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는 추억의 안흥찐빵축제' 3년만에 재개제8회 안흥찐빵 축제 '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는 추억의 안흥찐빵축제' 3년만에 재개 10월 1∼3일 횡성군 안흥찐빵마을 광장에서 성대히 개막 [청해진신문] 강원도 횡성군 안흥찐빵축제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안흥찐빵마을 광장에서 3년만에 개최된다.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로 1999년 10월 처음 개최되었다. 과거 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이전 횡성군 안흥 지역은 서울과 강릉을 오가는 길목의 중간에 위치해, 많은 이동객들이 이곳에 들러 점심식사를 해결했다고 한다. 먹거리가 풍부하지 않던 이때, 막걸리와 밀가루 반죽을 숙성시켜 만든 안흥찐빵은 한끼 식사로 충분했으며, 또한 이동과 보관의 편리성으로 인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이때부터 안흥찐빵은 안흥지역의 유명한 먹을거리가 되었으며, 안흥찐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를 관광객과 함께 하기 위해 안흥찐빵축제가 개최되었다. 안흥찐빵마을협의회가 주최하고, 안흥찐빵한마당큰잔치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해마다 10월에 열리며, 2004년에는 전국에서 1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해마다 호응이 늘고 있다. 주요 행사로 주민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의 전야제와 찐빵 빚기, 무료시식, 찐빵 제조과정 재연, 찐빵 레크리에이션 등의 찐빵 이벤트가 펼쳐지고, 각종 공연, 토속음식 체험, 뗏목타기, 짚공예, 도자기 공예 등의 전통문화 체험장이 운영된다. 안흥찐빵축제는 2009년은 신종플루, 지난해는 안흥찐빵 제조방식을 둘러싸고 손으로 만드는 전통제조방식과 기계제조방식 간의 이견차이와 갈등으로 3년간 개최되지 못했다. 남홍순(53) 횡성안흥찐빵 축제위원장은 “흩어졌던 지역여론을 한곳으로 모으고 안흥찐빵을 전국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종플루와 지역갈등으로 축제를 열지 못해 어느 때 보다 지역주민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특허심판원이 손으로 만든 전통제조방식으로 만들어야 안흥찐빵이라는 결정에 따라 전통방식 업소 중심으로 전통을 살리고 지역민들의 화합과 단합된 축제로 열리게 된다. 3년만에 개최될 안흥찐빵축제를 한층 더 화합과 번영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특히 담당공무원들의 노력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안흥찐빵축제의 꽃이 될 축하공연과 전국에 홍보될 홍보물제작을 전담할 KHS-TV뿌리방송이 담당하여 전국에 축제전 홍보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어 어느 과거축제보다 양적 질적으로 문화컨텐츠를 만들고 정착시키며 최상의 축제의 장이 될 겄이라고 관계자는 확신하고 있다. 또한 KHS-TV 뿌리방송과 업무협약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250개 회원사가 함께할 계획이며 명실상부한 언론네트웍을 통한 지역축제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마련된다는 점은 미디어 시대의 마케팅홍보 전략의 진수를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은 이 축제의 미래를 매우 밝게 하고 있다. <전지협공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 20110909
-
가수 설빈, 안중근의사 추모앨범 출반 화제가수 설빈, 안중근의사 추모앨범 출반 화제 순국 100주기 맞아 순교자 기리는 혼 불같은 노래로 가수 설빈, 안중근의사 추모앨범 출반 화제 태산을 붓 삼고 바닷물 을 먹물 삼아 조국을 향한 청년의 외침을 푸른 창공에 쓰고 싶다고 했던 안중근의 절규는 100년의 노래입니다. 안중근, 그는 더 이상 추모의 대상이 아닙니다. 안중근, 그는 실천의 대상입니다. [청해진신문]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기위해 1909년 암울 했던 역사의 순교자를 기리는 혼 불같은 노래로 만들어 가슴으로 부르는 가수(설빈)가 있어 사회와 가요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들은 무엇보다 국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인기를 누리고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히트곡을 선택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으며 수단과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펜들의 인기와 부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관 민족정신 이 실종되어버린 이 시대에 불굴의 청년적 투지와 실천적인 양심으로 노래를 보급 하고 있는 가수 설빈은 애국애족을 실천하는 가수이리라. 백년 전 역사의 현장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중근의사의 넋을 추모하는 숭고한 애국심과 처절한 독립의 한을 가슴에 담아 전달하려는 그의 땀과 노력은 국민정신가요로 승하시키려는 가수의 몸부림이 잘 나타나 있다. 이 노래는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정광일 회장이 중국에서 안중근의사의 동상을 한국으로 모셔오는 중에 안 의사의 ‘대한독립만세’ 소리를 귓전에 듣는 듯 영감을 얻어 노랫말을 썼으며 작곡가 정동실씨가 참여 했다. 가수 설빈은 이 노래를 부를 때 마다 겸허한 마음으로 삭풍 휘감도는 만주벌판에 서서 조국을 향한 독립군의 한사람으로 안중근의 절규와 외침을 담아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양심으로 사명을 감당하려는 민족가수가 어느덧 되어가고 있다. 추모앨범은 타이틀곡 ‘대한국인 안중근’‘아! 조국이여’와 안중근 유언과 어머님 전상서, 분도 어머니에게 보내는 글 등을 나래이션 하여 애절한 시대의 한을 담아 재현하여 모든 이들을 눈시울을 뜨겁게 제작 되였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전국250회원사는 이 뜻 있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조국과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적 자료로 추천하고 각 지자체, 공공기관, 학교와 청소년들에게도 보급되고 들려줄 수 있다면 국가관확립의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전지협공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10806
-
전국지역신문협회, 전국 회원사 합동 워크숍전국지역신문협회, 전국 회원사 합동 워크숍 지역언론인 네트워크 강화와 언론 발전방향 모색 ▲ 김용숙 중앙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전지협워크숍 20110326-27 교육 참석자들이 특강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전지협워크숍2011 교육참가 임원진<앞 중앙 김용숙회장, 뒤 우측 김용환 교육담당부회장(본지발행인), 정완봉 부장(완도서부기자)> 청해진신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지난 26~27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서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지역언론인 네트워크 강화와 언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국 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전·충남협의회(회장 서영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회원사 발행인 및 김용환 교육담당부회장(본지발행인)과 기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가수 박서윤.두리안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조충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김용주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이 명사로 초청된 가운데 '언론보도로 인한 분쟁'을 주제로 ▲잘못된 보도의 유형 ▲언론분쟁의 해결·예방법 ▲분쟁 사례 등이 강의를 통해 발표됐다. 이어 전지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민영통신사 합동뉴스 구본철 대표(전 국회의원)로부터 합동뉴스 통신사 소개와 협약에 따른 상호 공동 추진사업 등이 설명됐다. 이와 함께 회원사 성공사례 발표에는 박영규 경기도협의회장(주간시흥 대표)으로부터 지역신문 운영 전략과 대표적 성공사례 등이 발표됐다. 강의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은 "지역 주민의 여론이 곧 민심이며, 지역신문은 민심을 바로 이해하고 이를 공론화 하는 대중 커뮤니케이션의 풀뿌리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회는 지역언론사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지역신문 발행인들이 이곳 충남지역을 방문한 데 대해 매우 환영한다"며 "회원사 합동 워크숍을 통해 지역신문 발전방향이 모색돼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참된 지역언론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지협중앙회 공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10326 수정20110327
-
전국지역신문협회·합동뉴스 '공동사업협약' 체결전국지역신문협회·합동뉴스 '공동사업협약' 체결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와 합동뉴스(구본철 대표)는 콘텐츠 및 마케팅 공유에 관한 '공동사업협약(MOA)'을 체결하고 악수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와 합동뉴스(구본철 대표)는 23일 오후 본사 7층에서 콘텐츠 및 마케팅 공유에 관한 '공동사업협약(MOA)'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콘텐츠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은 물론, 양사의 취재력 및 마케팅 지원, 전국적 또는 지역적 행사 공동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앞줄 왼쪽부터 : 합동뉴스 이왕록고문, 구본철대표, 협회 김용숙 중앙회장, 김춘식 부회장 ▲ 뒷줄 왼쪽부터 : 협회 윤여천 부회장, 민혁재 사무국장, 합동뉴스 이도희전무, 정연창 전무, 협회 조충길 사무총장,이형연 서울시협의회장, 박경국 부회장 또 합동뉴스와 전국지역신문협회는 하나의 동맹체로서 전국적인 영향력을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 구본철 합동뉴스 발행인은 "글로벌시장에서 미디어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풀뿌리 지역 언론과 서로의 장점을 살려 콘텐츠 공동제작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지역언론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이를 위한 합동뉴스와의 공동협약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 이라고 강조했다. <전지협 공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10223
-
[인터뷰] 모녀 연예인 '우리는 라이벌'[인터뷰] 모녀 연예인 '우리는 라이벌' 가수 박서윤, 국악인 이지연제2의 장윤정을 넘어 '트로트 퀸' 포부 가수 박서윤, 국악인 이지연 모녀 청해진신문] 독특한 음색과 화려한 외모로 최근 트로트 싱글앨범 '꼭잡아'를 발매한 박서윤.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전통소리연구원 원장인 국악인 이지연씨의 딸인 박서윤은 제2의 장윤정을 넘어 '트로트 퀸'을 꿈꾸며 열정 하나로 트로트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본지는 차세대 트롯가수 박서윤씨를 만나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들어봤다.▲대중가요계로 입문하게 된 동기?지난 1998년 제1회 왕십리가요제에 출전해 첫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상과 함께 트로트 앨범 제작 기회도 찾아왔지만 당시 제 나이는 20살, 트롯가수로서 나이가 너무 어리다고 생각해 제의를 거절했었습니다. 이후 미국에서 재즈와 올드팝 장르의 음악을 공부하며 미국 LA 한인타운과 헐리우드에서 DJ 활동과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앨범 'THE CARPENTERS' 보컬로 참여했고, 셰퍼드음대 최영진 교수와 DEMO앨범 작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음악적 능력을 키워 지난해 트로트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FM 전원석의 '뮤직파워'와 TBS TV 뽀빠이 이상용의 '떴다 노래방'으로 데뷔하게 됐습니다.결국 가수로서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왕십리가요제 대상 수상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최근 트로트 싱글앨범을 발매했는데 타이틀 곡 '꼭잡아'에 대한 소개?꼭잡아는 트로트풍에 어덜트 컨템포러리 그러니까 소프트 락적인 음색을 띄어 어렵지 않고 듣기 편한 이지 리스닝 계열의 감흥을 살렸습니다. 특히 성인가요를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 알맞도록 트롯 특유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재밌는 노랫말을 밝은 장조 음계에 실어놓아 누구나 흥미로운 리듬감을 탈수 있는 트롯 댄스입니다.▲앞으로의 활동 계획?앞으로 끊임 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트롯트의 정통성을 살려 신세대들에게 참 트롯트에 대한 의미와 멋 을 알리고 기성 세대와는 향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또한 트로트라는 한가지 장르가 아닌 라틴, 일본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공부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인기를 따라다니는 가수가 아닌 실력과 열정을 지닌 가수로 팬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때로는 따가운 질책과 때로는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음악이라 할 수 있고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로트가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홍보대사 역할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미국에서 7~8년간 팝송공부를 하면서 LA 헐리우드에서 DJ활동 등을 해오셨는데, 앨범 발매까지 힘들었던 점과 가장 보람있던 일이 있다면? 앨범을 발매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점은 음악적인 요소를 꼽을 수 있는데요, 그동안 재즈와 올드팝이라는 장르의 음악만을 접하다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소화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위기를 잘 극복해낸 결과 트롯가수라는 타이틀과 함께 나만의 노래가 생겼다는 점이 음악 인생에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머니이신 국악인 이지연씨 또한 연예활동을 하고 계신데, 모녀 연예인이자 라이벌 관계로 불리는 이유?사실 모녀 연예인을 쉽게 찾아볼 수 없자나요, 그리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항상 경쟁을 해야하는 직업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어머니와 제가 자연스럽게 라이벌 관계로 보여지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머니는 국악인이시고, 저는 트롯가수로 분야가 틀리기 때문에 특별히 경쟁해야 할 이유가 없지만 서로 음악에 대한 열정면에서 만큼은 경쟁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이지연 전통소리연구원장께서는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알고 있는데, 경기민요에 입문하게 된 동기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 어린시절을 산골에서 보낸 저는 민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서 노래의 재능을 보인 저에게 지인분께서 대중가요계가 아닌 우리의 전통소리인 민요를 권유해 결국 이 길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이후 저는 이은주 선생님께 경기민요를 이수 받아 1998년 세계노인의 해 전국순회공연을 시작으로 KBS 국악한마당·설특집 생방송 출연, 자선공연 등 수많은 공연을 펼쳐오고 있습니다.또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공연봉사를 펼쳐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 힘이 닿는 날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연을 선물할 계획입니다. ▲따님께서 연예인이라는 어려운 길을 선택했는데, 꼭 당부하고 싶은 말?어떤 분야이던 늘 어려움이 항상 따르는 만큼 가수로서 큰 목표를 이루기까지 힘들어도 좌절하지 말고 그 분야에서 만큼은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밝은 모습과 긍정적인 사고로 자신의 꿈을 꼭 이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전지협 공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002010
-
정부,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 마련정부,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 마련 이명박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맞춤형 지원 확대 ▲ 정부, 서민생활 안정대책 마련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에게 주택·난방·일자리·급식 등을 지원하는 범정부적 대책이 마련됐다. 정부는 최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논의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2010년 불용예산을 활용, 독거노인 2,000가구에 대해 화재·가스 감지센서 및 응급호출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8000가구에 대해서는 집수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족 등에 대한 긴급 연료지원은 2009년의 4400가구에서 12000가구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 보건소별로 간호사·물리치료사·영양사 등 전문인력 2700명을 활용해 노인·장애인들이 제때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도록 안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확인 전화와 방문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정부는 매년 3월께 실시해왔던 동절기 일자리 사업을 내년 1월부터 조기 시행하고 2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지난 12월 중 '체불임금청산 집중 지도기간(3주)'을 설정, 체불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 전담감독관을 지정하는 등 동절기 임금 체불을 예방키로 했다. 또, 노숙인들에 대한 급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동절기 3개월간 무료급식단체에 대한 양곡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동절기 폭설·한파·화재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종전 20여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하고 신용불량자 가정의 지원금은 가족에게 위임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확정했다. <전지협중앙회>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입력20110130
-
전지협 중앙회, 제3차 회장단 연석회의전지협 중앙회, 제3차 회장단 연석회의 박영규 경기, 백옥현 대구/경북 협의회장 선임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8월 25일 서울 중앙회 회의실에서 '2010년도 제3차 임원 및 전국 시·도협의회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감사 보고에 이어 임원 변경 및 추가선임, 추계 발행인·기자 합동세미나 개최 건, 현행 지역신문 발전지원금 집행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관한 토론회 개최, 회원사 공동 광고 수주, 협회 조직강화 등 전반에 관해 논의했다.한편 이날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경기도협의회장 박영규(주간시흥 대표), 대구/경북협의회장 백옥현(성주자치신문 대표), 총무담당부회장 권중섭(중부뉴스 대표), 기획부회장 김춘식(마포타임즈 대표), 조직부회장 윤여춘(관악저널 대표)이며 본지 김용환 대표는 교육담당부회장으로 이인규 강진군민신문 대표는 광주/전남협의회장으로 각각 연임되었다. /사)전지협중앙회 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00825
-
전지협, 현행 정부기관 광고 지역신문에도 발주해야전지협, 현행 정부기관 광고 지역신문에도 발주해야 조영택 의원 등 24일 정부광고 법률안 발의 ▲ 조 영 택 국회의원 연간 3000억원의 정부기관 등의 광고가 일간지에만 집중 발주되고 있어 최근 조영택(사진ㆍ민주당) 국회의원 등 24인의 국회의원이 '정부기관 등의 광고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면서 제동을 건 가운데 지난 3월 15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2010년 1월 1일부터 국무총리 훈령으로 '정부'의 정의를 '지방자치단체'로 확대 시행한 만큼 지역주간신문에도 반드시 정부와 공공기관 광고를 골고루 발주해야 한다며 국회 문방위 등 이번 법률안을 발의한 24명의 국회의원에게 협회의 주장이 담긴 내용의 의견서를 전달했다. *법률안 발의 국회의원 명단: 조영택 김창수 최인기 김영록 김영진 박은수 주승용 김효석 강운태 이윤석 김재균 강기정 서갑원 양승조 최철국 백재현 박주선 김동철 오제세 안민석 송영길 정동영 이종걸 정장선(이상 24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의견서 전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지역 주간신문 약 250여개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 지역주간신문 단체로서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언론의 역할에 대한 막중한 책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최근 조영택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24인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정부기관 등의 광고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전국지역신문협회의 의견을 전달하오니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정부는 그동안 '광고'라 함은 “국내외 알리기 위하여 홍보매체에 의뢰하여 시행하는 일체의 유료고지 행위를 말한다.”'홍보매체'라 함은 “국내외 일간신문, 방송, 통신, 주간신문, 월간잡지, 각종 화보 등 간행물과 전파매체, 교통광고, 기타 문화체육관광부관장이 지정하는 매체를 말한다”고 법률로 정해져 있지만, 그동안 정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전 한국언론재단)을 통해 연간 3000억원의 광고비를 일간지에만 편중하고 지역 주간신문에는 단 한 차례도 발주한 사실이 없습니다. 둘째, 정부는 지난해 9월 "정부광고시행에 관한 건 일부 개정안"에서 "정부광고시행에 관한 건"을 "정부 광고시행에 관한 훈령"으로 변경하고 '정부' 기관의 정의를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하여 2010년 1월 1일 부터 발행부수 인증공사인 한국ABC협회에 가입해야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광고를 수주할 수 있다고 제정하고 현재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셋째, 그간 해당 지역 자치단체에서 발주한 광고 횟수는 고작 1년에 2~5회 정도 발주하는게 전부인데 이마저도 언론진흥재단을 통해 10%의 수수료를 공제해 지역신문 발행인들이 분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조영택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24인의 의원님들께서 발의하신 ‘정부기관 등의 광고에 관한 법률안’이 정부기관 및 공공단체의 공익성 광고가 정기간행물법을 준수하고 발행부수 등 건실하고 투명하게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에도 반드시 정부기관등 공익단체의 광고가 배정되어야 합니다. 넷째, 정부 광고 홍보매체의 점유율 조사 및 산정, 정부광고 홍보매체의 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사·연구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 ‘정부광고 홍보매체 다양성위원회’를 둘때, 위원회는 공정성을 위해 반드시 지역주간신문협회를 대표하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추천하는 1명 이상의 위원이 위촉 되어야 합니다. <전지협중앙회>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
허위 비방 보도한 '마포신문' 민ㆍ형사 처벌허위 비방 보도한 '마포신문' 민ㆍ형사 처벌 벌금형에 이어 1천만원 손배 판결 서울 마포구에서 발행하는 마포신문(발행인 최용석)이 지역신문협회를 비방할 목적으로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보도해 민ㆍ형사상의 처벌을 받았다. 허위 기사를 작성해 인터넷 마포신문에 보도해 협회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관련 기자가 검찰에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 받은데 이어 지난 1월26일 서울남부지방법원도 1천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선고했다.<전지협 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www.wandonews.kr
-
김용숙 중앙회장, 한국언론진흥재단 출범식 참석김용숙 중앙회장, 한국언론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한국언론재단, 신문발전위원회, 신문유통원을 통합 ▲ 사진 좌로부터 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성준 한국언론진흥재단 초대 이사장이 출범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미디어산업의 성장 엔진 한국언론재단, 신문발전위원회, 신문유통원을 통합해 탄생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이 공식 출범했다. 지난 2월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김형오 국회의장,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문희상 국회부의장, 김덕룡 대통령국민통합특보, 강만수 대통령경제특보, 오세훈 서울시장, 맹형규 대통령정무특보, 이현구 대통령과학기술특보, 오해석 대통령 IT특보, 고흥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김인규 방송협회장,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배인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등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명박 대통령 축사를 대독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언론 산업은 미래 지식기반과 사회의 중심이자 신성장동력이며, 언론을 포함한 미디어 산업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며 "언론진흥재단은 언론 진흥과 선진화를 지원할 막중한 책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을 맞고 있는 신문산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활로를 개척하는데 모든 업무의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앞으로 ▲신문사의 디지털 플랫폼 활용 지원 ▲뉴스저작권 관리, 뉴스콘텐츠 유료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조사·연구, 언론인 전문화 교육 등을 통한 경쟁력 육성 ▲신문유통시장 정상화를 위한 효율적인 공동배달시스템 구축 ▲정부 광고대행제도의 과감한 개선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주간신문-청해진www.wando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