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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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도 제3회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해양경찰청에서는 올해 세 번째로 160명의 해양경찰공무원을 채용 예정으로 취업을 앞두고 해양에서 국민을 위해 노력할 유능한 젊은이들의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 따른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9월11일부터 30일(20일간)까지며, 인터넷 접수(http://kcg.huszone.co.kr)를 권고하고 있으며 인터넷 불가지역 방문접수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전국 지방해양경찰청 및 해양경찰서 민원봉사실을 이용하시고 우편과 방문접수는 마감일 18:00 도착분까지 접수한다. 모두 160명을 모집하는 이번 시험 채용분야는 공채 순경45명(남40, 여자5), 특채120명(고시경정2, 항공경위3, 해상작전경위2, 함정운용순경10, 해경학과경장10, 조함순경2, 전경순경30, 해기사순경25, 영어순경10, 중어순경10, 일어순경5, 응급구조순경6)이며 일부분야는 남녀가 구분된다. 필기시험 10월19일, 고시 논술시험 11월2일, 외국어 실기 10월11일, 해상교통․함정운용 실기 10월28일, 항공조종 실기 10월29일이며 신체․체력검정은 11월18일과 19일에 면접시험은 12월2일에서 4일까지 열리며 각 시험별 장소는 별도 공지하며, 최종합격자는 12월8일 발표할 예정이다. 학력 및 병력․신체조건으로는 교육법에 의한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해경학과는 별도 자격요건에 따름)로 경찰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 제34조에 위배되지 아니한 자이다. 최종합격자는 소정의 교육(2009년 2월 2일 입교예정) 이수 후 전국 해양경찰서에서 기능별 전문 업무와 동북아 시대 해상치안 질서를 담당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시험관리팀(☏032-835-2284, 2384, 2484)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cg.go.kr)를 참조하면 된다. <완도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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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추석절 전후 자체감찰활동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공직기강 문란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검소한 추석 보내기 실천을 유도하는 자체 특별 감찰활동을 6일부터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일부터 11일까지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소, 여객선, 유.도선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찰활동을 펼쳐 비상경계근무 태세유지 실태와 각 기능별 업무처리 실태를 확인해 자체사고 및 비위부조리 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감찰활동 사항은 ▲근무지 무단이석, 불건전 오락행위 등 기본근무실태 ▲추석절 관련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 비위행위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 ▲묵묵히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숨은 일꾼 발굴 등이다. 이 밖에 특별 감찰활동 기간 중 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위해 부패방지 신고전화(061-555-5022)와 인터넷 부정부패 클린 신고센터(http//wando.kcg.go.kr)에서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으며 신고인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 김두석 서장은 “이번 감찰활동 기간 중에 지적된 직원에 대해 엄중문책 할 예정이다.”며 엄격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추석절 평온한 해상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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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수산물류기지 최적지로 부상99억들여 냉동·제빙 설비 등 갖춘 가공처리장 건립 전남 완도군이 수산물류기지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풍부한 해산물과 제주·소흑산도 등 어장과의 최단거리 위치,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부산소재 물류회사인 ㈜희창물산(대표이사 권중천)이 완도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투자 설명회를 가졌다. 권 대표는 이날 “완도는 전국의 최대 어장인 제주남단과 소흑산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완도 양륙시 부산공동어시장으로 수송하는 것 보다 10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다”며 “1통 3척인 선단에서 운반선 1척을 감척하는 효과가 있으며 부산까지 왕복 유류비를 척당 600만원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이어 “빠른 양륙으로 최상의 선도를 유지 할 수 있어 완도는 전국 최고의 수산물류기지로 발전할 것”이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희창물산은 미주, 유럽, 호주 등 국내외에 농수산제품을 가공 수출하는 수출업체로 연간 매출액은 7천500억여원에 달하는 우수기업이다. ㈜희창물산은 향후 완도에 99억원을 투자해 대지 6천600㎡(2천평), 연건평 7천300㎡(2천200평) 규모로 기계설비, 냉동·냉장, 제빙설비, 가공처리장 등을 갖춘 새로운 수산물류거점으로 육성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의 장점을 널리 홍보해 많은 기업들이 완도에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투자 희망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2008,0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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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가두리 양식어장 일제정비우리나라 최고의 전복 생산지인 완도군이 고품질의 전복을 생산하기 위해 대대적인 전복양식어장 정비에 들어간다. 완도군은 1차적으로 불법시설인 줄가두리(일명 기차길식)는 금년말까지 자진 철거토록 지도하고 미철거시는 강제철거 및 사법처리를 단행한다. 또한 초과 이탈된 시설물은 자진철거를 유도하기 위하여 어촌계별 순회 간담회를 (8. 11~8. 20)실시하고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완도군이 불법양식 어장을 단속하게 된 것은 최근 들어 전복산업의 활성화로 초과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양식장 자가오염 등 폐사발생 문제와 이로 인한 민원발생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군 담당자에 따르면 전복은 양식기간의 장기 소요에 따른 생물처리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어촌계별 자진철거 계획을 수립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해야만 소기의 효과를 거양할 수 있다며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완도군의 전복양식 현황은 227건 1,394ha, 79,500칸 시설에서 3,500톤, 1,500억원의 소득으로 전국 생산량의 80%을 차지하고 있다. 완도군은 지속적인 어장정비·정리로 어장환경의 보호, 적정생산, 품질향상으로 완도군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0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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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도는 완도 섬『우리 바다 지키기』 활동 전개▲ 완도섬 소안면 장수도-우리바다 지키기 활동을 전개하는 완도군 어업지도선과 전라남도 어업지도선 완도군 어업지도선과 전남도 어업지도선이 합동으로 완도군 장수도는 완도섬 우리바다지키기 활동을 전개하며 완도 섬 장수도 해역에서 어업을 하는 완도어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하도록 지도하여 호평을 받고다.완도군 소안면 당사리 산26번지 장수도는 214,328㎡(64,833평)로 1979년 내무부에서 ′무인도서 등록지침′에 따라 장수도를 소안면에 편입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에서는 장수도를 추자면에 부속된 도서로 주장하면서 제주도 관할 구역으로 오인, 완도 어업인들이 장수도 부근에서 조업하면 조업구역 위반으로 적발하는 등 완도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 장수도는 완도 소안도에서 28.89㎞떨어져 있고 추자도와는 35.18㎞ 떨어져 있는 무인도서로 오래 전부터 완도군 관할수역으로 많을 때는 200여척의 어선이 출항해 장수도 주변 해역에서 많은 어획고를 올려 완도 어업인들의 황금어장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어느날 갑자기 제주도가 장수도는 제주도 구역이라 주장하면서 2005년 11월 30일 헌법 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소송을 제기하였다. 이에 본지는 완도군 장수도를 사수하라는 보도등을 통해 장수도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소안도지역 한전 해저케이블 공사를 하며 해저촬영을 했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천성남씨의 제보는 소안도와 장수도는 대륙붕이 연결되어 있으며 장수도를 지나면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고 추자도까지는 대륙붕 연결이 없으며 소안과의 거리가 26.7㎞로 추자도와의 거리(34.5㎞)보다 7㎞이상 가까우며 소안도의 암질과 장수도의 암질은 같으며 추자도의 암질은 다르니 전문기관인 대학의 지질연구소에 의뢰하라는 제보다. .이어 서울 지익표 국제변호사에게 문의한바 국제적인 영토분쟁에도 UN헌장에 대륙붕이 연결된 곳의 영토로 인정하게 되어있다는 답변이다.한편, 완도군에서는 장수도 주변 해역에서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28 ~ 8월 29일 이틀 동안 전남도 어업지도선(전남201호,115톤)과 완도군 어업지도선(전남211호,24톤)이 합동으로 장수도 인근 해역의 조업단속과 순찰 활동을 펼쳤으며, 주기적으로 장수도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어선 안전조업 지도 단속에 최선을 다해 완도어민들의 황금어장을 지켜나가기로 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09,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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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농수산물 활어센터 회 싸다군외농수산물 활어센터 회 싸다 회 2만원, 소주맥주 1병에 2,000원 ▲ 군외면 회센터- 싱싱한 회가 싸다 건강의 섬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싱싱한 회를 아주 싸게 드리겠습니다. 완도의 관문인 군외면 원동리 군외면사무소옆에 위치한 군외농수산물판매 활어 회센터에서 광어회 1Kg이상 1마리에 20,000원, 도미 1Kg 1마리에 20,000원, 소주맥주 1병에 2,000원, 매운탕 4인기준 1상에 3,000원, 양념 1세트에 2,000원에 아주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다. 활어 회센터는 주민 소득증대사업으로 유재승 전,완도군의회 의원이 제안하여 시설된 판매장으로 지난 4년간 싱싱하고 저렴한 회 판매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회코너 8개, 양념코너2개, 건어물코너 2개소 등으로 구성된 마을 주민들은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회센터에서 양해자 회장(완도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부회장, 완도여성라이온스 회장)은 지난 4년간 마을주민들과 함께 싱싱한 회를 아주 싸게 제공한다는 자부심으로 손님을 맞이한다며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계모임, 단체모임을 위한 회식장소로 80명의 단체석을 완비하고 주차가 편리한 군외농수산물판매 활어 회센터를 많이 애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군외활어 회센터 아줌마들은 “기본적으로는 가장 좋은 회를 가장 싸게 드리는 겁니다.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는 ‘군외면 회가 전국에서 제일 싸고 싱싱하더라.’라는 평가를 받는 거죠. 실제로도 회값이 싸요. 회 한 접시가 2만원이거든요. 다른 횟집에 비하면 기본 정도의 가격이죠. 저희가 생산자에게 직접 구매하고 물고기 사용량을 일정히 유지해 수족관에서 죽는 양을 줄여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어요. 이로써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겁니다. 그리고 자연산, 국내산 양식어만 사용하고 있고 원산지 표시제, 위생과 친절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품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친절과 봉사로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이제 군외면 활어 회센터가 지난 4년간의 노하우를 마련한 만큼 저희 스스로가 선두에 서서 새로운 횟집문화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끌어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나아가서는 건강의 섬 완도 ”군외면의 회“ 문화가 전국을 선도하도록 여건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고 당당히 밝혔다. 한편, 관광객과 대다수 주민들은 싱싱한 회를 싸게 파는 군외면농수산물판매 활어 회센터의 아줌마들이 아주 친절하다고 칭송이 자자하다. <문의: 양해자 회장 011-9602-5848><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0808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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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의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 확정김영록 의원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 확정 해남·완도·진도 지역현안 해결에 지역민들 기대 커 김영록 국회의원이 25일 제18대 국회 전반기의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으로 확정되었다. 지역산업의 대부분을 농업과 수산업이 차지하고 있는 해남군·완도군·진도군의 지역적인 특성과 최근 고유가와 원자재가의 폭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역민들의 김영록의원 의정활동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농림해양수산위원회가 정부조직개편에 맞추어 제18대 국회에서는 농림수산식품위원회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소관기관은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촌공사,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마사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등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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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협 계약이전, 농수산부 진퇴양난완도수협 계약이전, 농수산부 진퇴양난 기재부 협의실패, 완도수협도 계약이전 반대 ▲ 완도군수협 살리기 범군민운동본부 완도군수협 '구조조정'한다...1,583억원 손실 때문에 사태심각성을 감안한 청와대는 최근 상황보고 하라고 지시했다는 소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부실심화로 정상적 경영이 어려운 완도군수협을 추가부실 방지와 어업인 및 예금자 보호 등을 위해 조속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기위해 회생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완도군수협을 관내 수협으로 계약이전키로 했으나 예산당국인 기획재정부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차질을 빚고 있다는 것. 농수산부는 기재부와 협의에서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완도군수협 구성원들 조차 브랜드가치 등을 감안, 계약이전을 반대하고 정부의 재정지원을 통한 정상화나 합병을 요구하고 있다. 또 이들은 농림수산부에서 파견한 관리인 중 실무자들의 업무에 협조하지 않아 계약이전을 위한 실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농수산부는 차기 기금관리위 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다. 농수산부는 당초 지난달 30일 기금관리위를 거쳐 1일 계약이전 인수조합 결정 및 계약이전 공고와 함께 인수조합 인수팀이 실사한 운영 및 자산·부채 등을 보고받고 28일 이전 손실금 확정 및 파산절차를 진행하려한 계획이 무산된 것이다. 농수산부는 기재부와 협의를 계속해 이달 중 완도군수협의 계약이전 절차를 밟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정작 기재부는 완도군수협의 지원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외면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농수산부가 우선적으로 지원대상인 완도군수협과 합의를 이끌어 오고 난 뒤 정확한 실사보고서부터 내 놓는게 순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실사데이터와 KDI의 일선수협경영평가 최종보고가 올라오면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수는 있다고 말했다. 기재부 분위기는 부실수협에 정부재정을 지원하는 것이 합당한지 따져 봐야하고 완도군수협과 유사한 부실수협이 형평성을 주장하며 정부지원을 요구할 때 국민의 세금을 계속 쏟아 부어야 하는지도 검토해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부실수협은 시장기능에 맞게 파산돼야 하며 위법·부당한 행위로 조합에 손해를 끼친 임직원에 대해서는 부실조사를 통해 손해배상청구 등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농수산부는 완도군수협을 계약이전키로 한다는 방침에 따라 구조조정에 대한 언론보도 등으로 예탁금 인출에 따른 유동성 위기에 처한 완도군수협에 긴급자금 7백60억원을 지난달 11일 차입해주었으나 기재부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진퇴양난의 고민에 빠졌다. 따라서 정부는 수협의 경영 정상화를 통한 어업인 지원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2003년부터 경영개선자금 지원과 경영정상화이행약정(MOU)을 체결, 관리하는 등 꾸준히 경영정상화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매년 많은 손실이 발생해 지난해 말 기준 1,583억 원의 누적손실이 발생해 정상적 경영이 어려운 단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고 농식품부 측은 설명했다. 따라서 완도군수협살리기 범군민운동본부(본부장 김용일 번영회장)및 완도군수협비상대책위원회 등은 완도군수협을 더 이상 방치 할 경우 일반예금자와 조합원들의 피해발생은 물론 사회적·경제적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다며 김영록 국회의원과 김종식 군수를 직접만나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사태해결에 나섰으나 19일 오후 완도군번영회 사무실에서 수협중앙회 파견 간부2명과 대화를 나누었으나 별 성과를 얻지 못했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완도군수협 계약이전의 방식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방안을 본지에서 알아보니 “계약이전”은 완도군수협의 예금과 공제계약 등 계약관계에 있는 자산과 부채를 평가, 손실을 정부재정으로 보전해 건전조합으로 이전시켜 정상적 예금거래는 물론 인수조합도 계약이전으로 인한 동반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구조조정 방식이라는 것. 또한, 금융기관의 파산시 1인당 예금을 5,000만 원까지 보장하지만 계약이전은 예금계약 자체를 인수조합으로 이전해 5,000만 원이 초과되는 부분도 보장받게 되므로 예금자와 공제계약자 들은 전혀 피해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계약 이전 시 조합의 부실에는 조합원들의 책임도 있으므로 조합원 자격 상실과 동시 출자금이 전액 소멸되며 직원들도 고용 보장이 되지 않는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수협중앙회 측은 "직원들은 인수조합이 사업장을 확대하게 되므로 다수의 직원들이 구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완도군수협의 계약이전이 추진되어도 인수조합이 어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완도군수협이 수행 해온 금융사업은 물론 위판 및 면세유 공급 등 어업인들의 지원사업을 각 지역에 지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 최근 청와대에서도 상황보고를 하라고 농수산부에 지시했다는 소식이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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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8주년기념식 성료본지 창간8주년기념식 성료지역신문은 미래 한국 언론의 주역 지방자치와 지역발전 선도할 것 ▲ 청해진창간8주년 창간기념 떡 썰기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인 완도청해진은 창립 8주년 기념식 및 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7월29일 오후2시 완도종합복지관 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종식 완도군수, 차용우 완도군의회 의장, 곽영체 완도교육장, 정광록 완도경찰서장, 이부남 전라남도의회 의원, 정동한 농협군지부장, 김충식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장, 김희문 문화원장, 박정순 평통협의회장, 장보고장학재단 박경남 상임이사, 정장훈 다도해관리사무소장, 완도농협 정남선 조합장, 청산농협 지복남 조합장, 천양숙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제일신협 추몽룡 이사장, 완도문예총 김의일 회장, 임상호 바르게살기회장, 국악협회 김병남 완도군지부장,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이인규 상임부회장, 용인서울병원 이제남 이사장, 본지 독자권익위원 등 군민과 독자 200여명이 참석해 창립 기념을 축하했다. 완도 곽태식 명예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본지 김용환 발행인(대표기자)의 '인사말에 이어 45년간 장애인 무료이발 봉사 표창, 모범공무원 표창, 완도지역 국악발전 표창 등 3개 부문의 시상이 이어졌다. 김용환 발행인(대표기자)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본지가 창간한지 8주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완도청해진으로 작지만 강한신문, 건강하고 투명한 신문, 올곧은 길을 가는 지역신문으로 인정받도록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김종식 완도군수는 축사에서 언론은 알리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지역민의 사고와 행동을 올바른 방향으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교육하는 선도적인 역할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언론이 사적으로, 개인 감정적으로 사회 현상을 보고 보도했을 때 얼마나 많은 사회적 폐해를 가져다 주는지를 우리는 종종 보아왔습니다. 언론이 사회적 공기로서 역할을 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수많은 상황을 균형있게 볼 수 있는 마음과 눈이 필요하고,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인내가 있어야 하고, 때로는 많은 유혹과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청해진신문은 이러한 신문의 사명을 충실히 실천하여 모범이 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청량제 역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이날 국정에 바쁜 일정으로 김영록 국회의원 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축전을 보내와 축하했다.한편, 한국국악협회 완도군지부(지부장 김병남)는 본지 창간8주년 축하를 위해 이심애 부지부장과 회원들이 민요를 축가로 불러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드높였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45년간 장애인 무료이발 봉사 표창 이사동(고금 금성이용원 대표) ▲ 고금 이사동씨 수상자 ▲ 모범공무원 표창 강승일(완도군청 재무과) ▲ 군청재무과 강승일 수상자 ▲ 완도지역 국악발전 표창 이심애(국악협회 완도군지부) ▲ 국악협회 이심애씨수상자 ▲ 국악협회 완도군지부 회원들의 민요축가 ▲ 완도청해진 창간8주년 ▲ 완도청해진 독자위원기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2008,07,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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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신문 창간8주년 발행인 인사말청해진신문 창간8주년 발행인 인사말 石 泉 金 容 煥 군민여러분, 향우여러분, 독자여러분! 그리고 건강의 섬 완도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김종식 완도군수님 과 차용우 군의회 의장님, 김영록 국회의원님, 이부남 전라남도의회 의원님, 곽영체 완도교육장님, 정광록 완도경찰서장님, 김충식 노인회장님, 김희문 문화원장님, 정동한 농협군지부장님,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천양숙 회장님, 용인서울병원 이제남 이사장님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지 창간8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살면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적으로 표창장을 받으신 분들에게 독자와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적이 많은 분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완도청해진 신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한없이 큰 사랑을 업고 청해진신문은 우리 고장에 선을 보인 지, 창간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의 청해진신문이 있었던 데에는 독자 여러분과 군민여러분, 향우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지는 그동안 완도군청년회 황경인 회장과 함께 핵폐기장 유치 반대/완도군번영회 이철석 회장과 함께 완도국회의원 만들기 운동과 해양경찰서 유치청원/ 이영호 국회의원이 해결한 청산도 및 노화넙도 한전융자금 탕감 20년주민숙원 해소토록 자료제출 및 보도/ 금당면주민 자동차 등록민원 금당면에서 등록토록 당시 이명복면장과 전남도청 담당자와 업무 개선토록 해결함/ 경찰관1982년1월1일 이전 순직자도 국립묘지 안장토록 본지 보도 및 청원하여 28년만에 해결토록 함/ 장애인 10년만의 외출 선진지 견학비용 지원/ 해양구조단 인명구조선 장보고호 돕기/ 완도고 학생 가족치료비 돕기/ 완도군에 장학금 고액기부/ 노인어르신과 장애인초청 위안잔치/ 완도군노인회관 고급정수기 전달/ 완도읍내파출소 정수기 및 선풍기 전달/ 완도군어촌민속전시관에 모형범선 기증/ 완도경찰서 및 해양경찰서 의경 위문으로 빵과 음료수 및 라면 등 전달과/ 금일지역 태풍피해주민 돕기 농협상품권 300여만원 전달과/ 관내 노인요양원 치매방지용 볼 전달 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서편제행사 도립국악인 초청 노인위안공연 후원과 동 행사 상품후원 및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완도지역협의회 군민화합 위안공연에 국립국악인을 초청하여 후원하였습니다. 2004년에 참 봉사상 시상과 황연수 명창 국악인 초청 노인 및 장애우 위안공연/2005년에 모범공무원표창 및 노인위안공연으로 최현지 전통무용발표회, 중앙초등생, 국악협회 출연/ 2006년에는 모범공무원표창 및 완도출신 휠체어 가수 윤희상씨 초청 군민위안공연 및 재활치료비 2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2007년에 가수 진주아 초청 군민위안잔치 및 모범공무원표창/ 청산도관광마라톤대회 시상품 후원과 함께 완도청해진은 완도지역 농수산물 판매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창간8주년을 맞이하여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으로 작지만 강한신문, 건강하고 투명한 신문, 올곧은 길을 가는 지역신문으로 인정받도록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향우,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청해진신문은 독자 여러분이 반갑게 받아보는 편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8년7월29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완도청해진 신문 金 容 煥 발행인(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