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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 성금 363만원 행방 찾았다.불우이웃돕기 성금 363만원 행방 찾았다. 전남 완도경찰 수사 활기 속보> 전남 완도경찰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363만원이 군청 사회복지과에 접수되지 않고 모 언론인 개인 통장에 입금된 사실을 밝혀냈다. 탄원인에 따르면 피탄원인이 성금 363만원을 가지고 가서 행사다음날인 2005년9월16일 군청 사회복지과에 접수했다는 돈의 행방이 없어 2년여 동안 음식바자회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미안했는데 최근 완도경찰의 수사에서 피탄원인(언론인)의 개인통장에 2005년9월16일 현금 363만원이 입금된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 이에 탄원인은 완도군청에 접수했다는 성금이 엉뚱하게 군청과 피탄원인 언론사 법인통장도 아닌 개인통장에 입금된 사실에 놀랐다며 2년여 동안 탄원인을 만나주지 않았던 피탄원인이 경찰에서 인정하였다며 처리결과 회신을 받겠다고 13일 밝혔다. 대다수 군민들과 불우이웃돕기 음식바자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363만원의 성금이 군청에 접수되지 않고 언론인의 개인통장에 입금된 사실을 밝혀낸 완도경찰의 성역없는 수사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여론이다. 한편, 본지는 억울한 식당주인의 내용을 수차례 보도하였으나 이는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좋은 일 하겠다는 탄원인의 억울한 사정을 취재 한 것 일뿐이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언론으로 나아가겠으며 전남 완도경찰에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 그동안 불필요한 오해를 하신분이나 음해하며 사실을 왜곡한 분들은 탄원인(피해자)에게 격려하여 주시기 바라며 의문사항은 완도경찰서 553-0112로 직접 문의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주> 입력:070614 ▶ 다음은 이 사건에 대한 그동안 보도내용입니다. 전남 완도경찰, 피해자 탄원 적극수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360만원 행방 찾기 전남 완도 경찰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360만원의 행방을 밝혀 사기누명을 벗겨달라는 피해자 탄원에 의거 적극 수사에 나섰다. 완도경찰에 따르면 탄원서에 밝힌 피해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360만원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진실이 곧 밝혀질 예정이다. 이에 대다수 지역 주민들과 언론인들은 가슴 아픈 일이라며 첫째 해당언론사에서 2005년9월부터 2006년12월까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는 보도가 몇건이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접수 은행의 예금주와 계좌번호를 신문기사 및 CD를 확보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둘째 불우이웃돕기 모금은 몇건이며 성금액수는 얼마이며 이 성금은 어디에 접수 및 얼마씩 누가 기부한 성금이라며 전달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지난 2005년9월16일 완도군청 누구에게 탄원인 식당의 불우이웃돕기 성금360만원을 접수했는지 밝히라는 것이다. 넷째 그동안 해당 언론사가 특정인을 지정한 각각의 불우이웃돕기 모금액 집행내역과 탄원인 식당의 불우이웃돕기 성금360만원과 구분하여 조사를 해야 한다는 일부 주민과 지역 언론인들의 여론이다. 다섯째 피해 탄원인에 따르면 지난 2005년9월15일 불우이웃돕기 음식바자회를 개최할 때 피탄원인 언론사에 신문광고 게재의뢰 및 기관단체장 초청 전화만 부탁하였다며 행사는 순수하게 탄원인이 음식을 준비하여 판매했다고 밝혔다. 탄원인의 주장에 의하면 당일 식당영업을 마친 후 탄원인과 탄원인의 처, 종업원 2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피탄원인은 광고비 50만원을 받아가고 기관단체장이 준 금일봉은 자기가 전화 초청했으니 자기 것이라며 봉투를 뜯어 현금을 가지고 갔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중점 수사해야한다는 주민여론이다. 이날 탄원인이 모든 음식(비용포함)을 준비하고 음식판매한 수입금 360만원을 피탄원인이 완도군청 가는 길에 사회복지과를 들러 불우이웃돕기성금을 대신 접수 해 주겠다고 하여 피탄원인에게 음식판매 수입금 36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해당언론사 측은 이날 행사를 자기가 주관했으니 음식판매 대금은 주관사 마음대로 집행했다는 말을 하여 해당언론인 친구들이 최근 식당에 찾아와 탄원인을 설득하려 하였으나 피해 탄원인은 이날 행사음식 재료비 및 모든 비용은 탄원인이 인건비 및 해당언론사 신문광고비까지 부담하였다며 당치도 않는 말은 하지도 말라고 강력 항의했다고 밝혔다. 전남 완도군민에게 음식바자회를 식당에서 지난 2005년9월15일 열어 그 판매수익금을 완도군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한 B모씨가 사기누명을 벗겨달라는 탄원서를 5월8일 완도경찰서 민원실에 접수했다는 것. 본지는 지난 4월24일-30일자 사설에"언론이 불우이웃돕기 성금까지도 횡령하나" 군민과 약속 지키지 못한 억울한 식당주인. 360만원의 성금은 점심을 거르는 어려운 학생 1,200명에게 3,000원짜리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이제 전남경찰이 나서서 식당주인의 억울한 사기 누명을 벗겨 줄 때이다. 또, 5월1일-7일자 石泉칼럼에 실종된 정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360만원의 행방을 전남경찰이 찾아야? 라는 기사에 이어 5월8일-14일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60만원의 행방을 찾아 달라며 피해자 전남 완도경찰에 탄원서 제출이라는 보도를 내보냈다. 각종 성금을 접수한 공공기관(도청, 군청, 등), 언론사 등에 접수된 모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도록 성금모금법은 정하고 있다. 최근 완도군 완도읍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피해주인은 “여러분의 작은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립니다. 군민과의 약속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라는 신문광고를 냈음에도 본의 아니게 불우이웃성금이 완도군청에 접수되지 않아 완도군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여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본지에 사연을 수차례 호소해왔다. 본지는 2006년12월26일 완도군에 2005년9월15일부터 2006년12월25일까지의 기간 중 식당 또는 주인명, 모언론사 또는 사주명의로 성금을 기탁한 사실여부를 확인한바 360만원 고액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접수된 사실이 없음을 통보받았다. 본의 아니게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식당주인은 군민들에게 사기를 친 것 같아 지난 세월동안 밤잠을 설쳤다는 하소연이다. 이제 불우이웃돕기 성금360만원의 행방은 완도경찰이 찾아 주어야 할 몫으로 남았다. 대다수 군민과 식당을 경영하는 일부 주민들은 아무리 적은 성금 일지라도 접수되지 않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찾아 완도군청 사회복지과에 접수해야 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일들이 전남에 일어나지 않도록 경찰의 한점 의혹없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chjnews.kr 입력:070601 수정:0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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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청해진농협 압수수색전남경찰 청해진농협 압수수색 경찰의 최종 수사결과가 주목 전남지방경찰청 특수수사대는 지난 22일 오후 전남 완도 청해진농협 본점과 지점 등, 군외면 미곡종합처리장(RPC)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였다. 전남경찰 특수수사대는 광주지검 해남지청에서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청해진농협에 압수수색을 벌여 관련된 서류와 장부를 압수해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청해진농협은 친환경영농사업을 시행하면서 농자재공급업체 선정과정에서 업체에서 농협직원들에게 금품제공 의혹으로 완도경찰이 내사를 해오던 중이었다. 본지는 지난 5월15일-21일자 오프라인 7면에 "청해진농협 왜 이러나" 하는 제목으로 완도경찰에서 청해진농협의 비료사건을 내사하는 수사에 나섰다는 보도를 하였다. 한편, 일부 조합원들의 당혹감 속에 해당지점 비료담당과 관리자 측 주장이 상반되어 전남경찰의 최종 수사결과가 주목된다. <기동취재반> <기동취재> 입력(송고):070522 14:00 온라인보도:070525 01:33 수정:0705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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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 성금 360만원의 행방을 찾아 달라?불우이웃돕기 성금 360만원의 행방을 찾아 달라? 피해자 전남 완도경찰에 탄원서 제출 전남 완도군민에게 음식바자회를 식당에서 지난 2005년9월15일 열어 그 판매수익금을 완도군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한 B모씨가 사기누명을 벗겨달라는 탄원서를 5월8일 완도경찰서 민원실에 접수했다. 본지는 지난 4월24일-30일자 사설에"언론이 불우이웃돕기 성금까지도 횡령하나" 군민과 약속 지키지 못한 억울한 식당주인. 360만원의 성금은 점심을 거르는 어려운 학생 1,200명에게 3,000원짜리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이제 전남경찰이 나서서 식당주인의 억울한 사기 누명을 벗겨 줄 때이다. 또, 5월1일-7일자 石泉칼럼에 실종된 정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360만원의 행방을 전남경찰이 찾아야? 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각종 성금을 모금한 공공기관(도청, 군청, 등), 언론사 등에 접수된 모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도록 성금모금법은 정하고 있다. 최근 완도군 완도읍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주인은 “여러분의 작은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립니다. 군민과의 약속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라는 신문광고를 냈음에도 본의 아니게 불우이웃성금이 완도군청에 접수되지 않아 완도군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여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본지에 사연을 수차례 호소해왔다. 식당주인에 따르면 지난 2005년9월16일 성금을 가지고 간 모씨와 통화에서 오전에 완도군청에 성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며 식당주인은 본지에 확인서를 자필로 써주었다. 본지는 2006년12월26일 완도군에 2005년9월15일부터 2006년12월25일까지의 기간 중 식당 또는 주인명, 모언론사 또는 사주명의로 성금을 기탁한 사실여부를 확인한바 360만원 고액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접수된 사실이 없음을 통보받았다. 본의 아니게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식당주인은 군민들에게 사기를 친 것 같아 지난 세월동안 밤잠을 설쳤다는 하소연이다. 이제 불우이웃돕기 성금360만원의 행방은 완도경찰이 찾아 주어야 할 몫으로 남았다. 대다수 군민과 식당을 경영하는 주민들은 접수되지 않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찾아 주어야한다는 여론이다. <기동취재반> 입력:070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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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남경찰이 찾아야石泉칼럼 실종된 정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360만원의 행방을 전남경찰이 찾아야? 金 容 煥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장, 본지발행인)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억울한 식당주인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긴 사건이 전남 완도에 발생되었다는 본지 사설에 대다수 전남군민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모언론 사주에게 전남 완도군청 사회복지과에 36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접수 해달라 고 하였다는데 전남완도군청에는 접수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언론이 불우이웃돕기 성금까지도 횡령하나” “유용했나”하는 의문점을 제시하며 이지역 언론인들 역시 마음이 착잡하다며 진실은 밝혀지는 법이라는 것. 완도군민에게 식당에서 음식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접수한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식당주인의 억울한 사기누명을 이제 전남경찰이 나서서 속 시원하게 벗겨 줄 때이다. 이에 대조적으로 구두 미화원들의 선행 난치병 어린이에 성금을 한 충청북도의 미화원에게 박수를 보낸다. 청주시내에서 구두를 닦거나 수선하는 사람들이 성금을 모아 희귀병을 앓는 어린이의 치료비로 전달했다. 한국기능미화자원봉사회 충북지부(일명 일송회·회장 반병철)는 4월30일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한장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314만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 이 돈은 일송회 회원 60명이 지난 26일 청주 성안길에서 구두닦기와 수선 등 거리모금 행사를 통해 하루 종일 벌어들인 것. 이에 충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을 뇌성마비와 정신지체 등 여러가지 증세를 앓고 있는 김모(10)양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양은 모자 가정으로 현재 충북대병원에 입원중이나 형편이 어려워 치료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전남완도지역 36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점심을 거르는 학생 1,200명에게 3,000원짜리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금액이다. “실종된 정의를 전남경찰이 찾아주리라” 전남도민은 믿고 있기에 그 귀추가 기대된다. 입력:07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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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언론이 불우이웃돕기 성금까지도 횡령하나사설] "언론이 불우이웃돕기 성금까지도 횡령하나" 군민과 약속 지키지못한 억울한 식당주인 각종 성금의 모금과 배부를 담당하는 곳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라 합니다. 이곳은 공공기관(도청, 군청, 등), 종교단체, 언론사 등에 접수된 성금을 받아 성금수혜자에게 배분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완도군 완도읍에서 서해바다식당을 경영하는 주인은 본의 아니게 완도군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여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본지에 사연을 호소해왔다. 지난 2005년9월15일 불우이웃돕기 음식바자회를 식당에서 열어 음식판매대금 전액을 완도군청 사회복지과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겠다는 뜻을 식당주인은 군민과 약속하였다는 것. 당일 판매한 음식대금에서 모언론 사주는 음식바자회 광고비를 가져가고 기관단체에서 성금한 금액도 가지고 가면서 완도군청 가는 길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접수하여 주겠다고 서해바다식당 주인에게 일금360만원을 가지고 갔는데 식당주인이 연말에 소득세를 정리하기위해 완도군청에 성금영수증을 받으러 갔다가 성금360만원이 접수되지 않은 사실을 알았다는 것. 이에 이웃에서 식당을 경영하던 은초록 회원에게 이 사실을 알려 본지에 알려왔다. 본지는 그동안 좋게 처리되길 바라며 모언론 사주에게 조심스럽게 알아보니 성금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그 성금은 불우이웃 가정에 물품으로 전달했다며 해명을 했다. 이에 이 사실을 식당주인 부부에게 알리니 발끈했다. 사실은 성금접수를 부탁한 하루 뒤인 2005년9월16일 갑자기 일금1백만원을 결재하여 줄 상황이 발생되어 완도군청에 불우이웃돕기성금을 접수하지 않았으면 1백만원을 다시주면 3일후에 줄 테니 그때 성금을 군청에 접수시키라고 전화하니 모언론 사주는 오전에 일찍 완도군청에 성금을 접수했으니 돈이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며 식당주인은 본지에 확인서를 자필로 써주었다. 본지는 2006년12월26일 완도군에 2005년9월15일부터 2006년12월25일까지의 기간 중 식당 또는 주인명, 모언론사 또는 사주명의로 성금을 기탁한 사실여부를 확인한바 360만원 고액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접수된 사실이 없음을 통보받았다. 최근까지도 완도군청 사회복지과 및 식당주인에게 접수 또는 반환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불우이웃돕기 성금360만원의 행방은 어디로 갔는가? 유용인가? 횡령인가? 본의 아니게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식당주인은 군민들에게 사기를 친 것 같이 지난 세월동안 밤잠을 설쳤다는 하소연이다. 360만원의 성금은 점심을 거르는 어려운 학생 1,200명에게 3,000원짜리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이제 전남경찰이 나서서 식당주인의 억울한 사기 누명을 벗겨 줄 때이다. 새감각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chjnews.kr 입력 0704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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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청렴도 '도마 위'..전남경찰 청렴도 '도마 위'..내부 분위기 '뒤숭숭'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지 못할 지경이다" 명절을 앞두고 총경급 간부와 일선 경찰서 과장급 간부 등 6명이 수백만원의 떡값을 주고 받다 국무총리실 암행감찰반에 적발되면서 전남경찰청의 청렴성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29일 일선 경찰서 수사과장 등으로부터 명절 떡값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기다 암행감찰에 적발된 전남경찰청 소속 A 총경(51)을 직위해제하고, 돈 봉투를 건넨 일선 경찰서 과장급 간부 5명에 대해서도 보직을 해임하고 전원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A 총경은 28일 오후 경찰청 순회교육에 참석한 일선 경찰서 간부 5명으로부터 1인당 30만-50만원씩, 모두 200만원의 촌지를 받았다가 암행감찰반에 적발됐고, 전남경찰청은 이례적으로 신속한 징계 절차를 밟아 관련자 전원을 하루만에 중징계 처분했다. 그러나 전남경찰의 구조적인 비위가 외부로 노출된 것이 비단 이번만이 아니라는 점에서 조직 내부에서조차 비판적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최광식 전 전남청장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광주.전남지역 전.현직 경찰 간부 5명이 인사청탁, 전별금 등의 명목으로 상급자에게 1인당 500만-1000만원씩, 수천만원의 뇌물을 제공했다가 전원 기소된 바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전남경찰청 핵심 간부들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며 소위 '스폰서'로 알려진 모 업체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전남경찰의 인사비리 뇌관이 터지는 것 아니냐는 소문까지 나돌았다. 빈축을 산 사건도 적잖아 지난달 14일 담양의 한 30대 경찰관이 퇴근길 자신의 승용차의 진로를 막는다며 앞서가던 6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수갑을 채운 채 마구 때려 중상을 입힌 바 있다. 직원들의 음주 교통사고도 끊이질 않아 지난해 10명이 징계를 받은 데 이어 올 들어서도 6명이 음주 사고를 내거나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 적발되는 등 기강해이도 심각한 실정이다. 여기에 최근 10년 숙원사업이던 광주경찰청 신설계획이 확정되면서 광주에서 근무할지, 전남경찰청에 남을지를 놓고 가뜩이나 어수선한 상황이어서 이번 상납 비리로 내부 분위기는 더욱 뒤숭숭해지고 있다. 한 경찰관은 "뇌물 비리 사건으로 조직력과 사기가 땅에 떨어진 지 5개월도 안돼 비위 사실이 또다시 터져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며 "하루 빨리 내부 자정을 통해 결속력과 치안력을 다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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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전,현직 간부 기소전남경찰 전.현직 간부 5명 기소 최광식 전 전남경찰청장의 인사청탁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 광주.전남지역 전.현직 경찰 간부 5명이 줄줄이 기소됐다. 24일 검.경에 따르면 서울 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오후 경찰 간부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최광식 전 전남경찰청장과 이모 전 광주 북부서장 등 2명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인사청탁이나 전별금 등의 명목으로 최 전 청장이나 이 전 서장에게 1인당 500만-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최모 전 목포서장과 배모 광주 남부서 정보과장, 송모 전남 고흥서 정보과장 등 3명을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검찰은 최 전 차장의 차명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뇌물성 금품을 주고 받은 정황이 포착된 이 서장과 S축산, '법조 브로커' 윤상림씨에 대한 추가 조사과정에서 실제 부적절한 뇌물이 오간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사안이 경미한 광주 모 경찰서 이모 경위에 대해서는 전남청에 징계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뉴시스제공chang@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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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탁 파문 전남경찰청 일파만파인사청탁 파문 전남경찰청 '뒤숭숭' 법조브로커 로비의혹에 휘말린 최광식 전 경찰청 차장의 인사청탁 금품수수 파문이 전임지인 전남경찰청으로 번지면서 경찰 내부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검.경 수사권 갈등을 둘러싸고 전남경찰이 '파탄'을 맞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과 이 기회에 고질적인 인사비리를 개선해야 한다는 자정의 목소리가 어지럽게 교차하고 있다. 12일 검.경에 따르면 검찰은 법조브로커 로비의혹(윤상림 게이트)과 관련, 최 전 차장이 전남청장으로 재직했던 2004년 8월28일부터 2005년 1월19일 사이 인사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인사청탁 물증을 집중 조사했다. 당시 제출된 자료에는 승진.전보인사 내용과 인사심의위원회 명단 등 중요문건이 상당수 포함됐으며, 검찰은 이 과정에서 지난 10일 돌연 사직한 이모 총경(53) 등 일부 청경.경정급 간부들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경 안팎에서는 석연찮은 돈 거래가 노출된 경찰 간부가 전국적으로 15-16명에 이르고, 이 중 4-5명이 최 전 차장과 윤상림씨의 출신 지역 관할인 전남청 소속이라는 설이 파다하다. 윤씨가 국민의 정부 시절 경찰 핵심 간부 C씨를 매개로 다른 간부들과의 광범위한 접촉을 갖는가 하면 '전남 인맥'을 통해 전방위적 로비도 서슴지 않았다는 주장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경찰 주변에서는 소위 '윤상림 게이트'와 '최광식 리스트' 연루자가 누구인지, 어떤 관계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금품 비리의 경우 양벌규정이 적용되는 점도 이같은 관심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특히 이 총경 사임에 앞서 지난해 광주 서부경찰서 하모 경정(53)이 윤상림 게이트로 구속되고, 목포경찰서 간부 부인이 조사를 받은 바 있어 일각에서 제기돼온 검찰의 '순번식 수사'가 실제 이뤄지고 있는 지도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비간부 출신 경찰관 모임인 '무궁화클럽'의 인터넷 카페에도 전남경찰청 비리 커넥션을 둘러싼 각종 폭로성 글이 이틀째 빗발치고 있다. "터질 것이 터졌다", "해도 너무했다"는 의견은 물론, 익명을 전제로 '로비창구' '상납창구'까지 거론될 정도다. 그러나 일부 직원들은 "수사권 갈등의 불똥이 난데없이 전남 경찰로 튀진 않을까 걱정"하는 신중론도 만만찮다. 일각에서는 검찰 수사가 구체적인 물증보다는 정황에 의한 '먼지털기식'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표적수사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경찰 한 관계자는 "인사청탁 혐의를 받고 있는 일부 간부들에 대해 검찰이 기소 방침을 밝혔으면서도 실제 기소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이 이를 반증하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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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인사 3월13일자 - 경정,경감급전남경찰청-경정.경감급 - 3월13일자 인사 ◇경정급(승진후보 포함) ▲지방청 혁신기획관(총경 승후) 안동준 ▲〃 (〃) 한재숙 ▲〃감찰계장 김영창 ▲〃 경무계장 전준호 ▲〃 기획예산계장 임광문 ▲〃 인사계장 김 근 ▲〃 교육계장 오윤수 ▲〃 생활안전계장 안병호 ▲〃수사1계장 김도기 ▲〃 광역수사대장 강칠원 ▲〃 경비계장 김학남 ▲〃작전전경계장 천춘석 ▲〃교통계장 이유진 ▲〃정보2계장 양성진 ▲〃정보3계장 이명호 ▲〃보안4계장 박원출 ▲광주 동부 경무과장 윤나용 ▲〃청문감사관 김행탁 ▲〃 생활안전과장 김태금 ▲〃수사과장 서병률 ▲〃경비과장 김호근 ▲〃정보과장 김성렬 ▲〃보안과장 김화영 ▲광주 서부 경무과장 송윤근 ▲〃생활안전과장 김홍균 ▲〃수사과장 이상경 ▲〃형사과장 정경채 ▲〃정보보안과장 이화선 ▲광주 남부 경비교통과장 고광채 ▲〃수사과장 양우천 ▲〃형사과장 윤주홍 ▲〃정보보안과장 배윤규 ▲광주 북부 경무과장 곽용필 ▲〃청문감사관 김정섭 ▲〃생활안전과장 고재엽 ▲〃경비과장 조규향 ▲〃수사과장 김종엽 ▲〃형사과장 김영근 ▲〃정보과장 장동수 ▲광주 광산 형사과장 홍동오 ▲〃정보보안과장 권영만 ▲목포 정보과장 김형주 ▲목포 생활안전과장(직대) 박종열 ▲〃형사과장(직대) 김신웅 ▲여수 생활안전과장 정안수 ▲〃수사과장 양윤교 ▲〃정보과장 윤예주 ▲여수 보안과장(직대) 김연주 ▲〃형사과장(직대) 진희섭 ▲순천 경무과장 이재규 ▲〃생활안전과장 양기선 ▲〃경비교통과장(직대) 강명규 ▲〃수사과장(직대) 박태곤 ▲〃형사과장(직대) 장익기 ▲광양 경무과장 김운봉 ▲〃생활안전과장 허종식 ▲〃경비교통과장 정상균 ▲장성 생활안전교통과장 김재걸 ▲보성 생활안전교통과장 박상우 ▲해남 생활안전과장(직대) 이용석 ▲장흥 생활안전교통과장(직대) 임규영 ▲영광 생활안전교통과장(직대) 김해모 ▲함평 생활안전교통과장(직대) 문병훈 ▲영암 생활안전교통과장(직대) 김을수 ▲강진 생활안전교통과장(직대) 한창훈 ▲담양 생활안전교통과장(직대) 박인배 ▲곡성 생활안전교통과장(직대) 김현식 ▲완도 생활안전교통과장(직대) 김전중 ◇경감급(승진후보 포함) ▲지방청 장비계장 황의흔 ▲〃생활질서계장 고재만 ▲〃광역수사대 강력범죄팀장 국승인 ▲〃마약수사대장 강용원 ▲〃교통사고분석센터장 박태준 ▲〃치안상황실장 손창현 ▲〃임민철 ▲〃류용규 ▲〃외사계장 서상준 ▲〃기동1중대장(직무대리) 정광용 ▲〃기동7중대장 정병연 ▲〃기동8중대장 권석진 ▲〃기동82중대장 김창열 ▲〃기동83중대장 정진언 ▲〃기동84중대장 양백승 ▲〃제501전경중대장 서명준 ▲〃제611전경중대장 조장섭 ▲광주 동부서 계장요원 김인병 ▲〃최윤석 ▲〃백남광 ▲〃이재현 ▲〃서기원 ▲〃고은경 ▲〃방범순찰대장(직대) 서현우 ▲광주 서부 계장요원 나홍주 ▲〃임승혁 ▲〃황석헌 ▲〃송세호 ▲〃순찰지구대장 요원 오정자 ▲〃노준기 ▲〃장금배 ▲〃방범순찰대장(직대) 홍일석 ▲광주 남부 계장요원 공철규 ▲〃장승명 ▲〃김상수 ▲〃박녹순 ▲〃김삼선 ▲〃김남수 ▲〃순찰지구대장 심상찬 ▲〃정현 ▲〃김진태 ▲〃방범순찰대장 정해량 ▲광주 북부 계장요원 박형선 ▲〃최경진 ▲〃김용관 ▲〃류달상 ▲〃박웅 ▲〃순찰지구대장 요원 서상용 ▲〃최미선 ▲〃김욱환 ▲〃김광진 ▲〃정창 ▲〃박녹현 ▲〃방범순찰대장 김성수 ▲광주 광산 계장요원 양수근 ▲〃문대열 ▲〃주현식 ▲〃강성복 ▲〃순찰지구대장 요원 오의규 ▲〃이동옥 ▲〃김규식 ▲목포 보완과장(직대) 송윤석 ▲〃청문감사관 김한선 ▲〃경무과 류현 ▲〃계장요원 김향춘 ▲〃성봉섭 ▲〃김진천 ▲〃순찰지구대장 박정훈 ▲〃방범순찰대장 이광수 ▲여수 청문감사관 석진례 ▲〃계장요원 송기주 ▲〃정복기 ▲〃윤지환 ▲〃정창조 ▲〃김선대 ▲〃순찰지구대장 요원 장종석 ▲순천 청문감사관 양동을 ▲〃계장요원 이임재 ▲〃 김회진 ▲〃문용은 ▲〃정종일 문영상 ▲〃순찰지구대장 요원 노병우 ▲〃윤병두 ▲〃남홍원 ▲나주 정보보안과장 김재준 ▲〃계장요원 김원동 ▲〃순찰지구대장 요원 김경중 ▲〃이민주 ▲〃허진호 ▲광양 청문감사관 임주영 ▲〃수사과장 이영섭 ▲〃계장요원 김은태 ▲〃순찰지구대장 요원 송영현 ▲고흥 청문감사관 유영섭 ▲〃수사과장 김영두 ▲〃계장요원 구형모 ▲〃순찰지구대장 요원 박상무 ▲〃김사연 ▲해남 경비교통과장(직대) 홍경식 ▲〃계장요원 나경록 ▲장흥 경무과장 김준원 ▲〃청문감사관 송하영 ▲〃정보보안과장 조양환 ▲〃수사과장(직대) 김형남 ▲보성 경무과장 서종규 ▲〃청문감사관 김태연 ▲〃정보보안과장 박준열 ▲〃수사과장 최종국 ▲〃계장교원 신광복 ▲〃순찰지구대장 요원 이남헌 ▲영광 청문감사관 손영식 ▲〃정보보안과장 정관영 ▲〃계장요원 정문성 ▲〃순찰지구대장 요원 김덕산 ▲〃김근호 ▲〃박상훈 ▲화순 경무과장 문재구 ▲〃청문감사관 박경철 ▲〃수사과장 이재연 ▲〃정보보안과장 서채수 ▲〃계장요원 한윤재 ▲〃순찰지구대장 김명식 ▲〃김성수 ▲함평 경무과장 민민규▲〃수사과장 임희택 ▲〃청문감사관 손영섭 ▲〃계장요원 김재수 ▲〃순찰지구대장 요원 이기완 ▲영암 청문감사관 이청환 ▲〃정보보안과장 윤세근 ▲〃계장요원 장진항▲〃순찰지구대장 오삼택 ▲〃조정제 ▲〃김종득 ▲장성 경무과장 국윤상 ▲〃수사과장 손석주 ▲〃계장요원 이교석 ▲〃순찰지구대장 채형석 ▲〃박인신 ▲강진 청문감사관(직대) 이행택 ▲〃정보보안과장 나홍규 ▲〃계장요원 김성오 ▲〃순찰지구대장 김광철 ▲담양 경무과장 이덕수 ▲〃수사과장 추진호 ▲〃정보보안과장 김상용 ▲〃계장요원 최정태 ▲〃모성대 ▲〃순찰지구대장 송병주 ▲곡성 청문감사관 문계주 ▲〃수사과장 김두환 ▲〃순찰지구대장 오종서 ▲〃장종춘 ▲〃이승주 ▲완도 경무과장 강성원 ▲〃수사과장 김일남 ▲〃 정보보안과장 이완진 ▲〃청문감사관(직대) 김호준 ▲무안 경무과장 윤명식 ▲〃청문감사관 김생복 ▲〃정보보안과장 김현진 ▲〃계장요원 김귀연 ▲〃순찰지구대장 정성록 ▲〃임병률 ▲〃정명수 ▲진도 수사과장 양병우 ▲〃정보보안과장 이범형 ▲〃청문감사관(직대) 김국필 ▲〃순찰지구대장 최관호 ▲구례 청문감사관 남종권 ▲〃생활안전과장 허양선 ▲〃정보보안과장 김옥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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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전남경찰청장에 홍영기씨신임 전남경찰청장에 홍영기씨 신임 전남경찰청장에 홍영기 본청 경무기획국장(50)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15일 홍 국장을 전남경찰청장으로, 정봉채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을 본청 경무기획국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경무관 11명과 치안감 11명 등 지방청장급 고위 간부 22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홍 청장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간부후보 29기로 경찰에 발을 내디딘 뒤 1997년 1월부터 1년2개월간 전남 장흥서장을 지냈고, 지난 2004년 치안감에 승진했다. 본청 혁신기획단장을 지내며 검.경수사권 조정문제를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탁월한 친화력과 원만한 성격으로 조직 내 신임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