다. 혈세를 낭비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누구 하나 제대로 말하는 군민의 대변자가 없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올해 6.4 지방선거를 즈음하여 여러 입지자들이 분주하다. 지키지도 못할 공약 남발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 하나라도 제대로 공약 하고 이슈화 시켜서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글을 적어 봅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01
-
강진군, 공무원 청렴교육 메카강진군, 공무원 청렴교육 메카 안행부, 신규임용자 공직교육 4년연속 위탁시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강진군이 안전행정부로부터 4년연속 신규임용자의 공직관 교육을 위탁 받아 시행하는 ‘공무원 청렴교육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군이 전국 최초로 2011년 안전행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무원 부패 제로(ZERO)화 실현과 지방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는 것. 강진군은 지난해까지 3년간 4,500여명의 전국지자체 신규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8,369명이 다산의 목민관과 청렴사상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 2,500명을 대상으로 ‘다산공직관 학습 및 체험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다산공직관 학습 및 체험 과정은 다산의 청렴사상을 통해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하고, 공직가치, 소명의식에 대한 자기성찰을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강진군은 4년 연속 교육을 시행하게 됨으로써 공직자 필수 프로그램으로 부상해 타 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공무원 청렴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3월19일에서 11월말까지 매주 2박3일 동안 100명씩 25기로 운영된다. 20기는 새내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특히 올해는 중견 공무원을 대상으로 5기를 추가로 확대 운영해 목민 정신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공직의 길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 정부 시책에 맞춰 ‘정부 3.0’ 특강을 신설해 지자체간 협업과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다산체험프로그램의 하나인 유배길 현장위주의 체험과 ‘목민심서’강독, 다산의 창의적 사고법 등을 통해 오늘날 공직자들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확인하고, 다산의 식단을 재현한 ‘다산밥상’체험과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이다’라는 소명작성을 통해 목민관으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게 된다. 박서진 다산기념관장은 청렴과 애민사상을 기본 바탕으로 다산공직관 학습 및 체험 과정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이달 말까지 주요 도로변에 안내판을 정비하고, 다산 유배길과 체험코스 등을 전수 조사해 교육생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직자는 물론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다산체험프로그램’도 당일코스, 1박2일 코스로 오는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남부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40225
-
내년지방선거누가뛰나>전남지사내년지방선거누가뛰나> 전남지사 민주당 이낙연, 주승용, 김영록 의원과 안철수 신당 후보간 4파전 ▲ 전남지사 후보- 좌)이낙연 의원/ 중)주승용 의원/ 우)김영록 의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내년 6·4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선거는 뜨거운 관심을 받는 ‘빅 매치’로 꼽힌다. 박준영 전남지사가 3선 제한에 걸려 더 이상 출마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어서다. ‘무주공산’인 전남지사를 기정사실화한 인물은 현재 3명이다. 올 초부터 본격적인 전남지사 선거용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민주당 이낙연,주승용, 김영록 국회의원이다. 이 밖에 안철수 신당 후보로 출마 가능성이 높은 인물은 안철수 의원과 개인적 친분이 깊은 김효석 전 국회의원과 이석형 전 함평군수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광주일고 선후배 사이인 이낙연 의원과 주승용 의원이 전남지사 선거를 주도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인 여론이다. 실제 두 사람 모두 올 초부터 전남 시,군을 돌며 밑바닥 표심을 다지고 있다. 영광 출신인 이낙연 의원은 동아일보 정치부·국제부 기자, 일본 도쿄 특파원 등을 지낸 뒤 정계에 입문했으며 4선이다. 이 의원은 최근까지 국회 농수산위원장을 맡는 등 ‘농도’ 전남 공략을 위해 공을 들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남지역 유일한 국회 기획재정위원이라는 이점을 활용, 지난 5월에는 전남을 4개 권역으로 나눠 22개 시·군 예산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또 7-8월에는 동부권을 시작으로 전남을 순회하며 지역 민심을 들었다. 여수 출신인 주승용 의원 역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 의원은 전남도의원과 여수시장 등 오랜 지방정치 경력의 3선 의원이다. 주 의원의 전남지사 출마설은 수 년 전부터 끊이지 않았다. 주 의원은 인구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전남 동부권을 기반으로 도청 입성을 노리고 있다. 그동안 주 의원이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을 맡아 열악한 전남 SOC 확충에 상당 부분 도움을 줬다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주 의원은 지난 3월 22개 시·군의 절반이 넘는 13개 군을 방문, 주민 숙원사업인 SOC 현황을 챙겼다. 지역구(여수) 출신 국회의원이 이 같은 광폭 행보를 보이는 것은 결국 전남지사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뒤 늦게 출마선언을 한 완도 출신인 김영록 의원은 국회 출입 광주·전남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어렸을 적 전남과 현재의 전남은 인구수만 보더라도 400만 도민에서 이제는 180만으로 감소하는 등 크게 다르다”면서 “내 고향 전남을 재부흥시키기 위해 그동안의 모든 공직경험을 살려 전남의 기백을 다시 살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58)은 광주일고, 건국대 행정학과,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7년 행정고시(21회)로 공직에 첫발을 들여 전남도 사무관, 강진군수, 완도군수, 전남도 경제통상국장, 행정자치부 총무과장, 홍보관리관,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거쳐 18대-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향후 ‘안철수 신당’이 가시화될 경우 이석형 전 함평군수의 출마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이 전 군수는 조만간 전남지사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석 전 의원도 안철수 신당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결국 전남지사 선거는 민주당 이낙연, 주승용, 김영록 의원과 안철수 신당 후보간 4파전으로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게 지역정가의 공통된 분석이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31111
-
제1회 전국 백만 사법피해자 대회제1회 전국 백만 사법피해자 대회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사. 예. 모. 주최 및 다음카페 관청피해자 모임, 인터넷 뉴스 신문고 후원으로 10월11일 오후7시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부산역광장에서 제1회 전국 백만 사법피해자 대회를 개최한다. 다음은 국민과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대회사 원문을 입수하여 공개한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1011 “하급심 판사가 정의로우면 상고사건 60% 감소하여 창조 경제 기여한다.” 대 회 사 대회명 : 제1회 전국 백만 사법피해자 구제와 재도개선 촉구 대회. 일 시 : 2013 癸巳年 10월 11일 오후 7시 장 소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부산역광장. 주 최 ; 사. 예. 모. , 후 원 : 다음카페 관청피해자 모임, 인터넷 뉴스 신문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과 전국에 계시는 일백만 사법피해자와 그 부모, 형제, 자매, 친지, 동료 여러분! 그리고 국민행복시대를 공약하신 박근혜 대통령님과 강창희 국회의장님과, 양승태 대법원장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대한민국의 권력은 국민의 것이기에 그 권력은 국민의 생명과 인권 보호, 그리고. 국민행복을 위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러하므로 대한민국의 관청과 사법부는 국민의 생명과 인권 보호, 그리고 행복의 자산인 재산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관청과 사법기관의 탐관오리들에 의하여 인권 침해와 재산 착취를 당하고 있는바 이기에 전국 일백만 사법피해자들의 사법피해의 원상회복과 제도개선과 관련자들의 처벌을 촉구하고자 우리들은 이곳 부산역 광장에 모였으며, 이것은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새 시대의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100%의 국민이 억울한 일이 없는 국민행복시대를 만들겠다고 하였고, 강창희 국회의장께서는 헌법과 법률을 지키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민생과 사회적인 약자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고, 양승태 대법원장께서는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법원으로 진정한 법치주의를 우리사회에 구현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일제 36년간의 압박으로부터 해방되고 유?1봐?3년을 거처 독립정부가 수립 된지 어언 65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정치적 혼란을 겪는 격동기를 지나 민주화 되었다고 자긍하는 작금에도, 일제 강점기에 전수 받은 악법과 악습을 버리지 못한 경찰과 검찰, 법원에 의하여 죄 없는 국민이 공소권 없는 검찰(박재휘)에 의하여 기소되어 재판권 없는 법관(성금석)에 의하여 무고한 죄인이 되고, 존재하지 않는 인영이 보인다고 무고한 국민에게 누명 씌워(윤남근 ) 징역살이 하게 하고, 대여금 청구 소송에서 위조 차용증으로 확정 판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는 서쪽에서 뜬다는 판결서(이기광, 안대의)로 사기꾼이 승소하게 하고, “유권 무죄 무권 유죄”요, “유전 무죄 무전 유죄”와 전관예우의 사법현실 속에서 재판문서의 변조 조작을 밥 먹듯이 하는 법관들에 의하여 수많은 국민들은 인권 침해와 재산 착취를 당하는 고통의 시련을 인내해야하는 난장판의 법조환경이 오늘 날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법조출신 전직 대통령이 법률을 자기 호주머니의 법전으로 생각하고, 검찰 총수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거짓말을 뻔뻔히 하는 이러한 시대에, 지난날의 일제 감정기의 잘못을 비난하고 북한주민의 인권을 걱정할 자격이 우리 정부에게는 있는가 묻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님! 대통령께서 언약하신 국민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제치하의 만행을 비난하고, 북한주민의 인권을 걱정하기 전에, 국가는 불공정한 수사와 불공정한 재판으로 억울하게 징역을 살고, 가산을 탕진하면서 절치부심 진실을 밝혀내려고 국가를 원망하면서 이 재판 저 재판으로 다니면서 몸부림치는 억울한 국민들의 애환을 귀담아 들으시고, 법질서 확립과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하여 우선으로 100만 사법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피해 보상을 하여야 국민통합의 행복시대가 열릴 것이며, 정의사회 구현의 시대가 열릴 것이며, 나아가 창조경제시대의 길이 열릴 것이라 확신하면서 국민행복과 국민통합 시대를 열기 위하여 언약하신 박근혜 대통령에게 아래와 같이 건의 합니다. - 아 래 - 하나. 사법피해자들의 피해 구제 특별법을 즉각 제정하라! 하나. 검찰기소 시민심의위원회를 즉각 설치하라! 하나. 국민 참여배심 재판제도를 전 부분에 즉각 실시하라! 하나. 헌법재판소법의 재판헌법소원 개정을 정부차원에서 즉각 개정하라! 하나. 헌법에 기재한 법관 탄핵 위원회를 즉각 설치하라! 하나. 국민의 민원에 대하여 집배원 역활 말고 직접 해결하라! 하나. 그간의 사법피해자들을 양산한 책임자들을 즉각 처벌하라! 전국 일백만 사법피해자일동 대표 대회장 허 찬 권 대한민국 국민, 박근혜 대통령, 강창의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귀하
-
사설]대선공약 무공천 약속 당당히 지켜라사설]대선공약 무공천 약속 당당히 지켜라 石 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지난 대선 때 여야의 공약 가운데 하나는 지방선거 ‘무공천’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새누리당이 오는 4·24 재보궐 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해 무공천하겠다는 공천심사위원회의 방침을 발표했다. 물론 발표 후 후폭풍이 있었다. 일부 당 중진들의 반발로 시끄럽긴 했다. 무슨 얘긴가 하면 민주통합당이 4·24 재보궐선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공천을 원래대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따라서 민주당만 공천을 하고 새누리당이 공천을 안 할 경우 4·24 재보궐 선거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이다. 그건 그렇다. 이 문제는 반드시 야당도 행동을 함께 해줘야 뒤탈 없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기초 단위 선거 정당 무공천은 여야를 막론한 대국민 약속이었다. 이미 오래 전부터 기초의회와 기초 자치단체장 선거 정당공천제 폐지가 학계와 정치권에서 심도 있게 논의돼 왔다.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구태 정치가 개혁될 뿐 아니라 지방자치가 활성화 된다는 것에는 누구나 공감했다. 우리정치의 가장 큰 악습은 중앙당에 의한 지역정치의 예속이 심하다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지방의원들은 중앙당의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에 독립성을 갖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힘들었다. 눈 밖에 나면 다음 선거에서 공천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중앙당, 또는 해당 지역 공천 책임자의 ‘뜻’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이에 민주통합당 강기정 의원이 최근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하여 공천폐지를 당원들에게 묻는 투표를 제안했다. 강 의원은 지난 3월 20일 당대표 후보 출마 선언 이후, 민주당의 자치단체장 104명 중 69명을 만난 뒤 위기에 빠진 당에 대한 걱정과 더불어, 지방선거 공천폐지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공천폐지를 둘러싸고 당 내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찬성과 반대의견 뿐만 아니라 정당공천을 유지하면서 보완하는 방안으로 프랑스의 경우처럼 일정한 유권자를 갖춘 시민단체에 공천권을 부여해 정당의 특권을 폐지하는 방안, 또는 기초의원의 경우 지역구 공천을 폐지하는 대신 비례대표를 확대시켜 공천하는 방안 등까지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도 지방선거 공천 유지 또는 폐지를 각각 공약하고 있어서 자칫 전당대회가 지방선거공천 찬반 논란에 밀려 당의 혁신 논의가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강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가 혁신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라도 지방선거 공천에 대한 입장을 조속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방선거 공천폐지를 묻는 전 당원 투표를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의 의제로 채택할 것을 비대위에 공식적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지방정치가 실종된 현실을 생각하면 무공천은 반드시 필요하다. 정당공천 폐지로 인한 문제점은 각 지역의 시민단체와 지역 언론이 감시하고 견제하면 된다. 후보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지역 언론이 맡아주면 된다. 대선공약을 양당은 무공천 약속을 당당히 지켜라. 우리는 과연 누가 민심의 역풍을 맞을 것인지 지켜볼 것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415-19
-
차기 민선6기 완도군수 후보 누가뛰나차기 민선6기 완도군수 후보 누가뛰나 나도 적임자 19여명 후보군, 읍면대항 성격 짙어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내년 상반기에 실시되는 차기 민선6기 지방선거에 “완도군수 후보에 누가 뛰나”는 여론이 뜨거운 감자로 무르익은 가운데 19명의 자천 타천후보가 읍면대항 성격이 짙어가고 있다. 민선 5기는 풀뿌리 지방자치 실험장으로 단체장들은 "소통과 섬김"을 강조한 가운데 지난 2010년 7월1일 민선5기 지방자치시대가 출범했다. 전국 244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임기 4년의 공식 업무에 들어간지 2년6월에 접어든 가운데 차기 전남 완도군수 선거에 현직 김종식군수가 3선 제한으로 불출마하는 가운데 읍면 및 마을대항의 성격이 짙어져 완도군수 후보가 난립하고 있다는 것. 다만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방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에 합의를 봄으로써 차기선거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지역 특성상 민주당 공천은 곧 당선과 일맥상통하고 있기 때문에 민심도 중요하지만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중에 ‘완도군수’가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였으나 차기 민선6기 군수선거에 정당공천제가 폐지될 예정으로 후보들이 난립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황주홍(민주당, 장흥강진영암)국회의원이 밝힌 3월20일 초선일지에 보면 기초 공천제를 어찌 할 것인가? 기초 단체장과 기초 의원에 대한 정당공천 제도는 여의도 국회의 대표적 특권과 기득권 사례로 인식되고 있다. 그래서 대선을 앞둔 여야는 앞 다퉈 이 악한 제도의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금 국민들은, 과연 여야 국회의원들이 자기들에게 유익한 이 제도를 약속대로 폐지시킬 것인지 주시하고 있다. 그러던 어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4월 24일의 재보궐 선거에서부터 당장 공천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했다. 솔직히, 신선했고, 충격적이었다. (아직 그들의 최종 당론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오늘 몇몇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다. 왠지 민주당이 새누리당에게 자꾸 밀리는 것 같고, 더 꺼림칙한 것은, 민주당이 더 수구적이고, 덜 개혁적인 정당 같아 보인다는 얘기였다. 아, 지금 우리 민주당은 국민들에게 과연 무엇인가 라며 황의원은 초선일지를 통해 밝혔다. 본지(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에서 취재한 결과 이런 탓인지 알 수는 없으나 출신지별 자천 타천 후보군들은 완도읍 5명으로 법무사 김홍배씨, 도의원 서정창씨, 군의회 전,의장 박삼재씨와 전,군의원 김신씨, 국무총리실 손방씨이며/ 노화읍 1명으로 초당대교수 김인철씨/ 소안면 1명으로 도청공무원출신 신현호씨/ 보길면 1명으로 부군수출신 박현호씨/ 금일읍 1명으로 수협조합장 구택종씨-타천/ 군외면 1명으로 수산전문가 J씨-타천/ 신지면 1명으로 수산전문가 K씨-타천/ 고금면 2명으로 농협조합장 정남선씨-타천 및 새마을협의회 군지회장 이용섭씨-타천/ 약산면 1명으로 부군수출신 신우철씨/ 청산면 2명으로 언론인 이철씨와 기업인 이옥씨/ 금당면 2명으로 재광완도군향우회장인 변호사 서한기씨와 도의원 송주호씨/생일면 1명으로 군의회 전,의장 윤석민씨 등이다, 이 같은 이유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극도로 말을 아끼던 각읍면 출신의 자천, 타천 일부 후보군들은 언론에 출마를 저울질하는 의사를 내비췄다. 최근, 재광완도군향우회장인 변호사 서한기씨는 출마의사를 본지에 확실히 밝히며, 도중에 접었다는 유언비어가 돈다는 여론에 선을 그으며 완도발전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자천, 타천후보로 알려진 모 후보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경우 군수 도전을 배제할 수 없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많은 후보들이 차기 완도군수 후보에 도전의사를 보여 후보 난립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322~287
-
청해진칼럼]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청해진칼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군에 보내는 제언 도민편집장 서해식 ▲ 서해식 광역 기초의회 의원선거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험하다가 본격 지방자치를 실시하게된 것은 아마 2002년3월에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이 발효된이래 동년 6월 13일에 전국동시 지방선거로 기초단체장과 광역단체장을 선출하게 되면서 부터일 것이다.1특별시 6개광역시 9도로 획정된 광역단체장 선거와 기초단체로는 74시 89군 69개 자치구에서 기초단체장선거가 실시되고 기초의회와 광역시도의회 의원선거가 한꺼번에 치뤄치게 된 것이다. 당시 야당이 민주화의 열망으로 꿈꾸었던 대통령선거에서 빛을 보지못하자 지방자치에서라도 다소나마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여 한을 풀고자 했던 것이 지방자치의 살현이었다. 정치에 목을 맨 정치지망생들이 한정된 국회의원으로는 뜻을 이루지 못하자 지방자치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임명직이던 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이 선출직으로 전환되자 지방정가는 엄청난 파장이 예고되었다. 단체장들의 공천권은 지구당위원장이기도한 국회의원들에게 주어졌고 국회의원들의 힘은 막강하게 되었다. 공천과정과 선거과정을 겪으면서 정당공천이 부적절하다는 여론의 질타를 받아오기도 햇다. 공천과정이 매끄럽지 못해 밀실거래로 돈 공천이 다반사였을거란 소문도 파다했었다. 비리로 얼룩진 지자체에서는 중도하차한 단체장도 여론의 못매를 맞기도했다. 무소불위의 권력이 부패한다는 여론이 비둥하여 단체장 출마를 3선으로 제한하고 현직3선으로 못박았다. 완도군도 1.2기는 차관훈군수가 선출되어 재임하고 이어서 5기까지 3선내리 김종식 군수가선출되어 재임하고 있다. 완도군 지방자치 16년동안 많은 변화와 발전이 견인되었다고 본다. 잠자는 땅 완도가 기지개를 켜고 선망의 살기좋은 땅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누가 단체장이 되었더라도 시대의 흐름은 발전의 동력을 늦추지는 못했을 터이다. 그렇지만 행정의 달인이라는 김종식 군수호는 순항하여 풍성한 결실을 보여주었으며 말미 2014년 국제해조류박람회만 성공하면 역사에 기억되는 단체장으로 각인되리라 믿고싶다. 빌목을 잡던 이른바 사모님의 법정사건도 무죄로 마무리 되어 군정에 탄력이 붙게되리라. 내년 지방선거가 아직도 1년5개월이 남았는데도 입지자들의 잰걸음이 눈에 뛰며 현직이 3선으로 제한되니 무주공산이다.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 정당 무공천이었기에 입지자들이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에서 과연 국회의원들을 왕따시킬지도 모를 단체장들의 반란을 그냥 방치할 수있을까 의문이다. 5백명~쳔명되는 부하직원을 거느린 기초단체장들이 무공천제도에 의해 선출된다면 과연 국회의원들의 말을 들어줄 것인가? 고민할 대목이다. 지방자치단체장 무공천제도는 상당히 위험부담이 따르게 될 것이다. 인물본위가 아닌 읍면 대항전이 될게 뻔하기 때문이다. 정당공천제는 유지하되 완전 주민 경선제를 병행하면 좋을 것이다. 자천타천 하마평에 오른 군수후보 입지자들은 나름데로 자격이 출중할 것이다. 하지만 입신양명에만 정신을 팔지 말고 민주화와 기여했는지와 주민과의 소통 능력 및 지역발전의 비젼과 지와 덕이 겸비되어야 할 것이다. 실적위주와 성과주의에 몰입하면 예산을 낭비한다는 전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서 균형있는 감각이 필요한 덕목이다. 군수 재임기간에는 살아있는 권력에 비판을 자제 하겠지만 떠나고 나서 과연 어떠한 사람이었는가가 관심사일 것이다 군수후보군들은 무엇보다 진정성이 돋보여야 할 것이고, 독보적인 전문성이 돋보여야야 한다. 갑짜기 밀어 닥친 물밑에서 벌어진 후보군들의 행보가 과연 내년선거 양상을 어떻게 전개 시킬지 매우 궁금해진다. 그래도 민심이 천심이라고 비교우위에 속하기 위해서 좋은 이미지 구축에 노력해 주기 바라며 공명선거로 과열혼탁이 없는 지방선가 되길 촉구한다.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co.kr/ www.wandonews.kr 입력:2013,02,06-12.
-
차기 민선6기 완도군수 누가뛰나차기 민선6기 완도군수 누가뛰나 현군수 불출마, 18여명 후보 읍면대항 성격 짙어 [청해진신문] 1년6개월 후 실시되는 차기 민선6기 지방선거에 “완도군수 후보에 누가 뛰나”는 여론이 2013년 새해부터 뜨거운 감자로 무르익은 가운데 18명의 자천 타천후보가 읍면대항 성격이 짙어가고 있다. 민선 5기는 풀뿌리 지방자치 실험장으로 단체장들은 "소통과 섬김"을 강조한 가운데 지난 2010년 7월1일 민선5기 지방자치시대가 출범했다. 전국 244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임기 4년의 공식 업무에 들어간지 2년6월에 접어든 가운데 차기 전남 완도군수 선거에 현직 김종식군수가 3선 제한으로 불출마하는 가운데 읍면 및 마을대항의 성격이 짙어져 완도군수 후보가 난립하고 있다는 것. 다만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방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에 합의를 봄으로써 차기선거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지역 특성상 민주당 공천은 곧 당선과 일맥상통하고 있기 때문에 민심도 중요하지만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중에 ‘완도군수’가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였으나 차기 민선6기 군수선거에 정당공천제가 폐지될 예정으로 후보들이 난립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지(청해진신문)에서 취재한 결과 이런 탓인지 알 수는 없으나 출신지별 자천 타천 후보군들은 완도읍 4명으로 법무사출신 A씨, 도의원출신 B씨, 군의원 출신 C씨와 D씨이다, 노화읍 1명으로 교수출신 A씨이다, 소안면 1명으로 도청공무원출신 A씨이다 , 보길면 1명으로 부군수출신 A씨이다, 금일읍 1명으로 수협 조합장출신 A씨이다, 군외면 1명으로 수산전문가 A씨이다, 신지면 1명으로 수산전문가 A씨이다, 고금면 2명으로 농협 조합장출신 A씨와 모 사회단체출신 B씨이다, 약산면 1명으로 부군수출신 A씨이다, 청산면 2명으로 언론인출신 A씨와 모업체대표 B씨이다, 금당면 2명으로 변호사출신 A씨와 도의원출신 B씨이다, 생일면 1명으로 군의원출신 A씨 등이다, 이 같은 이유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극도로 말을 아끼던 각읍면 출신의 자천, 타천 일부 후보군들은 언론에 출마를 저울질하는 의사를 내비췄다. 한편, 자천, 타천후보로 알려진 모 후보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경우 군수 도전을 배제할 수 없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많은 후보들이 차기 완도군수 후보에 도전의사를 보여 후보 난립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사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109
-
기고-황주홍 국회의원의 한 초선일지-제36호기고-황주홍 국회의원 한 초선 일지 제36호 - 2012년 11월 25일. ▲ 황주홍 국회의원 (민주당, 전남 장흥·강진·영암) 조금 전 김영환 의원의 「대선일기」를 읽었다. 나는 그에게 곧 이런 문자를 보냈다. “김 장관, 자랑스럽소. 자랑스런 내 벗이여, 감격의 격문에 시원하고 분개하고 슬퍼지는군요. 단어 하나 문장 하나까지 완전 공감해요. 김영환, 멋있어요, 정말♥” 막연한 두려움을 의로움에 대한 역사적 갈급함으로 승화시킨 명문(名文) 「김영환의 대선일기 26」을 여기 그대로 싣는다. 그런데, 김 의원(김 장관), 누가 누구를 제명(除名)한단 말이요? 그 좋았던 4․11 총선 전망에 오만과 어리석음으로 재를 뿌렸었고, 이제 또다시 그 좋았던 12월 대선 승리 가능성에 탐욕과 어리석음으로 찬물을 끼얹어버린 자들이야말로 제명받아 마땅한 거 아니요? ---------------------------------------------------------------------------2012년 11월 25일(일) [김영환의 대선일기 26] 오! 안철수 그는 드디어 갑옷을 벗고 화살을 맞았다. 협상을 주도한 민주당 의원들의 공격 앞에서, 조국교수와 진중권교수의 신랄한 트윗 앞에서, 일부 시민사회 인사들의 중재안 앞에서, 그는 기꺼이 갑옷을 벗고 화살을 받아 안았다. 이제 민주당이 웃음 뒤에 숨어 ‘연민의 찬사’를 침이 마르도록 내 뱉고 있다. 나는 우리의 오늘의 자화상이 부끄럽고 우리들이 하는 말이 메스껍다. 이런 정치의 장에 서 있는 내가 싫다 우리가 어제 한 일을 벌써 잊었단 말인가! 적어도 지금, 우리는 안철수 후보에게 도움을 요청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단일화 없이 등록하고 국민의 힘으로 심판하겠다’고 하지 않았던가! 왜 그는 서울 시장선거에서도, 대통령 후보단일화에서도 번번이 양보하는가! 통 큰 양보의 현수막이 펄럭이고 있다. 그토록 자랑하던 맏형의 자리에 누가 앉아있는가! 우리는 맏형의 자리를 내놓고 끝까지 적합도와 여론조사 대비 착신전환에 대롱대롱 매달리지 않았는가! 선거는 역시 조직이라는 등식을 신주처럼 모시지 않았던가! 나는 단일화 과정 중에 여론조사가 아닌 담판에 의해 양보하는 단일화를 주장하였고, 양보하는 자가 승리자가 되고 민심을 얻는 이순신이 된다 하였다. 양보하는 자가 맏형이 된다고도 하였다. 그는 선조의 길이 아닌 이순신의 길을 갔고, 결국 정권교체의 백의종군을 자임하였다. 누가 안철수 후보를 12월 19일의 빌라도 법정에서 십자가에 매달았는가? 지지율인가? 국정경험 부족인가? 귀족적인 삶의 이력인가? 당이 없기 때문인가? 우리는 이런 내용의 지침에 따라 충실히 대의원대회를 치렀다. 우리가 어제 밤 새벽닭이 울 때까지 무슨 일을 했는가! 여론조사를 대비해 착신전환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길 준비를 하고 있었다. 부끄럽게 이러고도 우리는 안철수의 용단에 기대 선거를 치르고자 하는가? 어찌하여 50년 전통의 100만 당원의 127명의 국회의원을 가진 우리 민주당이, 단 하루도 국회의원 세비를 받아 본 적이 없는 안철수 후보에게 대선 승리의 키를 구걸하게 되었는가! 당장 정치를 그만두고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다. 그러고도 참회록 하나 반성문 하나 없는 민주당이 정말 제대로 선 당인가! 민심의 승리라고, 민주당의 저력이라고 왜 말 못하는가? 나의 이런 주장조차도 후단협이라고 낙인찍힐 것이고, 수백 수천의 악성 댓글이 화살처럼 나의 온몸에 박힐 것이다. 나의 최소한의 예의와 양식조차도 정치를 이제 그만 둔다는 각오를 하고 나서야 가능한 일이다. 나는 이미 정치를 그만 둔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골백번 하면서 쇄신의 길에 나섰으나, 아무 성과도 메아리도 없이 하루하루를 연명하다 이런 구차한 꼴을 당하고야 말았다. 나는 어제 당이 개인적인 의사 표시를 자제해 달라는 지시에 충실해서 언제나 그랬듯이 침묵하였다. 이 비겁의 극치인 내게 돌을 던져라! 그리고 당이시여! 제발 이 버르장머리 없는 해당분자를 제명해 다오. 지친 나도 기득권을 어서 내려놓고 싶다. 대신 내 목이 짧으니 유의해서 짤라 주기 바란다. 김대중 유훈은 문재인의 당선에 있다고? 노무현의 정신이 버티는 단일화에 있다고? 아니 우리는 김대중 정신과 노무현 정신의 위패를 안철수 후보에게 넘겨주었다. 아! 이 참혹한 아이러니를 어찌 할 것인가! 우리는 이제 함부로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말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 충실한 계승자가 적어도 오늘은 안철수 후보다. 칼 포퍼의 말대로 “문제는 결국 문제해결에 있다.” 그 사이 지지율 경쟁에 내몰린 호남에서 수백 명이 참석한 단합대회에 다녀오던 당원 3명이 목숨을 잃었고 전주의 당원 한 분이 투신하였다. 지난 몇 달 동안 전당원이 동원되고 수십만의 노사모와 백만민란이 동원 되었으나, 그를 완벽히 무너뜨리지는 못했다. 그리고도 벼랑 끝에서 그를 내몰았다. 그는 이제 우리국민의 투표용지 위에서 내려왔다. 주체적으로. 그리고 오늘 정신적으로는 이미 우리의 야권단일후보가 되고 정신적 대통령이 되었다. 지난 단일화 과정에서 단 한사람의 의원도, 당원도 문재인 후보가 양보를 해서라도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말 한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다. 단일화정신은 어디로 가고, 이러고도 당이 온전한 정당이라 할 수 있는가! 민주당은 진즉 죽었다. 단일화를 한다는 민주당이 안철수 후보를 봉쇄한 채 그를 만나는 일이 이적행위가 되고 배신이 되는 분위기를 만든 분들이 이제 와서 관계개선의 다리를 놓고 그들의 도움을 받겠다니... 진영의 논리에서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한발작만 떨어져서 단일화의 정신에서 보면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 나라 정치에서 최초로 연거푸 ‘감동의 파도’가 일고 있다. 감동의 정치가 어찌하여 한 어린(?) 정치인에게서 나오는가! 왜 그에게 편견이 없는 젊은이들의 지지가 몰리는가! 권력은 특권이나 지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사랑에서 나온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 주었다. 결국 국민에게 철저하게 순종하고 국민에게 감동을 드릴 때 가능하다는 실례를 만들어 주었다. 언제 이 나라 정치에 이런 감동이 있었던가! 그 어떤 지리한 국정경험보다 값진 감격이 아니던가! 민주당은 임진란의 조정이 되어 선조의 길을 따라갔고, 안철수는 ‘이순신과 권율’의 길을 따라갔다. 우리는 끌려가는 이순신의 연도에 서서 발만 구르는 조선의 백성이 되었다. 지금이라도 민주당은 안철수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단일화정신은 지지율과 적합도 사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결단의 고통 속에 있다는 것을 고백해야 한다. 김대중 노무현정신은 오늘 외로움 속에 있는 안철수 후보와 함께 있다. 울지마라, 안철수! 국민이 이미 당신을 사랑의 강포에 싸안고 있다. 지금 울고 있는 것은 비겁의 천막 속에서 뒤척인 나 4선 민주당 중진의원 김영환이다. 참으로 부끄럽고 미안하다. 새 정치와 정권교체, 그리고 남북통일의 한길에서 다시 만나길 고대해 본다. <상가 기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1127
-
김두관, 해남 땅끝마을서 대선출마선언김두관, 해남 땅끝마을서 대선출마선언 이장서 출발 최연소 군수, 도지사... [청해진신신문]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8일 ‘평등국가’를 주창하며 해남 땅끝마을에서 당내 대선후보경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고향인 경남 남해군 이어리를 떠나 7시20분께 전라도와 경상도 간 화합의 상징인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를 방문했다. 이어 전남 해남으로 이동해 삼산면 대흥사를 거쳐 문내면에 위치한 울돌목(명량해협)을 찾았다.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땅끝마을에서 8일 오후 2시30분부터 식전행사가, 3시 정각부터 진행된 본행사에서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지지자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출정식을 열고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이곳 땅끝에서 민족의 번영과 도약을 위해, 내게 힘이 되는 나라, 평등국가를 만들기 위해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선언했다. 김 전 지사는 ‘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출발선에선 약자를 먼저 배려해 공평한 기회를 보장하고 ▶과정에선 사회적 강자와 약자가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결과에서는 차등을 인정하더라도 국가가 합리적 조정을 통해 격차를 줄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대목에서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논어 구절인 ‘불환빈 환불균’(不患貧 患不均, 백성들은 가난함보다는 불평등한 것에 분노한다)을 거론하면서 “국민을 화나게 하는 모든 기득권과 불평등한 제도를 개선하자는 것이 저의 일관된 주장이었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출정식을 마친 후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생활을 하며 ‘목민심서’를 저술한 전남 강진 다산초당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대선 주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앞으로 15일간 세종시와 연평도 등 전국을 돌며 ‘시민대장정’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마을이장에서, 지역신문인 남해신문 사장을 거친 언론인으로, 군수, 장관, 도지사 까지 스토리가 풍부한 삶을 살아온 김 전 지사는 잠재력 있는 야권 대선 후보로 꼽혔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해남,강진 신재희, 동부 서해식,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